일단 이 만화 존나 사실 그대로 그린 만화였음...
난 새벽에 갑자기 조온나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가 존나 이랬는데
이게 곰곰히 고통을 느껴보니깐 디스크는 아닌것같고
더 안쪽같은거야
그래서 걍 버텼지
근데 이 통증이 안그치더라
2시간동안 계속 통증이 이어짐
그동안 진짜 식은땀이 흐르고 손발이 떨리고 눈앞이 하얗게 되고 이악물고 버티는거밖에 없음
유게에 뻘글도 못쓸정도로 아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응급실로 갔는데
아픈부위 이야기 하자마자 바로 요로결석의심된다고 오줌이나 싸라고 하면서 통과시켜줌
그래서 오줌을 받았는데
콜라색이 나옴
"찐하네요"했는데
그게 혈뇨래
피는 빨간색 아니었어...?
난...콜라인간인가...?
근데 그 내용도 만화에 나옴
개 소름...
그래서 응급환자로 구분되서 누워서 진통제 맞는데
맞은지 1시간 되도 계속 아파서 '이거 진짜 진통제이긴 한건가???'존나 의심하고 있었는데
진짜 진통제 효과가 좋더라
난 저 작가처럼 진짜 뒤질 고통은 아니었던지라
통증은 없는데 걍 그짝 위치에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드는 듯한 느낌으로만 느껴짐
더 소름돋는건 진짜로 다른 요로결석 환자들도 실려옴
헉 시1발 이 만화는 도대체 뭐지?!?! 왜 모든 상황을 예지하는거지?! 싶을정도로 진짜 소름돋았음...
결국 검사결과 나는 다행히도 굉장히 작은 결석이었고
그 작은것만으로도 이렇게 존나 아프다는게 믿기진 않는데
이정도면 거의 앵간하면 자연배출 된다고 진통제 처방받고 물 많이 마시고 담에 또 오라고 방생됨
애들아 물 많이 마셔라
그리고 요로결석 사토리 만화는 진짜 바이블이다
예언서다
언젠간 너희들에게 다가올 심판의 날을 계시해준다
그리고 아프다
누구나 인정하는 동방팬픽 최고의 걸작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사실주의적인 만화였음....
그야 이건 픽션이 아닌 수필이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
평소 온갖 저질 소재를 쓰던 작가는 본인이 요로결석에 걸림으로써 화룡점정을 찍게 되는데
난 동네 병원에서 장꼬임 증상 받고 3일간 버티다 죽을거 같아서 기어서 병원감. 어느정도로 아프냐면 집이 14층이엿는데 여기서 떨어져 자살하면 등이 안아프겠지란 생각이 들정도였음 요로결석 오줌쌀때 고츄 아픈걸로 잘못알고 잇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죽을정도로 허리(신장)랑 배가 아프면 요료결석을 의심하자. 요로결석 치료하는 24시 병원 많음.
요로결석은 진짜 끔찍하더라 걍 한번 아프고 말면 되는거면 상관없는데 이 고통이 계속 지속되는게 진짜 뭘 할수가 없음...
병원 상황까지 그대로 똑같이 돌아가는데 이 어찌 놀랍지 않느냐...!
누구나 인정하는 동방팬픽 최고의 걸작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사실주의적인 만화였음....
메카펭귄MK.2
그야 이건 픽션이 아닌 수필이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약하는 그게 아니었군...
그건 작가가 진짜 약도 빨아본 미친 놈이라...
평소 온갖 저질 소재를 쓰던 작가는 본인이 요로결석에 걸림으로써 화룡점정을 찍게 되는데
레전드 만화야 이건....
대대손손 모두가 봐야하는 만화
솔직히 우주로 보내는 골드 디스크에 이 만화도 같이 넣어서 외계인한테도 공유해야한다고 봄
난 동네 병원에서 장꼬임 증상 받고 3일간 버티다 죽을거 같아서 기어서 병원감. 어느정도로 아프냐면 집이 14층이엿는데 여기서 떨어져 자살하면 등이 안아프겠지란 생각이 들정도였음 요로결석 오줌쌀때 고츄 아픈걸로 잘못알고 잇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죽을정도로 허리(신장)랑 배가 아프면 요료결석을 의심하자. 요로결석 치료하는 24시 병원 많음.
요로결석은 진짜 끔찍하더라 걍 한번 아프고 말면 되는거면 상관없는데 이 고통이 계속 지속되는게 진짜 뭘 할수가 없음...
나도비슷한 경험있는데 일요일 새벽에 너무 아파서 택시타고 병원갔는데 다행인지 병원도착해서 화장실가자마자 나왔는지 진통제 맞고 누워있다 그냥옴
나도 빨리 나와야하는데...
그때쯤 오줌이 노랗게 나오는 비타민제를 산걸 먹었었는데 그게 아마 원인인가 싶어서 더이성 비타민c 영양제는 다시는 안먹음 비타민d영양제만 먹지
비타민C를 과다 복용하면 체내에서 완전히 다 배출 안되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 레드불이나 몬스터 같은 카페인 음료도 가능성 있다 들은것같고...
초현실주의
근데 이게 내 현실이 될줄은 몰랐지...
예지가 아니라 작가 경험담이니까 ㅋㅋㅋㅋ
병원 상황까지 그대로 똑같이 돌아가는데 이 어찌 놀랍지 않느냐...!
새벽에 화장실갔다가 갑자기 요로결석 때문에 너무 아파서 기어가서 아버지로 이미 경험하신 어머니한테 긴급 요청하니 요로결석에 좋은 자세 가르쳐주셔서 겨우 수습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걷는거 좋아하고 배출이 잘되는 편이라서 딱 한번 저랬는데 많이 걷고 물 자주마셔야겠더군요.
좋은 자세 좀 알려줘봐... 이거 한번 걸린 사람은 또 걸리기 쉽다고 해서 알아야겠어....
고양이자세랑 거기서 허리를 붙히는 자세를 가르쳐주시더군요.
이건 꼭 기억해놔야지...
작가 경험담이라 생생함의 격이 다르다
ㄲㅊ에 가메라가...!
앗 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씨 ... 저거 했었다
나는 숨이 안쉬어지더라 응급실에서 혈압재니까 170넘게 치솟을정도
나도 혈압 존나 높게 나오드라... 기합으로 고통을 이기고 있었는데
난 지금까지 요로결석 3번이나 재발함 ㅜ
전생에 도대체 무슨짓을 한거임...
요로결석 2번..2번다 혼자 운전해서 응급실 갔었는데 두번째는 진짜 너무 아파서 헛구역질 나올정도였음
이걸 1년에 한번씩 겪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가 제일 무서워....
실제로 결석이 커서 요관이 막히면 신장이 부풀어오르는데 이게 위를 건드리면 구역질이 나옴. 이걸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슴다..
한창 심할때는 오른쪽 왼쪽 양쪽에서 교대로 하나씩 내려왔었음ㅋㅋㅋ... 의사선생님이 아묻따 진통제랑 진경제부터 쏴줄정도..
뭔 요로결석이 배란하듯이 나오는겁니까...
대신 대학원 합격했잖아? 한잔해!
요로 결석 생길때마다 하나씩 올라가는 구조였던거냐고...
콜라색 소변이 혈뇨 말고도 나오는데 일단 뭐든 응급실 가야됌 군대에서 콜라색 소변이 나오는데 별문제 없겠죠?ㅎㅎ 했다가 그대로 야밤에 중환자실 입원당함ㅋㅋㅋ
보통 콜라색이면 근육 녹은거인 경우가 있으니깐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뇌비우고 "와 오늘은 좀 찐하네요" 이딴 소리했다가 혼남ㅋㅋㅋ
실화 기반 만화...
그래서 내가 하루에 2리터 가까이 물을 마시지..덕분에 요로결석은 아직까지 한번도 걸린 적 없음.
물 마셔야지
4미리면 무조건 쇄석술 받아. 세번 걸려본 경험자임.
3미리라 뾰족하게 생긴게 아닌이상은 나온다고 하더라 게다가 이미 좀 내려와서 요관쪽이래 아마 나올것같음 오늘부터 나는 물먹는 하마다
다행이네 돌빼는덴 물먹고 달리는게 최고더라
지금은 거의 탈진상태라 좀 무리고 좀 쉬고 장보러 갈겸 가야겠어...
이온음료를 마시십셔 포카리나 게토레이쪽 흡수도 빠르고 안에 이온이랑 당 들어있어서 정신도 좀 빨리 든다
심하면 꼬추 구멍에다 로보트 손 넣어서 요로관 통해 신장까지 가서 로보트 손으로 뽀개서 돌맹이 뿌갬. 무시무시하지?
로보트 손 삽입은 좀 기대되는데...
나 ㄹㅇ 밥먹듯이 요로결석 걸려서 올해만 4번짼데 ㅋㅋㅋ 다행히 일할때는 안그래서 어떤 유게이가 준 팁 쓰는데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잘 빠진다더라 실제로 1번빼곤 어케 요관내에서 이동했는지 통증가셨고 1번은 10분넘게 해도 안돼길래 병원 직행하고 진통제 ㄱㄱ...
이게 크기가 크면 내려가다 방광 막아버려서 소변이 안나오는데 신장에 가득차서 걸을때마다 신장이 출렁대고 두근거리고 통증느껴지는데 쑤시는것도 참을만 하더만 이건 ㄹㅇ 미친듯이 아프더라 ㄹㅇ 뉴턴같이 요로결석 합병증으로 갔단 사람들 다 이런사례 아닌가 싶음...
걷는게 굉장히 도움되나보네...
신장에 있을 땐 모르다가 소변따라서 내려오면서 요관에 끼는데 거기서 요관을 찔러대고 막아대니까 통증이 심한거여서... 몸을 흔들어서 중력따라 결석을 요관에서 방광으로 이동시키는게 중요함 줄넘기도 괜찮고 여튼 무언가 방방 뛰는 운동이면 다 좋은거같음
진통제가 없었어도 환자가 선택한 수술 수준.
동방 만화 3대장
한국에서 아팠으니 다행이지…난 아프리카 모국에서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실려갔는데, 거기 의사가 Anti-biotic이 뭔지 모른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지…간호사들은 뭔 말만 걸면 낄낄 거리면서 달아나고… 요로결석은 아니고 무슨 이유로 신장이 아팠던 건데(항생제가 뭔지도 모르는 돌팔이들이 뭘 제대로 짚을 리가…) 정말 사경을 헤매다가 그것들이 나한테 마1약을 먹여서 걍 재웠음…
한번 걸린사람은 재발확률이 높다고 하니까 관리잘해 본인쟝 치료됐다고 좋아라하다가 이후로 2번 더 걸려봄.. 돌 크기가 크든작든은 상관없더라 이놈이 요관 긁고 내려오면 느껴지는 고통은 똑같아..
비타민씨 피로회복용으로 자주 먹었는데 요로결석 걸리고 싶나요? 드시면 됩니다의 내용의 영상을 회사 차장꺼로 같이 보다 끊었음 비타민c가 결석이랑 관계 진짜 있음?
적당히 복용하면 문제없는데 흔히 과다복용해서 뭔 효과본다는 이상한 사이비 의학자들이 나옴 그게 위험하다고 함 비타민C가 원래 몸에서 배출되는건데 과다복용할경우 전부 배출이 안되고 조금씩 남아서 결석이 된다고함 건강한 사람이면 그 작은 상태에서도 그냥 배출이 되는데 이게 어떠한 이유로 계속 남아있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그 결정이 자라게 된다면...
첫 출산 축하하고, 결석은 버리지말고 아크릴 상자에 담아서 현관에 보이게 둬라. 물 마시기를 잊는 순간 다시 출산 할 아이니까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