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스트 아포칼립스 = '모험'에 초점(이 ㅈ망한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찾아봐요!)
동구권 포스트 아포칼립스 = '생존'에 초점(자 이제 이 ㅈ망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볼래?)
물론 예외사례가 늘 있지만 대체로 미국산은 모험활극 느낌이 강한데 동구권산은 생존일기 느낌이 강함
동구권 게임들 특유의 텁텁한 맛도 있긴 한데 그것도 의외로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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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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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어러브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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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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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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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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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테이션총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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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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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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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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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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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조라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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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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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야옹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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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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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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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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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혼귀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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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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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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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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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자키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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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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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받고온와타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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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은 거대하다 믿은 체계가 무너져봐서 그런듯
미국은 유럽에 비해서 절대적인 물질적 부족함을 경험해 본 적이 없거든
미국뿐만이 아니라 온 지구가 얼음 밑에 갇혀있어도 휘발유 태워가면서 탱크 굴리는게 미국이란 소리가 있으니 말다했지
미국은 망해본적 없어서 망한다는것이 뭔지 모르는거같음
동유럽은 디스 워 이즈 마인같은 경험 기반이 워낙 쎄서
??? : 나 부름?
공산권 붕괴 이후의 동유럽은 진짜 유사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이어서 그런 듯 러시아는 소련 무너지고 2000년대까지 아예 중앙정부의 행정이 안 닿는 곳도 있었다고 하니
미국은 유럽에 비해서 절대적인 물질적 부족함을 경험해 본 적이 없거든
해피타임ver.2
미국뿐만이 아니라 온 지구가 얼음 밑에 갇혀있어도 휘발유 태워가면서 탱크 굴리는게 미국이란 소리가 있으니 말다했지
그 예시가 엔클레이브랑 브라더후드였던가
대공황...은 너무 옛날 얘기인가
메트로는 커마가 없는 게 별로임
엑소더스는
위처 시리즈에 커마가 없다는거랑 똑같은말임
고정 주인공이 있는 작품인데 뭔
애초에 소설기반이라 별수없음
아 소설 기반 겜이구나, 그럼 어쩔 수 없지
동유럽은 거대하다 믿은 체계가 무너져봐서 그런듯
똥싼땅ㅋㅋㅋ
미국은 망해본적 없어서 망한다는것이 뭔지 모르는거같음
슬슬 힙하게 한반도 배경으로도 나올법한데...
??? : 나 부름?
제발 잘 나와다오 ..
낙원이라고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탈콥같이 하는거 있긴함
한국 아포칼립스 : 새로 정부와 등록체계를 세우고 있음
그리고 필수적으로 독재로 감
독재인데 신기하게도 삶의 질이 좋아짐
한국 헌터, 히어로물: 누구든 반드시 민증 발급받고 등록해야 함
그것 자체가 아포칼립스인 듯
동유럽은 디스 워 이즈 마인같은 경험 기반이 워낙 쎄서
공산권 붕괴 이후의 동유럽은 진짜 유사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이어서 그런 듯 러시아는 소련 무너지고 2000년대까지 아예 중앙정부의 행정이 안 닿는 곳도 있었다고 하니
메트로는 여러모로 인상깊었던 게 탄을 괴물사냥하는데 쓰냐 화폐로 쓰냐를 배분해야 하고 한 탄창 안에 있는 탄 다 안 쓰면 탄창에 남은 탄은 그대로 버려져서 탄을 엄청 귀하게 썼음
옛날 버전임??
메트로 2033때 이야기라 옛날겜이긴 함
리덕스만 해봐서 모름ㅎㅎ
미국은 먹을게 너무 없어서 스팸을 먹었잖아 흑흑..
유럽은 폐허를 겪어봤으니까 특히 동유럽은 독재에 공산당에 다 겪어서
난 폴아웃은 앤딩 보는데 실패 했는데 메트로는 엔딩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한거 같음 취향이 이쪽에 맞나봐 처절함 말야.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 ㅋㅋㅋ
수용소의 하루히
미국은 서부개척시대라는 황무지를 건너 탐험하고 개척한 시대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함. 실제로 아직도 서부개척시대를 미국의 근본 정신 취급하기도 하고, 로망으로 꼽기도 하고.
러시아의 시베이아 개척은?
당장 시베리아의 중심인 이르쿠츠크만 해도 유배자들 보내서 개척한거라... 느낌이 다르죠
개척 로망: 인디언들 쏴죽이고 버팔로들 씨 말리고 힘없는 개척민들 등처먹고 정부 조까 하고 세금 안 내기
미국도 생존이 목적아닌가? 정착촌이나 군대주둔지찾으러다니는거밖에 안봐서...
미국권 포스트아포칼립스는 뭔가 너무 시발 풍족해서 맛이안남.. 반면에 웨이스트 랜드 스토커 시리즈 메트로 내가 쓰는 의료품 일반탄약 군용탄약까지 화페로써 가치가 있어서 이걸쓰더라도 효율적으로 쓰고 화폐로 써야할때도 좀더 따지게 되는 맛이 있음
동네 자체가 정서가 그런 게 있음 러시아는 SF 소설들도 존나 우울한 게 많다...솔라리스처럼
개인적으로는 아톰 rpg가 진짜 재밌었음. 이래저래 동구권 특유의 블랙코미디가 특히 인상적이었던 게임.
나도 1,2 재밌게 함
폴아웃 세계관은 핵전쟁이 나긴 났어도 그렇게까지 암울하지 않은 것이 양키식 블랙 유머가 깊게 묻어나서. 그런데 다른 동네 세계관은 암울한 세상에 유머가 뭐지? 그것도 먹을 수 있는건가? 같은 느낌이고. ㅋㅋㅋ
1. 와 씨 이 무기 졸라 쎄겠다 ㅋㅋㅋ 당장 써 봐야지. 2. 와 씨 철갑탄알을 박스채로 주웠네 개꿀 ㅋㅋ
약간 그 미국식 좀비 아포칼립스에서도 느껴지는 갬성이 있는데 개망한 시대를 생각보다 훨씬 밝게 그림. 적응 안되는 때도 있는 갬성
스토커는 의외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 아니다 Zone 밖은 멀쩡하게 돌아감 Zone 안으로 들어오는 놈들은 순전히 아티펙트 팔아 때부자되는 꿈꾸고 들어오는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