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짱은 처음 회사 입사할때 중국어전공으로 해외영업,구매 부서로 시작했는데
당시는 토익이 600~700만 되도 크게 신경 않썻음.
어차피, 중국, 일본이랑 거래했었고, 걔들도 영어가 너무 구려서,
인보이스 말고는 왠만하면 중국어,일어로 계약서 쓰고 통화했거등.
그런데...동남아시아를 가게되니까 영어실력이 개 후달려서 필리핀, 싱가폴에서 야매로 개인교사,
영어학원 다니고, 영어로 대화하며 전투영어를 배웠는데,
찐 미국인 만나니까 너 어서 영어 배웠냐? 문법은이상한데 프리티 굿드!
이러는 거임!
미국 유학파 직원에게 나 영어 잘한데! 하고 자랑하니까,
"부장님이 한국인인데 영국영어 써서 신기해서 그러는 겁니다...."
하는거야?
지하철 언더그라운드 이구요, 물은 워터, 워러 아니구요, 고소작업대는 리프트지 엘리베이터 아닙니다.
레저를 즐기구요, 비타민 자주 먹어요..바이타민 아닙니다. 터메이터 아니라 토마토 구요
허얼브 티 아니라 허브티입니다!
생쓰 아니구요. 땡큐 4달라 입니다!
어잌후 부장님이 누추한곳에 다 굽신굽신...!
어잌후 부장님이 누추한곳에 다 굽신굽신...!
어허! 팀장.....ㅜㅜ
싱가폴?!영향인가
몰러..한국만 미국식영어가 대세고, 오래전에? 서구와 교류한 나라들은 영국식 단어쓰는거 같았음. 거진다 물은 워터 맞구요..어륀지 아니라 오레인지! 입니다!!
좋아 이제 유머 보여줘..
땡큐 4달라!
웃겼다면 비추는 주지 않았을것..
야매로! 모 야매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