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들 국장을 마권, 빠칭코등의 도박으로 비유하곤함.
근데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결국 국장 뿐만 아니라 주식에 돈박는 제일 큰 이유는
미래설계보다는 도박의 맛에 가까운 것 같긴하더라.
주식 관련 책에도 흔하게 적혀있는 내용인데
인간 심리는 안정적인 수익추구보다 도박적인 일확천금에 눈이 가게 됨.
안정적인 수익추구를 원하고 장기적으로 더 거대한 수익을 얻고 싶다.
나한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그걸 선택하겠다
이성적으로 말은 하지만
막상 주식 배우면서 그런 수많은 방법으로 보고도 스쳐지나감.
왜냐면 쌉재미없고 내돈 저당잡히는 기분드니까.
하지만 단타는 오늘치면 내일도 돈을 벌 가능성이 생김.
그래서인지 주식한다고 처음 덤비는 사람들은 대부분 단타치더라.
왜냐면 그게 도파민이 쫙 돌고 꿀잼이기 때문임.
그니까 어찌보면 이 조언이야말로 가장 주식투자를 꿰뚫는 발언이면서
가장 쓸모없는 조언이기도 한것 같음.
도박이니까 하지마라...... 사실 다 도박이니까 재미있어서 빠지는거임.
내가 주식하지만 주식 안 권하는 이유. 어떤 개잡주 살 지 모름
유게에서만 해도 목돈 없어서 안 한다는데 목돈 모아서 올인하겠다는 소리야? 어리둥절
온라인에서는 이래저래 편하게 말섞지만 현실에서는 멀리할 수 밖에 없음 결국 도박하는 사람 곁에 두면 좋을 게 하나도 없거든 잃을 것만 있을 뿐이지
난 딱 2년 정도 했다가 주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에 정신이 휘둘리는거 보니, 이건 내가 할게 아니구나 하고 그냥 예적금...
요즘은 진짜 국장 말리고 싶음. 예전은 몰라도 지금은 코인판이라는 국장 이상의 합법(?) 도박판이 개장된 상태라... 국장할바에 차라리 코인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