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카카루임.
둘다 딜이 많이 들어가는 구간마다 모션이 늘어지는 때가 있는데
이때마다 서로 바꿔가면서 딜을 이어가는 식.
상리요야 말할 것도 없고 카카루도 딜 하나는 세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함.
둘다 메인딜러라 퀵스왑으로 계속 몰아치며 딜하는 재미도 좋음.
특히 이번 우측탑처럼 전도 접대면 둘이 막 날뛰면서 보스몹을 뚜들기는 걸 볼 수 있다ㅋㅋ
단점은 최강급 딜러인 상리요조차 남캐라고 안 키우는 유저들이 꽤 있는데
하물며 평가가 많이 떨어진 카카루를 키우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
에코의 경우 한쪽은 전도셋, 다른쪽은 잔향셋으로 하면 부담이 좀 적음.
카카루와 상리요 모두 잔향셋이 꽤 잘 맞는 딜러들이기도 하고
잔향셋은 속성 3코들 빼면 (서브격)메인딜러들이 돌려쓰기 좋아서 하나 맞춰두면 편하더라.
근데 솔직히 카카루 자체가 조작감이 너무 구려...
그래서 평가가 안 좋지. 다만 저 조합에선 어느 정도 그 단점이 상쇄됨. 카카루의 주요 공격들이 후딜레이가 큰데 그때마다 최대한 상리요로 퀵스왑해서 끊임없이 공격하는 식이라.
반주 버프가 부족한 만큼 딜링으로 커버치는건가 ㄷㄷ
ㅇㅇ 서포터가 빠진 자리를 5성 메인딜러 둘의 체급 + 퀵스왑 조합으로 메꾸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