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아니 놀러왔는데 밥을 안준다고? 이런 미개한 나라가?전세계인들이 다같이 손잡고 스웨덴 팼었지 ㅋㅋ n
전세계가 뚜까팸 자원이 어쩌고...->유목민족, 사막사는데 등판:니들이 우리보다 척박하냐? 동서양 막론하고 한마음 한뜻이었지 ㅋㅋㅋ
젠장 그래도 화장실은 쓰게 해주겠지?
처음엔 음햐 아니냐는 의견도 먾았지만... ㅋㅋㅋ
흔히 개망나니라고 불리는 국가들조차도 접대의 문화와 의식이 존재했다는 게 저기서 다 드러났지 한마디로 스웨덴 게이트는 ㅋㅋㅋㅋㅋ
??? : 얘 여기 검은 봉지 있으니 싸가렴
이렇게 보편적인 관습을 어겼으니
젠장 그래도 화장실은 쓰게 해주겠지?
아키로프
??? : 얘 여기 검은 봉지 있으니 싸가렴
화장실은 쓰는데 똥은 가져감
처음엔 음햐 아니냐는 의견도 먾았지만... ㅋㅋㅋ
동서양 막론하고 위아더월드로 패는건 첨봤어 ㅋㅋㅋㅋㅋ
스웨덴 사람들이 나와서 해명하면 해명할수록 진짜라는게 증명만 되던 묘한 분위기..
막 요즘엔 안그런다..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
손님한테 밥을 안준다고? 하면서 화내니까 공식이 한다는 소리가 아니 그... 차랑 다과는 드려요! 이딴 소리나 하는데 화가 나겠어 안나겠어 ㅋㅋ
지들만 먹을 거면 너도 집에가서 먹으라고 하던가 말이지
전세계가 뚜까팸 자원이 어쩌고...->유목민족, 사막사는데 등판:니들이 우리보다 척박하냐? 동서양 막론하고 한마음 한뜻이었지 ㅋㅋㅋ
이스라엘 사람과 팔레스타인 사람이 한마음으로 "니네 이상함" 하고 깠던 순간
심지어 '나는 팔레스타인 무슬림인데 하레디 집안에 일 때문에 갔더니 표정은 썩었어도 다과 내어주고 '괜찮다면 식사를 들고 가시겠소?' 하고 예의상 물어보더라 이 색기들아' 하는 증언까지 나와서 개같이 깜 ㅋㅋㅋㅋㅋ
전쟁통인 아프가니스탄조차 "우리도 손님 오면 없는 살림에나마 최대한 대접함"을 박아버리벼
하레디가 뭔지 몰라 찾아봤더니 유대교 종파의 일종 이군요.. 극보수주의 성향의 ㄷㄷㄷ 이색기들아 할만 하네요 ㅋㅋ
그래서 칼 좀 치워주세요는 뭐라고 해야 합니까
유목민 : 아 이 칼로 요리해주겠다고. 오면 음식을, 안오면 너를.
ㅋㅋㅋㅋㅋㅋㅋ
밥주세요.
마이싸이팤치캅
누가 칼로서 협을 행함 ㄷㄷ
유목민이 칼로 협박 유칼협 ㄷㄷ
일단 대접을 받고 가면 은혜를 입은거니 스파이거나 하면 전쟁의 빌미를 잡을 수 있거나 해서 생긴 문화인건가..
몽골어로 "칼 좀 치워주세요"는 "Хаалттай хасаг уу?" (Khaalttai khasag uu?)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챗GPT가 가르쳐줬어.
으..응?
루리야! 몽골어로 "칼 좀 치워주세요."는 뭐라고 하니?
Superton-, 그런 질문은 하지마! 흥
박대가리 AI뇨속..
Superton-, 그런 말은 하지마! 흥
흔히 개망나니라고 불리는 국가들조차도 접대의 문화와 의식이 존재했다는 게 저기서 다 드러났지 한마디로 스웨덴 게이트는 ㅋㅋㅋㅋㅋ
스웨덴 대사가 피카(커피타임) 있다고 해명 들어갔지만 그래서 커피는 주고 밥은 안줌? 확정 찍은셈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편적인 관습을 어겼으니
최근 한국 왔는데 관광하며 돌아다니다 갑자기 시골 할머니들이 집으로 끌고가더니 밥과 고기를 죽을때까지 퍼먹여서 고통받은 외국인
이건 외국인이 잘못했음.. 배고프다고 말해버렸기 때문에
암만 그래도 손님 굶기는건 좀...
전세계인들(한 곳 제외)에게 접대의 관습이 있단걸 재확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척박한 땅일수록 접대의 관습이 더 행해진거 같은데 대체 저기는 왜 ㅋㅋ
거기는 손님은 극진히 대접해야 자신의 품격과 위신과 명예를 높인다는게 덕목이니까
농작물 키우기도 빡샌 이슬람권 나라에도 손님 대접은 제대로 해주는데 자원 드립은 에바긴해 ㅋㅋㅋㅋㅋ
사우디 인구조사 캠페인이 인구조사원한테 제발 밥주지말라고 ㅋㅋㅋㅋ 사우디 친구가 진짜라고 그러더라 ㅋㅋㅋ
저거 그리고 밝혀진게 오래전부터 있던 관습도 아니라더만 어느샌가 생긴거라고
스웨덴: 우리가 경제가 잠깐 힘들었던 시대가 있어서... 아프간: 우리는 전쟁통에 미군이 와도 차는 내줬다 개소리 하지마
설마 그 친구네만 좀 이상했겠지 ㅋㅋㅋㅋ 하고 넘어가려는데 대사관에서 차는 줌 이라고 답변해 버리는 바람에
집에 초대한거잖아! 그래노고 밥을 안주면 굶으라는거냐고!
이어서 하필 스웨덴 개발사가 만든 헬다이버즈 2가 유저 기싸움 해가지고 편견아닌 편견이 낙인찍힘
내가 그래서 헬다2 패치를 이상하게 할때 친구집에서 밥못얻어먹고 큰놈들이 만든겜 수준이라 하곤했음
진짜 정말 의문이었던건 분명 북유럽도 원래는 접대의 관습이 있었고, 신화에서까지 나옴 (하바말, 그림니르의 비가 등)
스웨덴도 바이킹의 나라였는데 바이킹은 접대 문화가 아주 발달했음. 그러니까 유독 스웨덴만 이상한거 원인은 모르겠음
스웨덴민족 바이킹의 후손으로 유명한데, 짭이라고 생각함. 찐은 덴마크
저때 스웨덴에서 반박한게 과자나 차정도는 준다였나
근데 이게 결국 보편적인 접대의 문화인 '객을 받아서 집 안으로 들였다면 최소한 집주인과 동등한 수준의 편의를 제공한다'에 위배하긴 하는거라 까였지 ㅋㅋㅋㅋㅋ 진짜로 접대문화 빡센 유목민들은 아예 집주인이 쓰는 최고 상석을 손님에게 양보하고 집주인은 그 다음 상석을 써야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집주인과 동등한걸 넘어서 더 융숭하게 대접하기도 해서 ㅋㅋㅋㅋ;
진짜 스웨덴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개꼴아박아서 ㅋㅋㅋㅋ 스웨덴 당국 개당황햇을듯
주한 스웨덴 대사관도 살짝 움직이게 만들 정도 ㄷㄷㄷ
근데진짜 처음엔 다들 안믿는분위기였는데 증언들 나오면서 ㅋㅋㅋ
저 접대의 관습때문에 중동쪽에서 가가호호방문하는 업무하는 공무원들이 의도치 않게 식고문을 당해서 오죽하면 공익광고로 '얘네들은 대접 안해도 됩니다' 라는 게 나올지경...
밈이 아니라 진짜였음?
부정한다고 나오는 말들이 요새는 안그래요-옛날엔 진짜 그랬음 안그러는 집들도 많아요-그러는 집도 많음 차랑 과자는 드려요-밥은 진짜 안줘...? 다 부정당해서 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에는 또 어디서 구라를 치냐라고 생각 할 정도로 황당한 얘기였음. 솔직히 아직도 못 믿겠음. 저게 말이 되나....
울 엄니는 어릴때 내가 하도 친구 데려와서 자고 하니까 반찬 신경쓰이니 적당히 데려오라 하셨음 ㅠ 나는 대충 먹여도 되는데 손님은 대충 먹일수가 없으니
아니 진짜 스웨덴이란 나라는....... 와.....
바이킹 관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