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2000년대 이후 입덕한 2-30대들 기준에서 보면
요즘 작품들 주인공 설정은 대부분 내거티브함
이세계물이 난립하는데 그 주인공들 설정 보면
왕따 당하고 자11살
은둔형 외토리로 살다 사고사
블랙기업에서 사축으로 일하다 과로사
현생에 좌절하고 자22살
학원물도 그들의 그룹에 끼지 못하면 영원한 찐따그룹이나
외톨이
그룹에서 동료한테 배신당하거나 추방당하고
정신 나간 부모 밑에서 고통받으며 사는 주인공
오타쿠 캐릭은 그게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며 살고
등등등
인기 작품 중에서 상당수는 부정적인 설정이고
이세계에서 혹은 운좋게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혹은 새로운 재능에 눈떠서 등으로 극복하고
성장하는 스토리가 주류임
이런 작품들이 흥행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일본 사회의 ㅈ 같은 부분이나 주인공 설정에
공감대를 갖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고 그 주인공의
성장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임
그런데 이런 작품들을 보던 씹덕들이 일뽕이 된다?
제 정신이 아님
솔직히 요즘 애니 만화 라노벨 보면 있던 일뽕도
꼬무룩 해질 수준임
레알 요즘 작품들 보면 일뽕이 끼면 안되는 일본의 현실(?)같은게 자주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병 신은 어딜 가도 병 신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그만 자기가 일본 가면 쥰내 행복 할거라는 망상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