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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날짜는 옮길 수 있다 장례식은 그렇지 않다
하객이 문젠가 지금 집안의 기둥이 박살났는데
조사>>>>>>>>>경사. 이해 안해주는 하객들이 있을까 생각됨
하객도 사정들으면 다 이해하지 누가 욕하겠음
맞음 제삿날이 결혼기념일 되는건데 그건 두고두고 좋은일이 아님
결혼식 나중에하더라도 분위기 ㅈ대겠다,.
븅신 이걸 질문이라고 올리나
결혼식 날짜는 옮길 수 있다 장례식은 그렇지 않다
이거 마따...
결혼식 비용이 더 비싸니 결혼식 먼저하고 장례식은 냉동고에 보관후 늦게 해도 되간함....... 그럼 인간 쓰레기 소리 듣기 좋음
우우 쓰레기
하객이 문젠가 지금 집안의 기둥이 박살났는데
애초에 자기 형이 죽었는데 뭔 결혼식이여
코로로코
맞음 제삿날이 결혼기념일 되는건데 그건 두고두고 좋은일이 아님
하객 어쩌고에서 긴가민가 하다가 이댓글보고 정신 확드네 결혼기념일이 친형 기일;; 으음;
맞음. 상은 모든 중요 행사의 꼭대기에 있음.
즉사했나보네
븅신 이걸 질문이라고 올리나
닉값 점..
사탄도 욕하네
하객도 사정들으면 다 이해하지 누가 욕하겠음
저건 하객도 인정해준다. 진짜 침착하게 결혼식 진행하고, 장례를 치룬다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그게 쉬운가
조사>>>>>>>>>경사. 이해 안해주는 하객들이 있을까 생각됨
결혼식 나중에하더라도 분위기 ㅈ대겠다,.
하객이 거기에 대고 불평할까? ”아 힘들게 결혼식 왔는데 누가 방해하네“ 이러면서?
방해한 이유가 신랑 형이 죽었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한 사람은 치욕스러운 나머지 스스로 세푸크 할 것임
저기서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사람이 아니다
이런 싸패같은 질문글은 왜 올리는걸까
뭘 먼저 하냐보다 어떻게 알리냐가 더 고민되는데... 와 진짜 어떻게 말을 꺼내지? 정신잃을거같은데...
그러게요. 가장 행복해야할 날에 가족의 죽음을 알리는 것이 가장 무섭네요.
크킹이 아니여?
신부측 하객이 문제네
결혼식이 진행이 될까? 이건 갑자기 연기해도 누구든 이해할거 같은데.
하객들도 사정 들으면 바로 문상객으로 변신할걸
작성자 애비애미는 가정교육 뭘로 했길래 저사단이 나냐
그 분들도 가정교육은 독학으로 했을 수 있어
트위터로 한건가...그럴수도 있네...흐음..
님 자식결혼기념일을 형제사날로 만들꺼임? 결혼식을 옮겨야지
그 뭐더라 결혼식은 안가도 장례식은 꼭가랬나 그런 비슷한말 있지않아? 장례식이 먼전거같음..
사회경험은 없지만 경사보다 조사를 먼저 챙기라고 배웠어..
하 시발;;;맙소사..
하객들 그대로 장례식으로 갈 일이지 그게 저것도 질문이라고 하는겨??;;
나같아도 결혼은 뒷전일듯
마지막 댓글 같은 놈들이 내 시간 차비 어쩔거냐고 깽판치면서 신랑집에서 뭐라도 뜯어가려 하는구나
결혼식을 미룰거 같은데.... 진짜 아무리 사이 안좋다고 해도 친형 기일이랑 자기 결혼식이 같은날이면 찜찜할거 같은데
저거 결혼식 먼저 진행했다가 자칫하면 이상한 집안이란 소리 나올걸... 대부분의 경우에 조사가 최우선순위라
내 생각은 식 취소하고 바로 장례식인데 보통 어떻게 하게될지 모르겠네 이런일이 몇번은 있었을텐데
결혼은 또할수 있지만 장례식은 또 못해
식전에 알리는게 맞는거 같은데? 식후에 알리면 저 결혼식 자체가 부부에게는 족쇄가 되버려서 나중에 가정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음
심지어 자기 결혼식한다고 그거 오는중에 사고당햇네? 평생갈듯
나중에 사실만 텍스트로 남기면 형이 죽었는 데 그 날에 결혼한 부부가 되니... 그것도 결혼식 참여를 위해 가는 도중 죽은 형...
사실 순서따지면 식 치르고 장례를 치룬다 이쪽이 이성적이지만 실제로는 경사보다 조사의 중요도가 높다고봐서 식장에도 사정설명하고 장례식장으로 버스대절해서 그대로 이동해도 안이상함.....
경사를 무시하는건 그러려니해도 조사를 무시하는사람은 연끊는게 답이라는게 한국정서더라고
생각해봐 하나 남은 자식 결혼기념일이 형 제삿날이랑 똑같아진다고 모두에게 고통아냐? 존나 빡대가리네 진짜
당일이니까 일단 식은 진행하고 끝나고 알리는게 맞을듯 며칠전도 아니고 회사분 결혼식도 전날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결혼은 진행하고 알리시더라
형기일에 결혼기념일을 하고싶음?
당연히 연기해야지 저거 욕하는건 사람새끼가 아닌거고
만약 처가에서 그래도 결혼식이 먼저지 이딴 소리 나오면 파혼하라는 신의 계시임.
ㅅㅂ 진짜 가정교육 개박살 낫네 이런걸 질문하고
정신이 없다... 솔직히 모르겠다. 이런거야 말로 성균관에 있다는 유교 머시기 연구원?에서 정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하객들은 결혼식하고 그대로 장례식 가면 될수도...?
연기 해야지 ㅋㅋㅋㅋ 이걸 물어봐야 되나?
오히려 아내측에서도 미루자고 하지 기일이랑 겹치고 싶겠어
근데 결혼식 들인 돈이 한두푼이 아닐텐데. 예식장에서 연기되냐 안되냐 부터 따지는게 맞지 않나
그걸 따지는게 난 좀 사패같음
예식장 끽해야 일이천이 형 목숨값보다 비싸려고
헤이즐넛초코
결국 결혼식 비용이 ㅈㄴ 비싸니까 고민하게 되는거고 이건 결혼업체쪽이 문제인거지.. 고민하는쪽을 그런식으로 무조건 욕하는것도 맞는건 아냐
장례를 먼저 치루는게 형이 살아 나는게 아니라서 목숨값이랑 같다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봄.
죽은 형님보고 좀 있다 죽으라 할 순 없잖아...... 상식이 있으면 전에 알려줘야지 그럼 어쩌게.
하객들 그대로 장례식장 보내야지 막댓은 무슨 소리여
식 취소하고 그날 장례식 해야지.. 에고
돈 때문에 일단 죽은거 알리고 결혼식한 다음에 장례식 할 줄 알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보네
하객들 봉투 돌려주고 조문객으로 맞을 준비해야함 어쩔 수 없음
장례 치뤄본적 없는 사람들이 조사를 엄청 가볍게 생각함
은근 생기는 상황임 이런거. 그래서 조사가 우선이라 미루는게 상식인데 요즘 세대들이 이런 경험이 부족하고 어른들도 당연하다 여기고 따로 알려주지 않아서 가끔 저렇게 얼빠진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거기다 결혼식 업체들이 ㅅㅂ 애미터지게 비싸진것도 한몫함.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하지만 결혼식 한번에 몇천을 태우니 저런 고민을 하는것 까진 아니어도 취소하고 예약 다시 잡으면서 ㅅㅂㅅㅂ하게되지.
결혼식 할 수는 있을까..... 보통은 사정 설명하고 미루지 않을까 싶다 아들이 죽었는데 누가 하려고 하겠어
경사는 미뤄도 되지만 조사는 미루면 안됨 하객들이 불편하긴 하겠지만 다 이해 해줌 이거 이해 못해주는 새끼는 연 끊는게 맞음 그리고 경조사가 겹치면 결국 나중에 고생함
요즘은 안그러겠다만 좀 옛날로 가면 결혼식 속행이냐 연기냐 여부도 떠나서 집안에 들이기도 전에 집안 뿌리 흔들었다고 결혼하면 더 집안 뿌리 뽑을 수 있다고 아예 파혼각 보는 시댁도 있었을 듯
형이 아니라 결혼식 전날 아버지 상 으로 구글 검색해도 꽤 많은 후기가 나옴 어떤집은 그대로 식 진행한 집도 있고.. 가족들끼리 상의할 문제긴 해
...드립이야? 결혼식이고 나발이고 사람 죽었는데 어떻게 식을 그대로 진행해? 정신나갔어?
자기 자식 죽었는데 제정신으로 다른 아들 결혼 축하한다 하하호호 아니 대가리에 뇌가 들었으면 인간이 공감능력이라는게 있으면 당연히 생각을 좀만 해보면 답이 나올거 아냐
내동생 결혼식 전날에 제수씨 외할머니 돌아가셨음 사돈은 결혼식 오긴했는데 그쪽 외가쪽은 당연하지만 못오시더라
결혼식올 정도면 모인사람들은 거의 다 장례식장갈테니 사정알리고 연기해야지
하객들은 물론이고 예식장에서도 이해해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