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이 보는 왕겜보다 독한 크킹2 장면이 나오는 이유는 50년, 100년 대계를 만드는 게 귀찮고 고속도로가 있기 때문이지.
사람들이 글로 보거나 말로 들으면 충격받는데, 실제로 플레이하면 거의 100이면 99.998%는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지.
크킹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대개 2가지임.
1. 가문의 존속
2. 유전자 개량
이 2가지를 위해선 보통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냐면
가문의 존속을 위해서는 내 가문을 싫어하는 하위가문이 많으면 안 됨. 그런데 원한을 잔뜩 사봤자 10년만 버티면 어떻게든 초기화됨.
그래서 스스로 저승런을 선택할 수 있는 우울증이 있는 캐릭터에게 왕위 넘기고 유력가문 가주들을 전부 죄를 묻지 않고 투옥한 다음 처형.
전부 다 씨를 말리고, 영토는 회수해서 내가 점찍어놓은 후계자에게 몰아준 다음 저승런
그러면 후계자 캐릭터는 안정된 구도 하에서 고만고만한 가문들을 휘어잡고 안정된 권력구도 하에서 태평성대를 열 수 있음.
유전자 개량을 위해 최대한 많은 아이가 필요함 -> 전국에서 뽑은 천재/매력/강함 (이하 천매강) 여캐 -> 결혼 -> 출산 순인데
이때 살아있는 아이는 보통 많아봐야 8명까지로 캡이 막혀있을거야. 죽으면 노상관인 걸로 기억나네.
그래서 천매강 없음 -> 제거 -> 다시 뽑기 -> 천매강 없음 -> 제거 -> 다시 뽑기로 리볼버식으로 가는거고.
여캐도 40세부터 출산이 안될거야. 그래서 이혼 or 암살 or 제거 후 결혼이 가능한 나이인 18세 여캐로 리트.
저 2가지만 꾸준히 하면 가문의 존속과 유전자 개량 2가지를 위해 200년을 돌아가지 않고 짧게는 20년 안에도 모든 걸 해치울 수 있어서 합리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