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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은근슬쩍 재래식 도량형에 끼어들어있는 "가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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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 | (IP보기클릭)125.189.***.*** | 24.1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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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그지같이 만드는건 섬나라 종특이여?
y@ng | (IP보기클릭)118.235.***.*** | 24.1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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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 최적화 도량형인가
F.B | (IP보기클릭)118.235.***.*** | 24.11.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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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그지같이 만드는건 섬나라 종특이여?

y@ng | (IP보기클릭)118.235.***.*** | 24.1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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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 | (IP보기클릭)125.189.***.*** | 24.1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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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 최적화 도량형인가

F.B | (IP보기클릭)118.235.***.*** | 24.11.08 14:34

근데 가마니가 섬보다 장점이 커서 금방 보급되었고 단위도 같이 따라간 거지.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522500660 쌀 무역량이 늘어나면서 조선에서도 가마니를 1907년부터 제조했다. 가마니는 섬보다 부피는 작지만 한사람이 운반하기에 비교적 적당한 80㎏을 담을 수 있다. 또한 두께가 두껍고 사이가 촘촘해 곡물이 흘러나오지 않는 장점이 있어 단위로 굳어지게 됐다. 현대에 들어서도 쌀에 관한 통계나 기록을 여전히 80㎏ 단위로 나타내는 것은 일제강점기 시절 형성된 관성과 무관하지 않다.

비전문가 | (IP보기클릭)183.97.***.*** | 24.11.08 14:39
비전문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0159 가마니가 들어오기 전 우리나라에서는 섬을 썼으나, 섬은 날 사이가 성기어서 낱알이 작거나 도정(搗精)된 곡물은 담지 못하고 오직 벼 · 보리 · 콩 등만 담았다. 가마니에 비해 담을 수 있는 양은 많으나, 그만큼 무거워서 한 사람이 들어 옮기기도 어려웠다. 그에 비하여 가마니는 한 사람이 나르기에 적당하고 높이 쌓기에 편리하며 날과 날 사이가 잘 다져져서 어떤 곡물도 담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빈 가마니는 차곡차곡 재어놓기도 좋으며, 더욱이 반으로 접을 수 있어 보관에도 편리하였다.

비전문가 | (IP보기클릭)183.97.***.*** | 24.11.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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