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봉신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좋은 땅 왕이 가지고, 나쁜 땅 나 주려고 하잖아?
세력 확장하는 것도 방해하고.
그러면 겸사겸사 암살하고 싶어지니까 암살하고, 어린 왕만 남겨놓고 내 맘대로 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또 하다보면 겸사겸사 자연스럽게 왕가의 남계 후손을 방계까지 전멸시키고 내 가문 며느리로 받아들인 다음 흡수통일 하고 싶지 않아?
나는 보통 그러면서 왕 차지한 다음에 다른 가문 영토 하나하나 몰수해가면서 내 가문 사람으로 알박기하는 게 취미인데.
그래서 로마 크기의 영토만 점령한 다음 모든 다른 가문 영토를 다 몰수해서 내 가문 사람에게 몰아주는 방법으로 가문원을 한 1만명까지 늘린 적이 있거든.
다들 그러지 않나?
이래서 크킹 잘 하는 사람을 요직에 앉혀야 함
평범한 크킹인데?
그렇지? 그래서 정부요직에는 크킹 잘 하는 사람들이 가야해ㅋㅋㅋㅋㅋ
헌제를 옹립한 쬬다!
근데 아마, 세상 누구를 조조 자리에 앉혀놔도 아마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다들 드러내진 못하지만 욕심 덩어리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