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코인광풍 다들 기억나지?
그 때 코인으로 패가망신한 사람 꽤 많았고,
나도 패가망신 까진 아니지만 200 정도 잃었던 적이 있음.
그 때 은근히 나왔던 말.
'코인을 사느니 차라리 아덴을 사라'
이게 그 당시 한정으로는 진짜 틀린 말이 아니었던 게,
리니지M이 미친듯이 흥행가도를 달리던 시점이었고,
엔씨 이미지 나쁜 게 좀 있긴 했지만 지금 정도는 아니었음.
사놓고 나락갈지 천국갈지 알 수 없는 코인보다
리니지 아덴이 차라리 안정자산으로 보이던 시기가 한 때는 있었다.
정도.
그랬던 리지니가 지금 받는 취급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네.
리니지를 모바일로 옮길 뿐인데 성공하겠냐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성공으로 충격적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