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문자가 더 이상 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나느 휴대폰을 켰다.이번의 댓가는 무엇일까...?
나는 과연 충격적인 문자를 발견했다.어떻게 이런 잔인한...
'계속 소원을 성취하고 싶다면 친구 중 한 명을 자살시키세요.'
살인자가 되라는 말인가?안 그럼 나는 또 친구를 잃고?직접적이게는 하고 싶지 않은데...
"휴..."
나는 이 교실에서 제일 만만한 여자아이를 탐색했다.시현이 무리 말고...다른애는 없을까?
나는 발견했다.나랑 1학년 때 같은 반 소라....지금은 이 반의 은따가 되어가고 있지....
나는 소라를 불러내었다.아무 대책없이...이제는 친하지 않은 상태라서 불러내도 안 올줄 알았더니순순히 오더라.....
"야,소라."
"으...응?"이 녀석은 꽤 온순했다.나는 내심 놀랐다.혹시 내가친구가 많아진 것을 알고 쩔쩔매는 걸까.
"너 ..존재감도 없구나?이래서야 좀 알아보겠어."
"....."
나는 용기를 짜 내어서 똑바로 말했다.
"뭘 꼬라?"
나는 미안하다고 말하려는 순간!!!!
"미..미안해..."
이 말을 듣는 순간 나는 기분이 좋았다.내가 권력자가 된 느낌이랄까?
"앞으로 조심하는 게 좋아"
나는 의기양양하게 교실로들어갔다.
나의 계획은 이러했다.
시현파에게 이야기해 소라의 환상을 깨게 한다.모두가 소라를 착하다고 알고 있으니까.
왕따 시킨다.
참지 못한 소라는...!
후후,모든 것이 순조로워...이제 곧 미션성공이다.
그날 오후
"시현이.."
"응응,왜?"
"우리 반 소라 있잖아...어떻게 생각해?"
"소라..?좋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아..왜?"
역시,내 짐작대로야!!!!
"소라가 ..나한테 심한말을 했거든....
그때 미생이가 말했다.
"어?진짜?뭐라고?"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나대지마 찐따@아라고....."
"뭐?!?!"
어..의외야.꽤 잘 속는걸?
"응...아 신경쓸 거 없어.이놈의 입방정 때문에...."
"야 어떻게 우리 단짝한테,미소야 우리 걔 혼내주자."
"맞아!찐따는 걔라고!"
"난 괜찮지만.."
일부러 그렇게 말했다.난 치밀하니까.
의외로 시현이가 압장섰다.착한 시현이가..왕따를....
시현이는 소라에게 괜히 시비걸지 않았지만 왜니기분나쁘게 하는 신기한 힘을 기르고 있었다.
린아도 대놓고 뒷담을 깠다.남자아이들 대부분이 시현이를 좋아하기때문에 남자아이들까지 합세하여 소라를 왕따시켰다.
헛소문을 내고,시비를 걸고,말을 씹고,우리 중 누구라도 걔랑 짝이되면 대놓고 야유.
나는 뿌듯했다.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나도 계속 이렇게 살다가 왕따가 되는게 아닐까???
그 때였다 복도에서 큰 소리가 났다.
"쿠당탕탕!!!"
아이들은 모두 떼지어 나갔다.
"으악!!!!!!"
짧아서 죄소유ㅠ
재밌어요~
아아.......현기증이.......
그래서 ㅂㅊ는 어딨노
뭘꼬라? ?는. 처럼 마침표역인데 하나의 문장완성인데요 보통 뭘꼬라바리고하죠;; 근데이말햇으면서 왜미안하다고 생각하지? ㅋㅋ 자살로몰아넣을생각이면서 이놈뭐지? ㅋ 이중인격장앤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