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때 장학금받은걸로
혼다cg125를 구입 전국일주를 친구와 떠나기로 합니다.
출발전 센터에서 오일교환및 타이어체크!
그리고 시거잭 작업을 했습니다.
출발한지 20분만에
하늘에 빵꾸났습니다...
도로 다리밑에서 기다립니다.
설마 하고 챙긴 우비가 도움이 됬습니다.
그리고 친구가방에 있는 공사장에서 쓰는 형광 반사조끼...
어두울때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비올때 핸드폰은 수영장용 방수케이스에 씌워서 거지대에 걸로 안떨어지게
목거는 부분으로 꽁꽁 감아줘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충전은 불가...
노트8급 이상 방수지원이시면 그냥 쓰셔두 될듯 ㅋㅋ
새만금 방조제입니다,
저렇게 제비표 무비와 형광띠로 저희는 여행을 했습니다..
몇일뒤 또 만난 비..
그냥 저렇게 다녀야됩니다..
많이 올땐 쉬어갑니다..
저는 바이크에 묶고 친구는 등에 가방으로 매서.. 저렇게...
저는 젖어도 되지만 제 짐은 소중하니까요..
비맞는 사진밖에 없지만 이때는 장마철이여서..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도 많았습니다.
어떤 전자기기를 가져가시는지는 몰라도.
대부분 usb로 충전이 되니까 대형 보조배터리로 충분하실듯 합니다.
찜질방이든 숙박업소든 게스트하우스든 대부분 전기사용이 되니까 충전두 가능하구요..
저는 요즘 촬영용 액션캠 2대 핸드폰 아이패드 포켓파이 가지고 2박3일을 다녀도 배터리 걱정이 없습니다.
늘 충전가능하고 샤오미2만암페어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주유소문제..
125cc 단기통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할배주행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기름걱정은 별로없었습니다.
심지어 잔량표시등도 없어서 친구 울프와 비교하며 달렸는데도 주유소가 급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분의 기름을 가지고 가시기보다는 사람이 먼저 퍼지기때문에 물이나 이온음료 챙기시길 권유드립니다.
거기에 더 연비가 좋은 벤리라면 더 말할 필요 없겠죵.
나름 챙겼던것.
시거잭: 핸드폰 충전 필수. 이것만 있으면 배터리 80프로 밑으로 잘 안떨어집니다.
우비: 장마철이여서 챙겼지만 요즘 날씨보니 봄이라 그런지 비도 자주오고... 날씨예보 잘확인하셔서 1주일내내 안온다 그러면 안챙기셔두 상관없을듯 합니다.
다만 저는 장마철이라 챙겨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형광반사띠: 부득이하게 야간주행이 많아서 구입했습니다. 야간에 타실일 없으면 굳이...
물티슈: 최근에도 헬멧에 벌레가 붙더군요.. 바이져 청소용+ 비상시 목욕용
휴지: 급똥시, 그리고 대부분에 화장실에 휴지 잘없음.
안전하게 여행하시고 같이떠나고 싶지만.. 저는 쩐이 없어서...
삽교호쪽 오신다면 가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시거잭작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sb 충전포트만 작은 작은 모델두 있구요. 그래야 운전하면서 폰충전해서 네비를 계속 보면서 갈수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블루투스로 노래도 들을수있고... 무튼 안라 하세용!
시거잭 작업하는데 얼마나 드셨나요??
시거잭 4만원짜리하면 아마 5만원에 해줄거에요.
막짤 조끼는 에어백인가요??정보좀...
그냥 서바이벌게임용 전술베스트입니다.
퍄 막짤 사진 멋지네요
우와~ 저도 퇴근 후 집에가서 전국일주 후기좀 올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