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러치디스크를 교환하러왔습니다
가져왔던날부터 뭔가 느낌이 쎼하더라구요
신품 클러치디스크와 가스켓 그리고 혹시나해서 뽑아온 파츠리스트
재료가 다 모였습니다
케이스를 열고 클러치 디스크를 빼는데....???
파츠리스트에는 정확하게 클러치디스크가 9장들어갑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까고 안에들어가있던 녀석들을 탈거하니 8장이 나옵니다.
??? 이때부터 멘붕입니다
한장은 어쩐겨!
이때부터 머리가 하얘지더니 힘이 쭉 빠져서 의자에 잠시 앉아있었습니다
디스크가 1장이 없으니 자연스레 플레이트도 1장이 비어있어 다시 추가주문을 해야하는상황입니다.
멍...하니 일단 주문을 요청하고 가조립만해두고 센터 깊숙히 밖아뒀습니다
그리고 출퇴근용 바이크를 사기위해 지인호텔로 향합니다
출퇴근용으로 강하게키울녀석이라 비따위는 무섭지않습니다
무쏘스포츠뒤에 잘 묶어둡니다
오일 프리믹스
고배기들처럼 주유할떄마다 오일과 연료를 혼합안해도 되서 편하네요
오늘부터 저의 발이되겠네요
ㄷㄷ 잘봤습니다
호옹..한장 없으면 어떻게 되죠? 100%의 감각이 85%의 감각이 되는건가. 그나저나 새로 구매하신건 뭔가요? Z125? ksr80?
ksr50입니당
라이딩용 1대랑 출퇴근용 1대를 운용하시는 거네요. 그러면... 유지비가 어느 정도나 될까요?
49cc라서 보험료가 싸게나와서 유지할만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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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겜보면정신이망가지는사람
전주가 센타사장인데 까놓고 방치하다가 팔려고 부랴부랴 조립한거같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