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장거리 여행입니다.
아침 7시부터 움직이느라 옷을 꽁꽁 싸매고 나왔는데도 아직까지는 춥네요.
달리고 달려서 단양군에 있는 베틀재 비석 샷을 찍어 줍니다.
마구령으로 가는 길에 경상북도 비석도 수집하고.
마구령에 도착해서 마구령 비석도 수집합니다.
이른 아침에는 흐리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상태가 좋아지네요 ㅎㅎ
하늘에 구름만 이쁘면 정말 바이크 타는 맛이 넘쳐 어디든 갈수있습니다.
오늘 기온이 낮아서 날씨가 좋을거라 생각 했는데 정답이였습니다
처음으로 고치령을 넘어보기도 하고.
오늘의 목적지 모운동길.
작년에 우연히 지나간 길인데 날씨 좋은 날은 꼭 생각이 나는 길이라서 다시 왔습니다.
통행하는 차량도 없고 정말 멋진 곳입니다. 나름 고도도 높아서 위에서 산세를 보며 달리면 정말 좋습니다.
그래도 코너 길이 많아서 조심히 천천히 다녀야 합니다.
다음에 올때는 보온병에 커피 한잔 타먹으며 경치 구경하러 와야겠네요.
바로 옆에 있는 산길로도 가봅니다
광부의길 이라는 곳이 있던데....
나름 비단 임도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풍경도 좋고.
임도 주행도 하고
정말 사진 찍는 맛이 있네요.
표지판을 보고가도....
목적지로 못 가고 그냥 가는 길 풍경에 대만족을 하며 지나갑니다 ㅎㅎ
올라가면서 어디로 샌건지....
뭐... 목적지에 못 가면 다시 오면 되는 거죠 ㅎㅎ
이래서 다들 산속으로 가나 봅니다.
황사 + 미세먼지 없는날 대한민국도 멋진곳 입니다.
찰칵!
2021년 첫 장거리 주행 끝.
경치가 정말 멋있네요.
경치가 정말 멋있네요.
경치 좋네요. 알려주신 코스대로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날씨 좋은날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