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2일쨰 남해를 설렁 설렁 돌아보기로 합니다.
설렁 설렁이라도 이른 아침부터 이동을 합니다.
남해의 미니 사이즈 철교를 지나서.
남해의 해안도로를 쭉 달려 줍니다.
남해 마을은 단 1평의 노는 땅을 용납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지나가는 곳마다 조금만 평평하기만 하면 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ㅎㅎ
남해의 임도도 지나가 보고.
(깍두기 타이어님이 그립습니다 ㅎㅎ)
바다 옆으로 산을 탈수가 있다니... 앞을보면 산이고 옆을 보면 바다가 보이네요 ㅎㅎ
나무 사이로 보이는 남해.
자동차 학원& 카트장을 지나고.
남해의 해안 도로는 도로가 높아서 그런지 섬이 많아서 그런지 동해의 해안 도로보다는 좀 터프? 하네요.
최소한의 안전장치만 있다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노란색 미니 방벽을 아주 좋아 합니다. ㅎㅎ 왠지 클래식 하거든요.
사진도 잘 나오고요 ㅎㅎ
오르막 해안 도로라니~
다음날에는 비구름이 몰려온다는 소식을 듣고 동해안 쪽을 향해 달리기로 합니다.
오전중에는 구름이 없었는데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한번쯤 건너고 싶었던 삼천포 대교를 건너서.
청송을 향해 내달립니다.
(아직 동해 쪽은 괜찮아)
가는 길이 급해도 해가 저물어가는 사과밭에서 사진을 찍고 갑니다.
그림 같은 조형물이 있어서 놓칠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사진이지만 무사히 청송에 도착.
다니는 길마다 정말 힐링되는 여행이었겠네요 ㅎㅎ
시간에 여유가 있다 보니 정말 느긋한 힐링 투어였습니다 ㅎ
정말 멋지게 연휴를 보내셨네요.
추석연휴에 이렇게 달려보는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합니다 ㅎㅎ
남해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남해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지네요. 혹시 임도 들어가는 위치 좀 알 수 있을까요? 나중에 가보고 싶습니다.
신전삼거리 가기전 흰색 도로가 입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냥 길이 있어서 가본 거라서 ㅎㅎ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들려보겠습니다. 좋은 후기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