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랫동네의 시루봉 휴게소.
올 때는 37번 국도와 34번 국도를 통해 빠르게 왔지만 그대로 돌아가기는 아까워서
슬쩍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솔직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
역시 남자의 바이크는 윈드 스크린 따위는 없어야 멋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날.
어디를 가든 그림 같은 풍경.
이런 날씨에는
농촌의 산길? 논길을 가로질러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삼각대를 두고 온 바이커는 후회막심합니다.
국도를 이용해 가기는 너무 좋은 날씨라서
최대한 지방도를 통해 이동중.
음성읍 표지판.
국도변에서는 사진 찍기가 좀 그래서 좀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지방도를 애용합니다 지나가는 차량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작년부터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저장해둔 음성읍에 있는 보현산 임도를 올라가 봅니다.
게임도 재미없고 집구석에서 하는 취미는 지도를 보면서 좌표 찍어두는데 가볼만하겠다? 싶어서 올라와 봤습니다 ㅎ
3키로 정도의 짧고 고바이 임도였네요 그래도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에 의자도 있고 풍경도 너무 좋은 코스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급경사 내리막길이 있어서 조심해야 됩니다 ㅎㅎ
잘 놀다 갑니다.
삼각대가 없으니 반사경샷.
언제나 농로길 사랑.
평화로운 지방 라이더 투어 끝.
갱생잉
풍경 구경하면서 멍때리기 좋은곳 이였습니다 ㅎㅎ
바이크가 멋지네요 품명이 궁금합니다^^
야마하 scr95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