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유가되서 막길렀는데 2학년되니깐 학교가 미쳐서 자유가 사라져버렸죠
안짜르다가 하도 짜르라그래서 어쩔수없이 짤랐는데 다시 기르기시작하니깐 또짜르라네요 절대안짜르죠 학생부가도 안짜르고 집에전화해도안짜르고 아침마다 갈궈도안짜르고 점심시간에 교감한테걸려 학생부에내려오라그래도 안내려가고 해서 계속뻐기는데
담임이 이러더라구요 "너머리길자나 게세끼야" 정말 어의가없어서
그러더니 아무소리안하더니 갑자기 오늘 종례에 머리긴애들만 불러서 조회랑 점심시간에 체육부실로 내려오라네요 아이세끼가 또 멀 귀찬게할려는지 정말...
그냥 자르세요 어차피 고3되면 다기를껀데;; 저도 그냥 깍아라하면 깍네요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나중에 기르면되죠
중고딩때 나도 저생각을 했지만 대학생되니 ...>쩝... 고딩떈 그냥 짜르시오
나도 고1땐 계속 개겼는데 2학년부터는 그냥 자르락고 할때마다 반삭발하고있네요 ㅡ.ㅡ;; 길러서 할게 머있다공..
규정에 안걸리는 짧은 머리로도 왁스칠만 쫌 하면 멋지게 하구 다닐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