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운동중에는 가급적 폰을 안합니다.
하더라도 연락 받거나 운동 할거 적어둔거 보는정도. 영상이나 기타 sns같은거 보면 시간이 생각보다 훅훅갑니다.
특히나 기구에 앉아서 그러고 있으면 비매너..
사용한 기구는 원판 빼둡니다.
그대로 놓고가면 불편한걸 넘어서 그걸 빼는거 자체가 버거운 분들이 있습니다.
혹시나 땀이 엄청 많이 난 상황이면 쓴기구 가볍게 닦아줍니다.
쓰려는 기구가 겹치면 눈으로 레이져 쏘지말고 그냥 다른거 합니다. 정상인이면 적당히 쓰고 나올거고
비매너 인간이면 쏘아봐도 안나오고 괜히 얽혀서 시비털리면 그날 운동 전체가 망함.
순서 바뀌어도 근육 없어지지 않음.
필요이상으로 기구를 던지거나 확 놓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큰 소리가 날정도의 중량이면 애초에 못다루는거니까 그냥 하지 않으면됩니다.
오히려 무거운무겐데 살포시 놓으면 그게 더 간지남.
별것도 아닌데 쾅소리내고 세상 힘든일은 혼자 다한것처럼 헥헥대는게 더 구립니다 중2병 환자같음.
이러면 여자가 연락처 물어봅니다. 진짜임.
젠틀하다고 물어봄 아무튼 진짜임..
꼭 이렇게 해보세요... 제발...
어디 신성한 구락부에서 순수하지 못한 삿된 마음으로 역기를 손에 쥐는가? 무엇을 위한 단련인가? 건강하려고 운동을 아는가? 그것조차도 아니다. 단지 운동할려고 건강한 것이다.
이러면 여자가 연락처 물어봅니다. 진짜임. ......후기도 없는 이상 관장님의 꿈이야기 잘 듣었....
그냥 헬스장 예절글
불경한자로다
알려주는동안 근손실나서 실패!
어디 신성한 구락부에서 순수하지 못한 삿된 마음으로 역기를 손에 쥐는가? 무엇을 위한 단련인가? 건강하려고 운동을 아는가? 그것조차도 아니다. 단지 운동할려고 건강한 것이다.
헬스 아저씨들이 말걸거같은데..
헬스장 이용 기본 매너네요 ㅋㅋㅋ 저렇게 하면 안면 트인 분들과 가끔 대화할 수 있습니다
안면튼 분이 좋게 보시고 소개팅을 주선해주셔서 연애 하게됩니다
헬스장 사장님이 쓴글이다 속지마라!!
요즘 학생들이 두세명씩 와서 기구 하나에 다 붙어서 한시간씩 점령함 ㅠㅠ 넘모 슬프다
저도 저런 편이었죠. 그랬더니 정말 여자가 말을 걸었습니다. 자기 운동 가르쳐 달라고!! 그런데 저는 이렇게 얘기했죠. "저 트레이너 아닌데요" 26살때의 나야 이 멍청아..ㅠ.ㅠ 등신아~~~~왜그랬니~~~~
여자:(아 트레이너인줄 아랏네.. 작업거는줄알았음 큰일냔뻔...)
ㅋ 맨날 얼굴 마주치던 사이라 트레이너로 착각하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이러면 여자가 연락처 물어봅니다. 진짜임. ......후기도 없는 이상 관장님의 꿈이야기 잘 듣었....
그냥 헬스장 예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