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백인 관계로 존대 할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사용렌즈 : 광각렌즈, 만능화각대 렌즈
이번 출사는 정말 사람들이 많아 자리 잡기 힘든 탓인지
구도도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데다 감도 또한 제대로 잡지
못해서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지지 못했다.
이번 출사는 실패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은
꼭~!! 더 나은 사진을 찍고 말리라...
그럼 저랑 오늘도 가볼까요?
진해에는 제가 생각 하는 3군데 벚꽃 스팟이 있다.
첫번째 진해 경화역
두번째 안민고개
세번째 여좌천 일대
작년에는 경화역과 안민고개 투어를 했지만..
여좌천 일대 투어를 못하여 이번년에 출사 계획을 세웠다.
경화역 과 안민고개 쪽이 궁금하신분들께서는..
http://blog.naver.com/yistwood/20155840046
제 블로그입니다...ㅋ
진해구 시리즈만 보시면 될겁니다...
자~!! 일단 오늘은 여좌천으로 가보실까요?ㅋ
진해는 저의 고향이라 진해 투어를 할때는
굉장히 제게는 유리한 점이 많이 있다.
그만큼 익숙한 지리 이기에..
창원대삼거리(진해방면)에서 150번을 탄 후
진해역에서 내려 여좌천을 향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렇게 진해역 도착~!!
진해역에서 뒤로 휙~!!
진해는 이미 벚꽃으로...
굉장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몰려 들고 있었다.
자자자~!! 여좌천을 향해 고고씽~!!
으헉... 사람들 봐라...ㅠ_ㅠ
다리를 못 지나가겠어...ㅠ_
은근 이곳이 여행객 사이에서는 이미 베스트 스폿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여담이지만 여좌천 하면 로망스 다리를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 된다.
하지만 그 다리는 사라지고 없다.
하도 많은 분들이 그 다리에 올라가는 바람에..
가득이나 오래되고 약한 쇠다리가 휘어져서..
지금은 그 쇠다리는 없어지고 여러 튼튼한 나무 다리가 생겨났다.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둘러 쌓였다~
아 경의로 와라~!! (응?!)
이...이곳인가?
하류에도 걷는 사람들 발견...
아래로도 내려 갈 수 있나보다...
여좌천 중심으로 좌측 우측
이렇게 상권(?)들이 들어서있다.
아님 이곳이?
힝~!! 나도 솜사탕 먹고파...ㅠ_ㅠ
좀 더 위로 걸어 올라 가보자~!!
위쪽에도 굉장한 인파가...
으챠~!! 나도 내려왔다!!
힝... 어디가도 커플들...ㅠ_ㅠ
나도 모르게 풍류를 즐기게 될 듯한 분위기가...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하류쪽에는 이렇게 간간히 멘홀 뚜겅이 있는데..
이곳 은근히 포토 스팟 자리가 되니...
기억하시라... 물론 제가 봤을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텨텨텨텨...)
제 말 맞죠? 포토 스팟 자리 맞다니까요?..ㅋㅋㅋ
천(川)에도 벚꽃들이...
줄줄줄~
아... 더 걷고 싶었는데..
진해 넘어왔다는 저의 전화를 받은 친구 녀석이..
계속 전화가 와서.. 어쩔수 없이 철수 하고..
친구집으로...
머리조심!!
와... 와플.... 나도 나도... 사먹어야지..
우와~!!
맛있겠다~!!
다시 진해역으로..
자... 친구 집으로..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도시 전체가 벚꽃..
놀부 부대찌개(응?!)
멀리 보이는 진해역을 뒤로 하고...
아 오늘 생각보다.. 사진이 나오지 않아
슬프지만... 이것도 소중한 경험이 되겠죠?
이번 후기는 생략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올리니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후후 오늘도 저랑 같이 걷는다고 고생하셨어요..
늘 응원해주시는 루리분들 지인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악플은 안됩니다. -
후후...
응? 왜 이글에 댓글이 없는게지.. 우선 추천날리기 전에 댓글부터 남기고 갑니다. 진해는 가깝지만 거진 갈 기회가 없어서 매번 미루고 있던 찰나인데, 이렇게나마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위안이 되네요. 확실히 사진을 보니 괜히 "벚꽃축제는 진해다!"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흑월랑님의 촬영실력도 만만치 않은 듯 합니다. 매번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
역시... 악력님 밖에 없군요 감사합니다..ㅠ_ㅠ ㅋ
좋은자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