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나 깔았다 박스 표지입니다. 저도 예전에 이거 샀을 때 당시 Vchamp(지금은 없어진 겜 잡지)에서 광고하는거 보고 뿅가서 돈 모아서 샀는데 이런 똥이 나올줄은
몰랐었더라죠...참...그 때 샀을 때도 엄청 컸는데 지금 봐도 엄청 크네요
이번에 사니 같이 딸려온 cd...제가 기억하기로는 1.04패치 시디? 그걸 따로 줬던거로 기억하는데 인스톨 시디1이랑 ost 시디도 줬었나 보네요
같이 딸려오길래 얼쑤 하고 받았습니다.
박스 오픈 후 내부 구성입니다.
박스 상태는 심히 안 좋긴 한데(본드가 다 되어서 떨어지려고 한다던가 여기저기 찢어진게 보이네요...에휴...)
솔직히 겜을 보고 산건 아니고 위에 있는 밀봉 창세기전3 카드를 보고 산거라 남 탓 할 게 못 되네요
일러북도 상태가 매우 좋은 상태로 왔습니다. 겜도 한 번 플레이를 하신건지 꽤 깨끗한 상태로 왔고여 근데 꺼내려고 보니 안 꺼내져서 포기함
창세기전 카드 이거 아니였으면 절대로 안 샀을 텐데 이거 떄문에 급 뽐뿌가 와서
근데 설명서가 없는거 봐서는 잃어버린거 같아요
스티커인데...이걸 준 적이 있었나요??
5개씩이나 있네요 이거...
박스 상태인데...심히 메롱스럽네요
본드는 떨어졌는지 순간 접착본드를 구해다가 다시 붙여야 할꺼 같고(겉에 껍데기)
또 보관하다가 잘못 보관했는지 모서리 부분이 저렇게 찢어져 있습니다
왼쪽이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애고, 오른쪽에 박혀 있는 버그나 깔았다가 이번에 구한 애...그래도 박스에 있는게 낫다고 엄청 깨끗하네요
마지막은 버그나 깔았다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패키지 시장의 마지막 비수를 꽂은 버그 열전
저것도 일러와 ost만 좋았던...월하연서 지금 들어도 좋은데...게임이 똥망이라...
여기 골든 호구가 있습니다.
마그나카르타는 사랑이죠 그래도 2는 재미있게 했어요 저 구석 악튜러스도 리콜받으라는거 안받고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골든 호구가 있습니다.
헉 싸인판... 마그나카르타2도 한정판 사셨나봐요 ㄷㄷ
한정판이 아니고 마그나카르타2 발매 전에 했었던 유저간담회에서 받은 겁니다. 싸인은 개발진과 주연 성우 2분이 해주셨습니다. [대놓고 신용우님 싸인이 보이죠?]
와...
마카2는 그래도 무난하게 잘 나온 편이지요. 전 국내판, 일판으로 4회차까지 돌았습니다. 물론 버그나 깔았다도 샀는데 소맥 게임 중 유일하게 엔딩 못 본거..
박스만큼은 멋졌음... 박스만큼은. 동봉된 카드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천랑열전, 마그나카르타 저거 2개 다 예약구매로 샀는데 살면서 리콜하는거 처음 겪어봤습니다. 그것도 연속 2번을... 저 누런 dvd케이스에 있는건 리콜 하면서 무마용으로 ost씨디를 같이 껴준거에요. 저 금색 스티커는 전자파 차단이라고 해서 1개씩 줬었고 천랑열전은 설치 씨디 2장, 마그나 카르타는 설치 씨디 1장, ost 1장 이렇게 리콜해서 왔었어요. 그 뒤에 샀던 패키지의 로망은 생산상 문제 생겨서 씨디만 따로 공장에서 보내주는 일도 있었고... 진짜 국산 겜 사는게 호구지
놀랍게도 저 리콜 씨디를 택배가 아닌 우편으로 뿌려서 분실되서 못받는 분들도 있었고 진짜 지금도 생각하면 욕 나옵니다.
그 호구 여기도 있는데 사진 올리기 귀찮.......
나랑 똑같자나.....!!!
2222
마그나카르타는 사랑이죠 그래도 2는 재미있게 했어요 저 구석 악튜러스도 리콜받으라는거 안받고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발매당일에 사러갔더니 인스톨 시디1번을 따로 주길래 뭐냐고 했더니, 안에 있는걸로 깔지말고 반드시 지금 받은걸로 설치하라고 하더군요. 여튼 패키지가 무척이나 크죠; 진홍의 성흔까진 했는데, 2탄은 못해본게 아쉽네요.
창세기전 악튜 진짜 재밋게 햇엇는데 그립다 ㅠ
후에 나온 열혈강호도 그 당시 똥컴이었지만 어거지로 돌리면서도 참 재미나게 했던 추억이ㅠ
초딩때 발더스 게이트랑 이거랑 고르는데 게임샵 직원이 추천해서 사온 버그나 깔았다.. ㅅㅂ...
옛날에 bbq였던가? 치킨 시켜먹으면 게임준다고 해서 받았던 게임이 였었는데 설치를 해도 게임이 실행이 안됬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버그 때문이 아닌 컴사양이 딸렸던ㄱᆞ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