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날씨도 추워지기 시작했고 11월은 몰라도 12월에는 추워서 고정로라로 자전거를 타게될거 같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평소에 타던 카본 105 구동계 달린 자전거로 고정로라에 달아놓고 운동했는데 고정로라가
자전거 뒷바퀴를 고정하는 프레임쪽에 부담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서 105급까진 아니고 클라리스 - 소라 급의
알루 자전거를 하나 중고로 사서 연습할까 고민중인데 좋은 생각인지 확신이 안서네요. 혹시 조언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고정로라는 흔들림이 없으니 데미지가 적습니다. 본래 고정로라는 밖에서 타던 자전거를 활용하는데 가치가 있으니, 그냥 실내용 자전거를 구입하시는게 경제적이나 공간면에서도 절약이 될것 같네요
프레임이 무르게나오는 일부 상급메이커들은 고정로라에 사용하지 않을것을권고하고있죠. 로라에서 사용하다 파손됐을때워런티를 적용 안해주기도 하구요. 보통의자덕이면 로라용으로 알루 105급으로들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의 스마트로라들이 11단 세팅이라서요. (소라 클라리스는 11단이 안나오니까요)
뒷바퀴 고정 하는거 말고 스프라켓 거는걸로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