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UDC라는 게 기본적으로 카메라홀을 막는 형태이면서도 거기에 픽셀을 여기저기 잘 배치해서 디스플레이 역할도 하면서 카메라가 픽셀들 틈(?)으로 밖도 볼 수 있게 해서 찍는 그런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뭐... 당연히 UDC 이런 거 연구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했겠지만
카메라 홀과 일치한 형태의 판을 만든다. 디스플레이와 별개로 원형의 뚜껑 픽셀. 평소에는 닫힌 형태. 카메라를 작동하면 이 뚜껑이 디스플레이 아래에서 옆이나 위로 밀려서 카메라가 보임. 카메라 끄면 다시 원래 위치로.
요런 형태에 대해서 그냥 쓸데없이 구상해 봤는데... 아무래도 뚜껑 형태의 픽셀이란 게 카메라를 동작할 때마다 움직여야 하니... 힘든 거겠죠?
IHAIVAL_
앗 넷.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스타일이긴 한데 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저건 거울 반사?로 한 거 같은데 아무래도 내부에 집어넣을 게 더 많아지고 복잡해져서 그런 게 아니려나 싶었습니다.
IHAIVAL_
역시 이미 다 고려하고 특허를 냈겠군요. ㅎㅎ 아무튼 UDC 잘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