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어파이터 1995
다나카료 원화
영광의 레이서 -클레로포트란
퀸즈블레이드 무녀
오사카히로시 작화
치바 유리코
마물헌터요코 1995
오네가이트윈즈 2003 고다히로아키
선가드
Pia캐럿2
린신 여포 여몽
슈퍼리얼마작
마법을 쓰고싶어!
버츄어파이터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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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쓰고싶어!
멀티 오랫만
멀티 오랫만
와, 사에 넘 이쁘다. 추천이요.
버..버파?!!!
투하트 좋다..... 셀애니치고는 진짜 애니 깔끔했었는데......
미소녀 셀화라 하길래 셀인지 알았네;
사이버 포뮬러... 저 여기자 케릭터 묘하게 매력있었단...
셀화가 올라온 것만 봐도 음청 많던데 실제로는 더 많은 셀화를 무슨 방식으로 보관 or 전시 하시는지 궁금함
아재라서 그런지 역시 셀 특유의 푸근한 느낌의 작화가 좋다
중간에 한글이 있는데 우리나라 하청 업체에서 쓴걸까요? ㅋ
당시 전세계 적으로 하청 엄청 받았음
아아, V건담의 케이트 누님....ㅠ_ㅠ 이렇게 애니 제작에 사용된 셀화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걸 보면 회사측에서 제작이 끝난 애니 셀화의 보존을 그닥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듯 한데, HD 리마스터 등의 고화질화 작업을 하게 된다면 촬영된 영상을 디지털 작업하는 것보다 (제작 당시의 재료가 모두 보존되어있다는 가정하에) 그때 그 재료들을 꺼내 똑같은 방식으로 재조합하는 편이 퀄리티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만 실제론 어떨까요? 애니 업계인이 아니다보니 사정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아무래도 셀화는 실물이고, 실물은 '화소'라는 개념 자체를 갖다댈 수 없으니.........
셀 쓰는 곳이 거진 없다시피하고...보관도 메롱이라
비용도 그렇고 필름을 디지털 보정하는쪽이 기존 셀화를 재촬영하는거보다 훨씬 편한 구조로 알고있어요. 저게 한장 한장을 다시 촬영하는게 쉬운일도 아닐태고 무엇보다 이제 그런식으로 셀화를 촬영해서 제작하는 스튜디오도 거의 없을듯해요.. 대부분 디지털이라....
아.....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거였군요. 마치 비디오 테이프를 돌려볼 수 있는 가정집이 사라진 것 처럼..... 두 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불가능까진 아닌데... 굳이 더 어려운 방식? 일까요?
리마스터 결과물이 막 여기저기 뭉개져있다거나 색감에 문제가 있다거나 기타등등 불만의 목소리가 종종 나오는 것 같아서 '어차피 원래 아날로그 작업물이었는데 그냥 요즘 기기로 다시 찍으면 그게 고화질 아님?'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답글을 보니 단순히 장비랑 비용문제 뿐만 아니라 인력문제도 있을 것 같네요.
오네가이 트윈즈 갖가지 서적을 다 모으셨던데 부럽...
셀화 같은느낌이 드는 작화로 못만드는건가
와 이당시 일애니 그림체 넘 좋스니다. 원화가들의 시력에 다시 한번 감탄.... 요즘 디지털 애니에선 느낄수없는 손맛...
와 귀한 물건 잘봤습니다. 중간중간에 채색이 되어있는건 뭘로 채색한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어떻게 저렇게 일정한 색으로 색 경계 단차없이 프린터로 뽑은 것처럼 그릴수가 있죠?
플라스틱 재질로 된 투명한 셀 "뒷면"에 채색을 합니다. 작화의 라인을 다 긋고, 채색부위의 순서를 미리 정해놓고 한번에 한가지의 부분을 채색하면, 이미 칠해진 부분 위에 덧칠이 되기 때문에 앞에서 봤을때는 어떻게 침범을 안하지? 싶지만 뒤에서 봤을 때는 대충 칠해도 됩니다. 색깔의 레이어를 쌓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물감은 아크릴 물감이나 포스터컬러로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검정선이 유지가 되지 싶었거든요. 근데 들어보니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방식같은데 이제부터는 비교적 간단한 그림체의 애니메이션 마저도 다르게 보일 것 같네요.
물론 덧칠이긴 하지만 아예 마르기 전에 물감들이 섞이면 안되기 때문에 한 색깔을 칠하고, 말리고, 그 위에 덧칠하고 또 말리고, 이 작업의 반복이라 미친듯이 귀찮았을거고(제가 직접 한 건 아니니까요) 인력도 많이 필요해서 최악의 노동집약적 산업 중 하나였지만 뭐 그만큼 고용창출도 된 부분이라 지금 와서 생각하면 미묘한 부분이네요. 사실 지금도 디지털화가 되긴 했지만 애니메이션의 동화와 컬러 파트는 여전히 단가에 비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긴 합니다.
셀 특히 일본 애니셀은 블랙선 부분이 시간이 자나면 다 날아갑니다. 밀봉또는 액자에 넣는것이 그나마 안전합니다. 채색은 애니메이션 전용 물감이고...일본 수입품입니다. 지금은 모두 없어졌지만요.... 셀화 느낌을 원하시면.... 그림을 스캔해서 선 정리하고 채색해도 됩니다. 레타스 트레이스맨으로 스캔 및 정리...채색은 페인트맨...조금만 배우면 너무나 간단한 프로그램이죠....
아.... 셀화 자체가 열화되는 건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ㅠㅠ
다 괜찮은데 블랙선만 날아갑니다. 카본지를 열과 압력으로 찍어눌러서 만든 선인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공기중에 장시간 꺼내놓으면 블랙선 부분만 날아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제작이 끝나면 모두 처치곤란 재고입니다. 동화지만도 엄청난데 셀까지면 보관비용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과거 오래전 일본가면 애니용품 상점에서 물건 사면 셀을 1장씩 마구잡이로 주기도 하더군요. 디지털로 제작방식이 바뀐 지금은 제작이 끝난 동화지도 한가득입니다. 프리파x같은 동화지가 창고에 10만장도 넘게 있어요. 보관기간이 지나면 고물상에 팔죠. 예전에 중고거래하다가 프리파라 팬이라고 해서 동화커트 몇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루리웹-2164078909
이해가 안 갈수도 있으나, 이런식의 반응은 좀 실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