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탈 차고
es 10년, 그 다음 e클 11년 타셨고
다 좋았는데 정비에 좀 데여서 이번엔 그랜저 간다고 하십니다.
풀옵션에 2.5냐 하브냐 고민중이신데
아버지가 차를 최소 10년은 타시는 분이라
유지비만 봤을땐 무조건 하브인걸 아는데
1.6터보가 별 탈 없이 10년 끌 엔진일까요?
연 1~2만 타십니다. 1.6 불안하면 그냥 가솔린 갈려고요.
시동꺼지는 이슈도 있던데 올 초에 계약하면 출고쯤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사골 es하브 추천 1.6t하브 아직까지 결함도 못잡은거 보면 10년은...
일단 그랜저로 마음을 먹으셔서 그러면 걍 가솔린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본차 ㄴㄴ 옵션구식이고 연비도 그랜저하브가 더 잘나와요. es300h 살바에야 독일럭셔리 타는게 200%
시승기 쓰면서 디 올 뉴 그랜저는 LPG 빼고 다 몰아봤는데 이번 그랜저에 들어간 1.6터보는 기존 엔진과 좀 다른 나름대로 신형 엔진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을 두고 고민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지만, 승차감이나 여러 기능적인 면에선 꽤나 좋은 편이니 선택을 하셔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벤츠나 토요타에 비하면 현대는 적어도 수리란 걸 해주긴 하니까요.(안 그럼 개썅욕 먹으니...) 저는 오히려 가솔린은 좀 더 고민을 해보시라 말씀드리는데, 그 이유는 일단 60리터로 줄어든 연료통 때문에 아버님께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덩치에 비해 나름 연비는 좋은 차인데 연료통이 작아서 연비가 안 좋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지금 주문하셔도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이맘때에 받으실 수 있으실테니 엔간한 문제는 거의 다 해결되서 나올 겁니다(...)
정말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지켜봐야겠네요
지켜봐야겠네요가 아니라 좀 간을 봐도 좋겠네요
네. 그 외 좀 간을 보셔야 하는 옵션 중 프리뷰 서스펜션이 있는데 이게 스포츠 위주 세팅이라 선택하면 고속 주행감은 좋아지는데 승차감이 아주 떨어집니다(...) 차후 변경 가능성이 있긴 한데... 이건 좀 보셔야 할 것 같네요.
3.5 4륜 아니시면 하브 가세여 2.5T 가 아니라서 굼떠요
시승하실때 2.5로도 충분하셨다 했는데 아직 3.5를 못타보시긴 했네요 ㅋㅋㅋ
1.6T터보 하이브리드의 엔진오일 증가 이슈는 연간 주행거리보단 한번에 얼마를 달리시냐가 더 중요합니다
가혹환경에서 주말에 자주 놀러다니시는 여러 환경이신데 그래서 좀 무섭네요
20분 미만의 짧은 주행이 많으면 불리합니다. 엔진이 정상온도까지 완전히 데워지느냐가 관건이에요
가솔린이 속 편할거 같기도 하네요. 올 겨울은 무조건 동향 지켜봐야겠습니다 ㅜ 아버지차여도 제가 반 넘게 효도느낌으로 지원해드리는거라
2.5는 정말 비추입니다. LPI엔진 보다도 장점이없어요
2.5가 다들 비추를 하시네요 ㅜㅜ
6기통 감성을 느껴보고싶다 : 3.5 LPI(선택할수있는 옵션이 제한적) 최고급 트림을원한다 :1.6 하브(엔진소리가 아반떼같음) 가성비 옵션구성을 원한다 : 2.5 가솔린(힘이 좀 많이 후달림) 인거 같습니다. 3.5 가솔린은 세금비싸고 차값비싸고 이도저도 아닌 느낌...
시승을 종류별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클에서 기변이면 G80은 보셔야지 싶은데요.
k8 1.6 하브 입니다.. 전 최소 15km 평균 40km 정도 하는데 오일 이슈는 없네요 단거리 주행시 생기거나 냉간시 생기는 문제라서
그랜져는 무적권 6기통 가세요. 슬슬 100언저리만 밟으면 그냥저냥 탈만한데, 120 넘어가면 차 드럽게 안나가여. 연비도 4기통,6기통 큰 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