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물리키보드와 마우스의 필요성을 느껴서 구매했습니다~
마우스를 대신할 터치패드가 달려있고 폴딩이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그리고 혹시몰라 다른시스템에도 물려 사용할까 해서 동글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동글은 설치프로그램CD가 동봉되어있네요...
하지만 윈도우7 이상이면 그냥 꼽기만 해도 별다른 드라이버 설치없이 사용가능하네요... ㅎ
근데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수신반경이 좁고 장애물 있으면 신호가 끊기네요 ㅠㅠ
벽같은 장애물도 아니고... MDF 합판 한장을 못 뚫습니다 ㅠㅠ
키보드 개봉~ 작은 박스안에 곱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은 키보드와, 설명서,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USB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키보드를 펼친모습~
펼쳐놓으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정도가 됩니다~
펑션키 조합으로 iOS,안드로이드,윈도우 키 셋팅(?)을 한다고 하네요...
접었을때는 자석으로 접합되는데... 펼쳤을때는 힌지의 고정장치나 자석고정 같은 장치가 없네요...
그래서 무릎같은데 올려놓고 사용하긴 힘들고... 평평한 바닥에 놓고 사용해야 제대로 된 타자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키보드의 터치패드 상단부에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USB단자와 페어링버튼 그리고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지 않아 기기를 바꿔 사용할경우 페어링을 다시 잡아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별도의 페어링버튼만 살짝 눌러 페어링하는거라 그리 복잡하지 않게 기기에서 바로 잡을 수 있어, 그나마 불편함을 조금 상쇄시켜 주긴 합니다...
테스트해봅니다...
키보드며 터치패드며 잘 작동하고...
터치패드는멀티터치제스쳐를 지원해줘서 익숙한 사람이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투박한 손으로 8인치 액정을 터치해서 조작하는데 한계를 느꼈는데... 마우스포인터를 정교하게 사용하니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ㅋ
화면키보드를 띄우기 힘든 어플에서 물리키를 사용할 수 있는점도 기대한대로 편리하네요...ㅎ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한 편인데... 따로 파우치등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굴러다니는 주머니에 담았는데...
아쉽게 사이즈가 조금 맞질 않네요 ㅠㅠ
그래도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생채기를 입는것 보다야 나을거 같아... 씌우고 다녀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안그래도 저도 하나 장만할까 고민중이였는대 글잘봤습니다 근대 조이스틱 달린 태블릿은 뭐에요?
링스비전태블릿이란 놈이에요... 체리트레일 하위 CPU탑재구요... 스트리밍,에뮬용으로 사용중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