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전사 난이도 던가?)로 22시간 97%로 즐겁게 마무리 지었네요.
즐거운 게임이었고 ps5랑 스위치 고민하다 스위치가 물량 구하기 쉬워서 스위치로 사서 플레이 했는데 ps5로 살걸 그랬나봐요.
도중 도중 프레임 저하도 꽤 자주 생기고, 생각보다 텍스쳐가 진흙이 많이 보여서 아쉽더라구요.
전투는 타격감도 준수하고 콤보 연계 라던지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길찾기나 각종 아이템 얻는 부분은 맵 제작시 유저를 배려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지 헤매는 일은 거의 없었고 스샷도 찍어서 지도에 남길 수 있어서
정말 편하게 길찾았네요. (스샷만 쓰고 마커는 거의 쓸일도 없더라구요)
스토리는 뭐.. 큰 기대 안했지만 나름 굵직 굵직한 부분의 연계는 나쁘지 않았다랄까 개연성이나 뭐 그런게 부족해도 게임 재미에 별로 영향은 주지 않더라구요.
할로우 나이트나 오리 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유비치고 게임 재미나게 뽑은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엔딩봤습니다 막보때 페이즈가 이렇게많을줄은ㅋㅋㅋ 한숨이 절로나왔네요
풀스토리가 궁금합니다만..다시 돌아다닐엄두가 않나요..ㅠ재미는 확실한데말이죠 ㅎㅎ
맞아요 이동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엔딩후엔 이동퍼즐은 건너뛰는 옵션 켜두고하면 어느정도 스트레스 줄어듭니다
저는 일부로 스위치로 구매해서 침대와 회사쉬는시간에 간간히 하는데 딱 쉬는시간에 하기 좋은 겜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