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3의 최대 장점은 '루이다 주점'에서 4명을 파티를 미리 짜서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스타일로 파티를 짤 수도 있고 , 개성있는 파티를 짤 수도 있습니다. ( 후반부엔 어차피 레벨 노가다로 다 강력해집니다 )
1. 지정한 적이 죽으면 공격이 캔슬 됨.
( 신중하게 누적 데미지 계산하며 타겟팅 해야 함 )
2. 1 레벨부터 적들이 5~6 마리씩 나온다.
( 적들이 많으면 도망가야 함 )
3. 초반 진행에는 무기를 사줄 필요가 없는 무투가가 좋다 .
( 전사계열은 무기 구입 비용이 단점. 용사와 동시에 장비 세팅하는데 많은 돈이 필요 )
4. 초기 직업 무투가는 민첩성이 많이 오르며, 20레벨 이후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면 스테이터스가 절반이라도 민첩성이 제법높은 상태로 시작.
(초반 진행을 쉽게 하려면 무투가 2명을 넣어주면 좋음 )
4. 승려는 반드시 1명 정도는 넣어주자.
( 나중에 전사로 전직시키면 회복마법 사용하는 전사가 됨 )
5. 드래곤 퀘스트 전투는 '민첩성'과 'HP' 가 가장 중요.
( 적 공격 첫 턴을 버티는데는 HP가 많아야 하고, 빨리 민첩성 마법 '피오림'을 걸어 선제공격을 하는 것이 유리 )
1988년 출시된 패미콤판 드래곤 퀘스트 3 . 다시 해봐도 재미있네요.
전작인 드래곤 퀘스트 1, 2 는 미친 난이도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난이도 밸런스가 좋은 드래곤 퀘스트 3가 명작이 된 것 같네요.
옛생각 나네요. 동료들 레벨노가다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나 마법이 생길때쯤 전부 광대로 새로 만들어서 현자 전직시키고 보스 패러 다녔는데 ㅎㅎㅎㅎ
놀이꾼 파티도 재미있지요 . 일본게임이 최종적으로 야리코미를 즐기게끔 만들어졌다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