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한국어가 없어서 블로그 등에 올라왔던 인터넷 공략으로 대강 만족하고 그 뒤로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가 또 며칠전부터 관심 생기게 되어 3DS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해서 했습니다. 챕터 4까진 실황으로 챙겨봐서 공략은 대강 잘 알고 있었고그러고도 실수로 롱 엔드 두번이나 본건 안자랑 챕터 5부터는 공략법이 가물가물한지라 자력으로 진행하다가 특수 이벤트를 못보고 아이템을 못얻어 롱 엔드 보고 뭐가 문제였는지 알아냈으나 세이브를 엉뚱하게 한 바람에 챕터 5 초반부터 다시 시작 ㅡ.ㅡ
맨 마지막에 실수해서 또 롱 엔드 볼 뻔했다가 간신히 진엔딩 보는데 성공했습니다. 콥스파티는 애니로도 보고 라노베판으로도 봤었는데 좀 귀찮고 짜증나긴 해도 역시 게임판만한게 없네요. 애니판은 생략된게 제법 있고 라노베판은 괜찮긴 했는데 게임판같은 감동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여하튼 엔딩보고 겸사겸사 명함작도 끝냈고 좀 귀찮긴 하지만 이젠 롱 엔드작과 엑스트라 엔드, 그리고 엑스트라 챕터도 진행해야겠습니다. 다 마무리하고 나중에 스팀판으로 BOS, 2U, BD도 구매해야겠군요 :3 그리고 여주들이 예뻐서 어쩔 줄 몰랐지만 게임 끝내고선 되려 요시키에게 치인건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