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소울류 비스무리한 게임들을 할때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깨야 제맛이라고 느껴서, 잡몹수준의 보스가 아니라면 모두 법술없이 평타, 곤봉스택으로만 때려잡았습니다
금지술 얻고부터는 금지술만 쓰고 댕겼죠.. 독적대왕까지 갠적인 보스 난이도 순위입니다. 숨은보스? 이런놈들 엥간하면 다 잡은거같습니다
5위 2장 호선봉 - 10-20트정도? 이 게임의 감을 잡게 해준 보스
4위 독적대왕 - 20트 언저리(약 40분?) 내턴을 계속 안줘서 모든패턴 파악하고나서야 깰수있었음.. 금지술 없었다면 더걸렸을듯. 패턴 타이밍만보면 엇박이 제일 많았음
3위 소황룡 - 30트?(1시간 언저리) 근접패턴이 너무 악랄했음.. 그래도 물약먹을 여유를 많이주고 패턴을 자주볼수있어서 난이도는 높지만 공략도 그나마 편리했음
2위 황풍 머시기 2장막보 - 2시간정도 트라이, 모래속에 숨고나서 어케해야될지몰라서 계속 튀다가 죽기만하고.. 지나고보면 소황룡이나 독적보다는 양반인거같은데 당시에는 너무어려웠음
1위 첫장 대갈스님- 트리가드 처음 팰때 그 당황스러움에 ptsd 살짝왔음 첫장이라 맷집도 넘약해서 두어대맞음 죽고, 이게임만의 회피타이밍에 익숙해지기 전이라, 이것도 거의 2시간트라이?
번외 - 3장 청배룡? 이샛긴 패턴은 단순한데 딜이 너무 개사기라.. 어렵진않았는데 크게 집중안하다가 막타남겨놓고 죽은게 서너번되서 기억에 남음
소울류다 아니다 말이 많지만 갠적으로 소울류하면서 느끼는 패턴 파악하는 쾌감과 쫄깃함은 비슷함
갠적으로 갓오워보다 조금 더 재밌고 세키로보단 아래급 정도의 재미
순수 재미는 세키로따라올게 없다 진짜..
저는 회차마다 어려운 몹 순위가 달라지더군요 1회차 2장 황풍대성- 3시간 ;;; 나중에 공략나오고 쉽게 가능 4장 백안마군 - 2시간 ;;; 역시 공략나오고 쉽게 가능 나머진 대략 3트정도 잡았습니다 4회차.... 독적대왕 - 1번 못피하면 연타 맞고 즉사 소황룡 - 필살기 맞으면 즉사 사마귀 - 두어대 맞으면 즉사 한번 회피 실수로 필살기 맞으면 원킬되는 애들이 무섭더군요 저는
글쿤요 독적 이시키도 지삐몰라 패턴이 있긴하지만 아직 세키로 검창총창이나 엘든링에 악랄한 급들은 없는거같은데, 남은 스토리상 한두마리정도는 그정도 급이 남아있으면 좋겧네요 ㅎㅎ
곧 패드 집어 던질놈 만날 겁니다 뭐 거의 엔딩 시점 이지만 난이도가 10배 정도 뻥퇴기가 되어 버립니다.
황풍대성도 그 마지막 페이즈 정말 부조리한 패턴에 모랫바람에 잘 보이지도 않던데 짜증 정말 나면서 꺤기억이... 그런데 히든 보스 잡고 아이템을 쓰면 손쉽게 파훼가 되덥니다... 백안마군도 배경바뀌는 페이즈도 그렇고 -_-.... 그냥 부조리한 패턴이다 싶으면 파훼하는 아이템이 따로 존재하는거같음
글쿤요 저도 뒤늦게 다깨고 3장때 2장퀘 남은것들을해서ㅎㅎ 파훼없이 피지컬로하려니 확실히 쉬운겜이라 할정돈 아닌거 같았습니다. 와룡정도 아닐까 싶네요 ㅎㅎ
세키로는 아시나성 아시나 겐이치로에서 좌절하고 지쳐서 못하겠더라구요..ㅠ,ㅜ (재미는 쥑이던데..)
세키로 5회차 돌렸고 이제 오공 1회차 돌렸지만 검찰총창급 난이도 보스 엄청 흔하던데요. 법술 봉인하고 피지컬로만 싸운다는 가정하에요. 금지술도 사실 공격력 몰빵되는 법술이고 사실 다른 법술 쓰는 것보다 더 사기법술입니다;; 그것까지 봉인하셔야 보스 난이도 비교가 공평하지요. 오공의 피지컬 중에 패시브 가드가 봉인되는 특성상 소울류 웬만한 보스는 피지컬로만 승부본다는 가정하에 명함도 못 내민다고 봅니다. 번외로 검창총창은 소울류든 소울류 비슷한 류든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장 난이도 높은 축에 속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오공이 전체적으로 세키로보단 난이도가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