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나.
평소에도 과거에 뭔가 대범한 인물이라는건 암시가 계속 되어 왔는대, 이번 스토리에서도 나름 엄청난 떡밥이 투척됨.
작중 수인들의 평균 지능이 후달린다는 묘사가 많긴 하지만, 수인 최고 브레인(?) 역활로 자주 출현하는 루포가 디아나를 사슴이라 칭하자 모르는 장면이 나옴.
루포도 수인이니 머리가 좋아봤자, 사슴이나 노루도 모를만큼 멍청하다 라고 하면 할 말이 없는대, 절친 티그의 부모님과 같은 디아나가 '어느 종류의 수인인가.' 를 모를 이유는 딱히 없음.
나중에 디아나를 만났을때도
알수 없는 물질과 서있는 디아나를 발견하게됨.
그리고 이게 무엇인지, 그리고 과거에 또 뭔 일이 있었는지 , 추궁하지만
디아나는 알려주지 않음.
그리고 디아나는 과거의 과오는 자신이 혼자 짊어 질것이라고 하고, 그 모습을 본 셰럼은 디아나를 의미 심장하게 뿔난 짐승이라고 부름.
여태까지 디아나는 과거 우로스라는 뱀수인을 물리친 전설의 용사 정도의 포지션으로 묘사 되었는대, 이번 스토리에선 디아나 우로스를 무찌르는 과정에서 무언가 있었고, 그걸 숨기고 있다는게 나옴.
그리고 정황상 이 사건으로 현재 진행형으로, 무언가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느낌으로 끝이남.
요약 : 디아나는 사실 사슴도 아니고, 아이단 왕자화 되어가는 듯 하다.
저 사슴뿔이 사슴이 아니라 용 아니냐는 의견이 있더라
저 사슴뿔이 사슴이 아니라 용 아니냐는 의견이 있더라
전설속 동물 기린 아닐까 싶어 우로스는 이무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