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다큐 3일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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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우리주변 사는 사람들 향기가 나는거 같아서 보기 좋았지

[슬리핑캣]

현대문학

[기계교 사제]

사료적 가치도 충분

[뷰캐넌]

난 개인적으로 노량진편도 기억남음

[푸레양]

다들 어찌 저리 멋지실까

[2:B]

다큐 3일은 진짜 하나도 안빼고 본 프로그램중에 유일한 프로그램이었지

[2:B]

과장된것도 없는 순수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안에서 고달프고 힘들지만 하루의 낛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참 뭐라 표현이 어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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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에 있는말 인용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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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언젠가는 저런 내용을 보고 가슴속 무언가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랄게요.

[MANGOMAN]

다큐 3일이 참 주옥같은 프로그램이었음
진짜 사람들 사는 느낌의 다양한 연령대에서 조명한 부분들이 많아서
참 좋았음

[풍호]

구구절절 명언이다

[시시로 보탄]

가끔 10년대것 찾아보는데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불지옥소년단]

사람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데, 그게 엮이면 결국 세상의 한 면인거. 난 꽃시장편도 재밌게 봤었음

[애홀]

요즘 세상에 나왔으면 저런거도 유튜버들이 가져다가 밈으로 소비하고 버렸겠지

[풍호]

한 사람의 일생이 담긴 무게감은 그렇게 얄팍하지 않다

[이삭루리아]

함부로 저 밈을 쓰다가 나락 가지..
쓰더라도 하꼬들 밖에 안써

[아틴]

왜나면 어떤 상상이나 케릭터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볼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니까.

[Vizilus]

대한민국 방송역사계에 적어도 한페이지는 차지할만한 가치가 있는 다큐라고 생각함.

[매실맥]

진실한 삶이자 인생이 담겨있어서 너무 정감이 감

[이삭루리아]

같은 사바세계를 걷는 자라서 더욱 공감이 갔지..

[좋다가도좋지않다]

멋진분들이시네
그나저나 내 가시밭길은 언제쯤 끝날려나.

[펭귄부리귀엽]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건 진짜 와닿는 명문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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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했음

[장동건]

낭만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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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 말에 울컥했다
인생이라는게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고 그렇다고 원망도 할 수 없다는것

[질풍처럼]

재밌는 프로였고

우리들이 사는세상 그대로 잘보여줘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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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 잔에 대한 마지막 건배사가

참 사람 속을 깊게 울리게 하더라

[물의정령사]

선장님이 다시봐도 인상적이다.

[기몐슈]

고시촌에서 인터뷰 했던 친구가 사시합격후 연수원에서 다시 인터뷰 한것도 인상적이었는뎅

[동산에있는토끼]

진짜 국문학과 가고 싶으셨다는 선장님 에피소드는 가슴 뭉클했어

[한의사]

폐지줍던 할머니가 요구르트 주시던거 생각나네 ㅠㅠ

[다시돌아온추한]

아무생각없이 봐도 재미있었음 주변풍경같은거 보여주면 왠지 거기 가보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