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홈플러스 갔다가 LA양념갈비 할인한다고 해서 900그람 28000원주고 구매해서 하루 숙성시켰다가 저녁에 먹으려고 했습니다.
다음날 냉면 먼저 만들어서 먼저 내오고 가족들 모두 식탁에서 고기 구워와주길 기다렸는데.
고기포장을 뜯어서 프라이팬에 고기를 올리는데. 아니 이게 뭐야?
갈비 4대중 2대는 뼈뺴곤 전부 지방덩어리뿐이었습니다. 고기의 양은 5%도 될까말까?
제가 갈까하다 제가 아퍼서 저대신 누나가 환불 받으러갔다가.
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일단 고객센터에 들려서 항의하는데. 어떤 직원이 와서 우선고기만 가져가 버리고.
그후에 자신들도 고기는 사와서 양념만해서 파는거라고 자신들 잘못이 아니라고
변명을 하고 고객센터에 항의하니까. 규정상 5천원 상품권 드릴테니 그거 받고 끝내라고 했답니다.
이미 고기는 가져가 버리고 자신들 잘못없으니 환불받으러 고생했으니 5천원 기름값이라고 가져가란 것이였습니다.
그일이 있고난뒤 본사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더니 해담 지점의 정육 담장자가 연락을 해왔습니다.
결론은 미안하다. 외부업체를 잘교육 시키겠다.실수인것 같다.
소갈비를 정육을 해서 준비한다고 들었고, 정육을 할때 먹지못하는 부위들 전부 도려 낸다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뼈와 지방이 95%나 차지하는 부위를 손님들에게 팔아놓고 실수라고요?
그냥 준것도 아니고 직접 양념해서 손님이 구매하기 전에 고기를 집어서 포장까지 하는데.
그걸 모르고 한거라고요? 전 도대체 이해도 안되고. 외부에서 온업체 핑계를 대는 홈플러스의 변명도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이사람들이 실수?한게 맞을까요?
분명 갈비를 사와서 홈플러스 내부에서 가공한다고 육류 담장자가 인정했는데 말이에요.
la갈비 뼈 크기가 고기 한점으로 보면 작게는 1/4 크게는 1/2 정돈 될겁니다.. 고가제품을 산건지 최저가를 산건지 어떤 제품을 샀는지 알수없으나 고가일수록 고기비율이 높아집니다. 환불 규정에 대해선 제품 환불/교환 정도라 5천원 먹고 떨어져라?라고 하긴 좀 그럼.. 다른 마트를 가도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환불/교환임.. 그걸 먹음으로써 탈 난거 아닌이상 별차이는 없음.. 이게 고의냐 아니냐는 알 수없습니다. 한놈만 걸려라 하기도 뭐하고.. 환불각 들어올거뻔한데 모든제품에 이런식으로 넣어뒀다고 하긴 그러니깐요.. 포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진 모르겠으나.. 고르실때 못볼 정도라면.. 잘못 걸러진거일수도 있으니 고의성입증도 힘듬.. 이걸로 실수다 고의다 해봐야 알수없고 피해보상 소송전 할것도 아니고.. 보상도 제품환불/교환+상품권 정도면 끝인지라 더 말해봐야 의미는 없다 생각함..
글을 다시읽어보시면 뼈를 빼고는 지방만 있다고 하신겁니다. 당연히 뼈가있다는건 인지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갈비 4대중 2대는 뼈뺴곤 전부 지방덩어리뿐이었습니다. 고기의 양은 5%도 될까말까?'
내용 다 읽었습니다. 50%는 그냥저냥인데 나머지 50%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마트가서 반품진행하신거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 사람들이 진짜 대놓고 모멸감을 준거라면 모를까...그냥 일처리 하는대로 일한거고 고객이 왕도 아니고 환불해줬으면 사실 거기서 끝이긴합니다. 네 물론 속상할때 있겠죠. 있는데, 그럴때 고객센터 사람들 응대가 정말 안좋았다면 충분히 사과 받을수 있습니다. 소란피는거 아닌이상 그사람들도 사람이고 일단 고객과 논쟁하지 말라고 교육받기 때문입니다. 홈플러스니까 직원들이 메뉴얼대로 일하고 메뉴얼대로 응대하는겁니다. 응대 메뉴얼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찾아가서 응대 메뉴얼에 대해서 클레임 걸수도 있고 해당 직원과 대화도 가능합니다. 근데 그게 이렇게까지 열올릴일인가? 싶습니다. 모든 행위에 대해서 물어보고 당사자끼리 짚고 넘어가고 서로를 이해하기위한 행위 대신 사과 태도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이건 답이 없습니다. 난 그런게 아니야라고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그 태도가 맘에 안든것이고 이건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해결못해줍니다. 어떻게 해야 그 내마음에 들어맞는 사과하는 태도인지 모르겠지만 서로 적당히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la갈비 뼈 크기가 고기 한점으로 보면 작게는 1/4 크게는 1/2 정돈 될겁니다.. 고가제품을 산건지 최저가를 산건지 어떤 제품을 샀는지 알수없으나 고가일수록 고기비율이 높아집니다. 환불 규정에 대해선 제품 환불/교환 정도라 5천원 먹고 떨어져라?라고 하긴 좀 그럼.. 다른 마트를 가도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환불/교환임.. 그걸 먹음으로써 탈 난거 아닌이상 별차이는 없음.. 이게 고의냐 아니냐는 알 수없습니다. 한놈만 걸려라 하기도 뭐하고.. 환불각 들어올거뻔한데 모든제품에 이런식으로 넣어뒀다고 하긴 그러니깐요.. 포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진 모르겠으나.. 고르실때 못볼 정도라면.. 잘못 걸러진거일수도 있으니 고의성입증도 힘듬.. 이걸로 실수다 고의다 해봐야 알수없고 피해보상 소송전 할것도 아니고.. 보상도 제품환불/교환+상품권 정도면 끝인지라 더 말해봐야 의미는 없다 생각함..
LA갈비는 원래 뼈있습니다;;;; 그래서 LA갈비는 양념육으로 사기보다는 그냥 갈비부분 사서 집에서 양념에 재워서 먹는겁니다 900g이라고해서 고기 900g아니고요. 그 살이 5%안된다고 하시는데.. 그거는 좀 오버해서 말씀하시는거같구요. 구매할때 그 투명 용기에 양념육 팔텐데요. 고기 양념재운거 보이는데 그 뼈가 90%인걸 집어오신걸까요? 그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 잘 기억하시고 원래 LA갈비에는 뼈가 있습니다. 저가일수록 뼈가 더 많고 비싸질수록 고기부분이 더 커지죠... 그리고 마트측에서 머리 처박고 죄송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할일까지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저희도 어쩌고 하는거죠...어차피 고객센터 직원이 판것도 아니고 영문모르니 일단 사과하면서 이러이러하다 말한겁니다. 저런걸로 빡칠필요도 없고 그냥 그자리에서 어차피 고객센터가 만든 고기가 아니니 제게 사과하실일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이 고기는 제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제 생각에는 이걸 그돈주고 사먹을 사람이 있나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은 시정되야하지 않을까요? 맨위에만 큼지막한 고기 올려두고 바닥에는 그냥 거의 뼈만있는걸 놓아서 무게만 늘리신셈인데요. 싸고 좋은건 없지만 그래도 적당히 양심챙기면서 장사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뭐 그정도만 말하고 나오시면되는일같습니다. 이게 그렇게나 큰 난리가 날일이고 이렇게나 분노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5천원 보상이라면 그래도 신경써서 챙겨준걸로 보입니다. 적당히 하시죠.
호모 심슨
글을 다시읽어보시면 뼈를 빼고는 지방만 있다고 하신겁니다. 당연히 뼈가있다는건 인지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갈비 4대중 2대는 뼈뺴곤 전부 지방덩어리뿐이었습니다. 고기의 양은 5%도 될까말까?'
하늘을바라봐1
내용 다 읽었습니다. 50%는 그냥저냥인데 나머지 50%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마트가서 반품진행하신거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 사람들이 진짜 대놓고 모멸감을 준거라면 모를까...그냥 일처리 하는대로 일한거고 고객이 왕도 아니고 환불해줬으면 사실 거기서 끝이긴합니다. 네 물론 속상할때 있겠죠. 있는데, 그럴때 고객센터 사람들 응대가 정말 안좋았다면 충분히 사과 받을수 있습니다. 소란피는거 아닌이상 그사람들도 사람이고 일단 고객과 논쟁하지 말라고 교육받기 때문입니다. 홈플러스니까 직원들이 메뉴얼대로 일하고 메뉴얼대로 응대하는겁니다. 응대 메뉴얼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찾아가서 응대 메뉴얼에 대해서 클레임 걸수도 있고 해당 직원과 대화도 가능합니다. 근데 그게 이렇게까지 열올릴일인가? 싶습니다. 모든 행위에 대해서 물어보고 당사자끼리 짚고 넘어가고 서로를 이해하기위한 행위 대신 사과 태도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이건 답이 없습니다. 난 그런게 아니야라고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그 태도가 맘에 안든것이고 이건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해결못해줍니다. 어떻게 해야 그 내마음에 들어맞는 사과하는 태도인지 모르겠지만 서로 적당히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밤에 자기전에 갈비 정형하는 영상을 찾아서 보았습니다. 갈비는 지방이 많아서 조심스레 정형을하고 나면 고기안에 지방을 뺴곤 거의 붙어있는 지방이 없게되더군요. 그 영상들을 근거로 생각해보면. 홈플러스에선 갈비를 사와서 제대로 정형을 하지않고 비싼 다른부위의 고기들만 떼어내고 대충 정형했다는게 분명했습니다. 5%가 아된다고 말한게 오바는 아니였습니다. 뼈를 빼곤 전부 하얀 지방들이었으니까요. 제가 설마 살과 고기 뼈도 구분을 못했을까요. 싼게 비지떡이란 말도 좀 안어울리는게 당시 마트에서 타임세일이라고 소리치면서 판겁니다. 원래 더 비싼것이었고요. 투명용기가 아니라 불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서 팔았습니다. 내용물을 전혀 확인할수없게요.몇키로씩 사가는분들도 있었습니다. 갈비는 고기 비중이 높은것일수록 비싼게 아니라. 그것도 고기와 마블링정도가 좋을수록 비싸집니다. 마트쪽에 머리처박고 사죄하라고 한게 아닙니다. 그 고기를 직원이 가져가자마자.보인 태도가 문제죠. 급한 증거를 치우고나자 우린 사온 고기니까 잘못없다고 발뺌하는게 잘못된 행동이란거죠. 저는 홈플러스를 믿고 사는거지 갈비 납품한 업체를 믿고 산게 아닙니다. 대부분 고객들이 홈플러스란 브랜드를 어느정도 신용하니까 사는걸껍니다. 약간의 물건 상태를 보긴하겠죠. 그런데 하나하나 다보고 사는분은 흔치 않을겁니다. 홈플러스에서 검증해서 판다고 생각하죠. 오쳔원 보상이 생각해서 챙겨준건 아닙니다. 왕복 한시간. 가족들의 식사시간 망침.이런것을 제껴두고 상품권이 문제가 아니라. 그상품권을 준 태도나 변명들은 직접 안당해보면. 모를겁니다.
추가로 얘기를 달자면 저도 홈플러스 LA 갈비를 떨이로 2번정도 사먹은적이 있는데요 살코기 윗부분에 지방을 완전하게 제거하지는 않더라구요 약간 얇게 한줄 남겨놓는 느낌? 근데 이제 이게 끝부분으로 가면 지방만 남는 부분이 생기겠죠(아니면 지방을 애초에 많이 남겼거나) 그래서 실수로 그럴 수 있다고 보긴합니다. 다만 고객센터의 응대는 분명히 잘못된 부분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대화내용이 없으므로 양쪽의 말이 글의내용과 일치한다는 전제하에 얘기하겠습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저희쪽 실수였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내부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런거겠죠. 외부업체꺼라서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건 잘못 된게 맞습니다. (최종적으로 홈플러스딱지를 붙여서 나오니 품질에 대한건 홈플러스 책임이죠) 보상금문제가 아니라면 보상금필요 없고 이부분에 있어서 책임회피 하는 것이 마음에안든다. 라고 확실히 얘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담당직원의 태도에 대해)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상품권도 처음에는 고기가져가고선 자기들 책임아니고 환불받고 가라고 해서 따지니까. 그제야 준겁니다. 고객이 거지도 아니고. 자기 실수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그리 어렵답니까? 그것도 한시간이상 왕복길에 온 사람에게 그런 태도는 진짜 잘못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당한 누나는 멘탈이 나갔는지. 넋이 나간 상태로 주차장에서 차를 뺴다가 철제 안전바에 박아서 뒷범퍼도 터져서 왔습니다. 다신 홈플러스 안간다고 하더군요.
답글 갑사합니다.
비슷한 사례인데 저도 몇일전에 la갈비 샀는데 양파로 선넘게 장난질 쳐논거에 대해서 항의글 남기니깐 다음번 방문때 갈비 전액 환불 해주겠다고 전화 오던데 대응 이상하네요
지점사람마다 다르게 대응하나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마트는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됨.. 업체코너와 본사 직영으로.. 육류같은경우 특히 한우나 수입육코너는 보통 본사직영으로 운영되는곳이 많음.(왜냐면 매출이 크니까) 그외 가금류나 양념육 돼지고기 같은경우는 업체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음.. 이것도 케바케인것이 ..업체매장이 매출이 잘뜬다 싶으면 본사에서 업체 보고 꺼지셈 이제부터 우리가 하겠음 시전하는 경우도 종종있음.. La 갈비 같은 경우 직접양념을 절였다면 양념육 코너일듯한데.. 보통업체가 함... 본사에서는 우린 모르겠음.. 업체에게 따지세요 시전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