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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오늘도 생각이 나서 결국 적어봅니다.(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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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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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서싸우지 못하는건 님도 마찬가지였던것 처럼 무서워서입니다. 맞서는게 힘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나아요.. 중2짜리가 185에 건장한 성인남성을 무서워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님이 계속 기억이 나는건 그때 당시 맞서지 못해 분해서 그러는거임. 본인 스스로가 내가 겁쟁이고 바보고 못나서 맞서지 못했다 하고 있다는거에요.. 무서운게 당연한거고 겁나는게 당연한 상황을 본인이 문제다 생각하지 말고 잊고 님 인생 사셈.. 지금 내가 건장해 졌고 이제 맞설싸울 상황이 되었으니 복수를 다짐한다 한들 때려서 복수한다 한들 달라지는건 없어요.. 때려주면 통쾌하겠지만 폭행범으로 낙인 찍힐수도 있고.. 더 못때려서 아쉬운데.. 더때려주지 못해서 또 기억나고 할겁니다. 차라리 당하고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려하셈. 지금 님이 힘이 있고 도와줄 능력이 있으니 힘들게 사는 사람을 도와주는게 더 나음.. 과거의 일은 돌이킬수 없고.. 잊는게 힘든것도 사실임.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고 앞으로 나가야하는게 정답일수밖에 없음.
겸둥현진 | (IP보기클릭)114.203.***.*** | 24.11.0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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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억울한 일 당할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글쓴이님의 글을 보니 저도 어렸을 때의 억울한 일들이 몇 가지 떠오르네요...그런 일들은 잊혀지지도 않고 불현듯 떠올라서 순간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기억이 날 때 빨리 다른일로 정신을 돌려서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요즘엔 쇼츠같은 도파민 끌어올릴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ㅎㅎ 글쓴이님도 안좋은 기억에 잡혀 계시지 마시고 지금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aza4mary | (IP보기클릭)211.252.***.*** | 24.11.0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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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진않네요 제 어린시절엔 그런일은 비일비재했었죠 저는 인터넷상에서 어렸을때 썰 풀면 진짜 허언증같이 보여서 이제 글도 못쓰겠음 가끔 유게에서 내가 당한일썰 한번식 댓글로 썼더니 다들 ??? 밖에 못적던데요 리액션도 불가능할정도로 기괴한썰이 많음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8.45.***.*** | 24.11.0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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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있는 입장에서 진짜 혈압터질 일이네요. 저열하고 수치도 모르는 급낮은 양아치 색깁니다. 어차피 평생 살아왔던대로 양아치짓하다가 인생 x되서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을겁니다. 지금그를 찾아간다고해서 그 구질구질한 인생을 조지겠다고 내 시간을 낭비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참 그것도 내 에너지 낭비같습니다. 어릴적 학대 당한 나를 달래주고 그냥 그시간에 나에게 집중하고 나는 그런 양아치처럼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아직 스스로 아픔을 헤쳐나갈 힘이 없으신건지 의지가 없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과거를 흘려보낼수 없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입니다. 복수하지마라 그사람을 용서해라..이런말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앞을보고 나가고 나를 학대하고 괴롭힌 양아치에게 상처받는것을 허락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저도 과거에 이런저런 일들을 겪긴했지만 이제는 그다지 생각도 안나고 또 생각해봐야 좋을게 없어서 그냥 앞을보고 삽니다. 과거가 현재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과거를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어야하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4살이면 한창 좋을때인데 과거를 붙잡고 있기보다는 싫어하고 혐오하는 상황을 곱씹기보다 내가 좋아하는것에 더 매달리고 내가 좋아하는것에 열올려보는게 더 좋지않나 생각이듭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22.46.***.*** | 24.1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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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뭐... 어릴 때는 불합리한 일들이 많았고 이제와서 생각해봐야 딱히 해결될 것도 없으니 잊어야죠. 그냥 인생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나쁜 일들은 빨리 잊는게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그 때 내가 제대로 해서 그 일을 잘 처리했었더라면... 그런 게 잘 안되니까 어린 거고 경험이 없는거고 그런거죠. 저만해도 옛날에 삼촌작업실에서 일할 때 억울한 도둑누명까지 쓰고 쫓겨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같이 일하던 직원이 할당량 못 채워서 (옥가공하는 건데) 원재료들을 바구니틈에 숨겨놓은 걸로 밝혀졌지만 삼촌샛기가 끝까지 저한테 사과는 안 하더군요. 삼촌샛기보다 미웠던 게 삼촌아들인데 그 샛기는 저하고 죽마고우였었다고 믿었고 그렇기에 어린시절 같이 일한건데 제 편을 안들고 삼촌편에 서서 저를 비방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그 후부터 삼촌일가와 척을 졌는데 그냥 인생공부했다치고 저는 잊고 살고 있습니다. 뭐 기억속에서 완전히 빼낼 수는 없지만 딱히... 끄찝어내서 괴로워할 필요는 없죠. 그냥 현재의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인 것입니다.
달과별과태양 | (IP보기클릭)122.128.***.*** | 24.11.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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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진않네요 제 어린시절엔 그런일은 비일비재했었죠 저는 인터넷상에서 어렸을때 썰 풀면 진짜 허언증같이 보여서 이제 글도 못쓰겠음 가끔 유게에서 내가 당한일썰 한번식 댓글로 썼더니 다들 ??? 밖에 못적던데요 리액션도 불가능할정도로 기괴한썰이 많음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8.45.***.*** | 24.11.02 05:17
영영가는개불

드라마보다 덜하면 덜하고 더하면 더한 썰들이 많더군요.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11.196.***.*** | 24.11.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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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억울한 일 당할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글쓴이님의 글을 보니 저도 어렸을 때의 억울한 일들이 몇 가지 떠오르네요...그런 일들은 잊혀지지도 않고 불현듯 떠올라서 순간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기억이 날 때 빨리 다른일로 정신을 돌려서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요즘엔 쇼츠같은 도파민 끌어올릴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ㅎㅎ 글쓴이님도 안좋은 기억에 잡혀 계시지 마시고 지금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aza4mary | (IP보기클릭)211.252.***.*** | 24.11.02 05:30
saza4mary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11.196.***.*** | 24.11.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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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서싸우지 못하는건 님도 마찬가지였던것 처럼 무서워서입니다. 맞서는게 힘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나아요.. 중2짜리가 185에 건장한 성인남성을 무서워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님이 계속 기억이 나는건 그때 당시 맞서지 못해 분해서 그러는거임. 본인 스스로가 내가 겁쟁이고 바보고 못나서 맞서지 못했다 하고 있다는거에요.. 무서운게 당연한거고 겁나는게 당연한 상황을 본인이 문제다 생각하지 말고 잊고 님 인생 사셈.. 지금 내가 건장해 졌고 이제 맞설싸울 상황이 되었으니 복수를 다짐한다 한들 때려서 복수한다 한들 달라지는건 없어요.. 때려주면 통쾌하겠지만 폭행범으로 낙인 찍힐수도 있고.. 더 못때려서 아쉬운데.. 더때려주지 못해서 또 기억나고 할겁니다. 차라리 당하고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려하셈. 지금 님이 힘이 있고 도와줄 능력이 있으니 힘들게 사는 사람을 도와주는게 더 나음.. 과거의 일은 돌이킬수 없고.. 잊는게 힘든것도 사실임.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고 앞으로 나가야하는게 정답일수밖에 없음.

겸둥현진 | (IP보기클릭)114.203.***.*** | 24.11.02 05:45
겸둥현진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11.196.***.*** | 24.11.02 21:39

이런ㅆㅂ새끼가 다있네요. 제가가서 개패주고싶네요 진짜. 개ㅆㅂ거

루리웹-8259176501 | (IP보기클릭)112.167.***.*** | 24.11.02 12:49
루리웹-8259176501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11.196.***.*** | 24.11.02 21:39

예전엔 그런일 많았죠 학원들도 경쟁이 심해서 그만둔다고 하면 갈구고 망신 주고 그랬던 경우 많았어요 아마도 관장이 부재중이었고 부관장만 있을때 그만 둔다고 하셨으니 부관장은 관장한테 그만둔다는 애 왜 못 막았냐고 쿠사리 먹을것 때문에 님께 화풀이 한것 같습니다

ASHURA9 | (IP보기클릭)220.117.***.*** | 24.11.02 14:25
ASHURA9

그만둔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다 끝나고 말하려고 했는데 사건이 일어난거죠.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23.39.***.*** | 24.11.02 14:34

중학교 2학년이면 대략 20년 전이네요.... 부관장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아무도 모르겠죠 하지만 20년 전 일이면 잊어버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이 일을 죽을 때까지 가져가고 싶으세요? 분명 본인에게는 일종의 트라우마로 자리잡았을 테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이유없이 몇 대 맞았다, 재수가 없었구나, 정도일 뿐인 일인데도? 일단 여기에도 한번 털어놓으셔서 댓글들로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그래도 답답하면 상담사를 찾아가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굳이 올드보이처럼 20년 전 사람을 추적해서 패줘야 직성이 풀릴까요? 그 사람은 아마 기억 못할 것 같은데 그럼 더 화나지 않을까요? 더 화나서 정말로 맘껏 두들겨 패고 감옥 가시게요? 행복해 지세요. 연인도 찾고 재밌는 일을 찾으세요. 친구에게 한탄하고 회포를 푸세요. 장난감을 만들거나 템플스테이를 해보거나 책에 빠져보세요. 평생 살면서 수만가지의 사건들 중에 하나일 뿐인 저 일을 왜 20년이나 맘에 품고 있나요...20년 전의 중학생은 이제 어른이 되었잖아요. 부디 잊어버리세요.

미칭개비 | (IP보기클릭)116.127.***.*** | 24.11.02 16:01
미칭개비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잊고있다가도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밥먹다가도 생각나고, 일하다가도 생각나고, 심지어 친구들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생각이 갑자기나서 좋았던 기분이 순식간에 식어버리기도 합니다....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11.196.***.*** | 24.11.02 21:42

34살에 중학생때라니....아아.

taeils21 | (IP보기클릭)121.135.***.*** | 24.11.02 17:21

고통스런 기억은 잊는게 가장 마음에 부담을 덜 주는 해결책입니다. 떠올릴수록 상처입는 것은 내 마음입니다.

안말림 | (IP보기클릭)128.134.***.*** | 24.11.02 18:33
안말림

기억을 지울수 있는 기술이 생긴다면 얼마를 내든간에 바로 쓰고싶을 정도로 힘드네요...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11.196.***.*** | 24.11.02 21:44

본문과 크게 상관은 없지만 30대가 아저씨면... 나는? 요즘 30대는 청춘이지

달과별과태양 | (IP보기클릭)122.128.***.*** | 24.1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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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뭐... 어릴 때는 불합리한 일들이 많았고 이제와서 생각해봐야 딱히 해결될 것도 없으니 잊어야죠. 그냥 인생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나쁜 일들은 빨리 잊는게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그 때 내가 제대로 해서 그 일을 잘 처리했었더라면... 그런 게 잘 안되니까 어린 거고 경험이 없는거고 그런거죠. 저만해도 옛날에 삼촌작업실에서 일할 때 억울한 도둑누명까지 쓰고 쫓겨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같이 일하던 직원이 할당량 못 채워서 (옥가공하는 건데) 원재료들을 바구니틈에 숨겨놓은 걸로 밝혀졌지만 삼촌샛기가 끝까지 저한테 사과는 안 하더군요. 삼촌샛기보다 미웠던 게 삼촌아들인데 그 샛기는 저하고 죽마고우였었다고 믿었고 그렇기에 어린시절 같이 일한건데 제 편을 안들고 삼촌편에 서서 저를 비방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그 후부터 삼촌일가와 척을 졌는데 그냥 인생공부했다치고 저는 잊고 살고 있습니다. 뭐 기억속에서 완전히 빼낼 수는 없지만 딱히... 끄찝어내서 괴로워할 필요는 없죠. 그냥 현재의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인 것입니다.

달과별과태양 | (IP보기클릭)122.128.***.*** | 24.11.03 12:04
달과별과태양

그리고 또 하나 절대 친척이나 아는 사람밑에서 일하지말라는 교훈도 얻었어요. 대부분 자신과 친하다고하면서 일을 시키면 오히려 모르는 사람보다 더 악독하게 부려먹는 경우가 대부분임.

달과별과태양 | (IP보기클릭)122.128.***.*** | 24.11.03 12:05
달과별과태양

장문 이야기 봐주시느라 고생하셨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척을 둔 친척이 있어서 공감이 되는군요. 제쪽의 경우에는 친척이 저지른일이라 지금은 얼굴도 가물가물하네요...

루리웹-0424364315 | (IP보기클릭)211.196.***.*** | 24.11.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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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있는 입장에서 진짜 혈압터질 일이네요. 저열하고 수치도 모르는 급낮은 양아치 색깁니다. 어차피 평생 살아왔던대로 양아치짓하다가 인생 x되서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을겁니다. 지금그를 찾아간다고해서 그 구질구질한 인생을 조지겠다고 내 시간을 낭비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참 그것도 내 에너지 낭비같습니다. 어릴적 학대 당한 나를 달래주고 그냥 그시간에 나에게 집중하고 나는 그런 양아치처럼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아직 스스로 아픔을 헤쳐나갈 힘이 없으신건지 의지가 없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과거를 흘려보낼수 없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입니다. 복수하지마라 그사람을 용서해라..이런말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앞을보고 나가고 나를 학대하고 괴롭힌 양아치에게 상처받는것을 허락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저도 과거에 이런저런 일들을 겪긴했지만 이제는 그다지 생각도 안나고 또 생각해봐야 좋을게 없어서 그냥 앞을보고 삽니다. 과거가 현재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과거를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어야하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4살이면 한창 좋을때인데 과거를 붙잡고 있기보다는 싫어하고 혐오하는 상황을 곱씹기보다 내가 좋아하는것에 더 매달리고 내가 좋아하는것에 열올려보는게 더 좋지않나 생각이듭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22.46.***.*** | 24.1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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