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쓰던 iOS라 딱히 새로운 점은 없었는데요.
두 가지 정도는 iPhone 에서 어느 정도 혁신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거 같네요.
첫 번째로 물리 홈버튼이 없어진 것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찌보면 무늬만 만들어놓은 느낌?
그럼에도 진동으로 누르는 느낌을 구현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별 건 아닌데 참 센스있는 변화입니다
두 번째로는 스테레오 스피커입니다.
저는 음악을 아주아주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이라..
사실 핸드폰으로 음악은 잘 안듣습니다ㅋ
오디오로 거의 듣고 굳이 휴대용으로 들을땐 mp3플레이어를 씁니다.
그런데 제가 아주 좋아하는 부분을 벨소리로 만들때
기존 iPhone에 모노 스피커는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테레오 스피카가 더욱 반갑습니다...만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 있더군요.
스테레오를 위쪽 아래쪽으로 구현한 건 당연한 부분인데
위쪽의 스피커가 아래쪽의 스피커에 비해 현저히 딸리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스테레오 입체감이 떨어지는 편이고
음악에 따라 이전 모노보다 더 좋지 않게 들리기도 합니다.
뭐 그렇다해도 다시 모노로 돌아가는 일은 없겠지요 (옵션에는 모노 설정이 있음ㅋ)
이상이 제가 느끼는 혁신적인 개선점이랄까..ㅋ
아무쪼록 즐 아이폰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Ps. 기분에 128로 사버렸는데 제 사용스타일로는 32여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ㅠ
아참.. 이글은 거의 음성인식으로 작성해서 약간 수정한 건데 인식률이 꽤 좋네요 ^^
음성인식으로 여기에 어케 글 올리나요? 저는 문자 밖에 보낼 줄 모르는데...
아 그냥 본문 작성할때 뜨는 키보드에 나오는 마이크 누르는 겁니다 문자랑 똑같은 것이고 어느 정도 말하다 보면 끊어집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그렇게 입력하면 충분히 길게 작성되더라고요. 발음 인식률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스피커는..저도 많이 기대했는데 구입 전에 스피커 위치를 보고 응? 했는데 역시나 사용해 보니까 출력도 다르고 위치도 달라서 스테레오 느낌이 잘 안나네요. 출력이 좀 좋아진 것 뿐..차라리 아래쪽같이 위쪽에도 구멍을 하나 뚫어줬으면 밸런스가 맞았을지도 모르는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아마 언젠가는 개선되겠죠. 아이폰8? ㅋ 하드웨어적으로 변화가 있어야 할테니까요.
진동모터가 리니어모터로 바뀌면서 탭틱엔진이 가능해졌죠. 회전모터로는 저런 느낌을 낼 수가 없어요. 회전모터는 최고rpm이 나오려면 몇바퀴 돌아야 하지만 리니어모터는 두번째 진동부터 최고rpm이 나오기 때문에... 대신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6S가 엄청 무거워졌고, 7에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이어폰 잭을 없앨 수 밖에 없었죠.
오 그렇군요. 리니어모터라는 것이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__)
홈버튼 딸깍 소리나는데 이게 진동인건가요?
네 진동맞습니다 ㅋ 저도 첨엔 의심을.. 버튼위에 얇은 천 데고 눌러보시면 터치가 작동하지 않는 데 이때 이게 물리버튼리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7이 수화부 스피커 이용해서 스트레오 구성한걸로 아는데.. 기존 모든 아이폰도 애플이 맘만 먹으면 가능한것 아닌가? 스피커 출력이니 뭐니 하겠지만 적당한 수준의 불륨으로 제한을 두고.. 하긴 5s도 lte통화가 가능한 스펙인데 절대 해주지 않았지. 물리버튼, 3.5파이 삭제도 방수를 위한 희생같고..
그러게 말이에요. 충분히 해줄수 있는걸 이제서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