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 지휘실_
똑똑
"나야 보스"
"들어와"
기계음의 목소리가 방 안에서 흘러나온다
문을 열고 들어간 방안에는 커다란 모니터와 다양한 장치가 있다
그것은 마치 지휘관실보다는 영화에 나올법한 로봇과학자의 방으로 보였다
"그래서 무슨일이야 톰슨?"
"우리 3,4제대가 군수지원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데 말이야 어느정도 쉴수 없을까 보스?"
"우리 부대 여건은 잘 알고 있잖아 톰슨?"
"보스......"
"제대는 4제대까지 있고 100레벨은 쵸로이 뿐이고 부관인 너조차 아직 5링크를 못해줬다고 다시 말해야 하는거야?"
"보스! 지금 진심으로 하는말이야!"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모니터에 나오는 지휘관의 얼굴이 미소를 짓는다
"농담이야 그럼 번갈아 가면서 군수지원을 하면 괜찮을까?"
"좋아 보스 하지만 다음에 또 그런 말을 했다가는 모니터를 부숴버릴꺼야"
"그런건 좀 봐달라구 않그래도 어려운 부대 더 어려워질 생각이야?"
톰슨이 말없이 돌아선다
"잠깐 기다려봐 톰슨"
"더 할말이 남았어 보스?"
"창고의 캐이크랑 사탕 3,4제대에게 적당히 나눠줘"
"..........알았어 보스"
-작가-
처음 소설 써봅니다
이런 대단한 분들이 많은 곳에 제가 글을 써도 되련지 모르겠네요
본부의 지원 없이 지휘관이 먹여 살리는거 보면 눈물이...
없는 자원 쪼개서 주는 지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