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역시 스타워즈 게임 중엔 이게 갑이네요.
이 시리즈가 더 나올지 모르겠는데 나중에라도 더 나오면 좋겠습니다.
기본 액션도 훌룡하지만 대놓고 디렉터가 힘 팍 준 특정 액션의 연출 기가 막히고
그 기막힌 연출 중에도 플레이어가 조작으로 참여할 수 있게 안배한 것까지.
여주와의 적당한 꽁냥꽁냥. 그리고 귀여운 개냥이 BD.
전반적으로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도 매우 뚜렷하고요.
전반적인 맵의 구성도 정말 알차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도
산만하지 않게 메인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고.
마치 배우가 연기한듯, 엄청난 몰입감을 주는 주요 신들.
특히 후반부 그 장면의 몰입감은... ㅠㅠ
작년 출시 직후 100시간 정도 하고 이번에 또 20시간? 정도 한거 같은데
다시 해보니 정말 잘만든 게임이라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스타워즈 타이틀을 단 게임으로 다시 이런 게임을 해볼 수 있을지...ㅎㅎ
요즘 게임들 개발사가 크든 작든 기술적으로 나사 하나씩 빠져있는건 좀 아쉬운데
나머지 것들이 너무 훌륭하네요.
3부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아직 하나 남았어요ㅎㅎ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