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은 처음엔 왜 이렇게 많나 했더니 이벤트 씬 시작할때 무조건 로딩이더군요.
스위치를 기반으로 만들었단 티가 많이 납니다.
그래도 평소때는 집 안을 왔다갔다 할 때 로딩이 없고요.
필드로 나가면 오픈월드인지 로딩이 없습니다.
멀리까지 시야제공을 하지 않는건 또 아쉬운 점이네요.
제가 워낙에 로딩에 익숙해서인지 막상 플레이 하면 할만합니다.
플스로는 그렇게 까지 길진 않아요.
게임은 어머니가 쓰러지고 쌍둥이 남매가 카페를 운영하는 내용인데, 게임에 화폐 개념이 없어요.
손님들 열심히 안 받고, 메인스토리 주인공 입맛 맞춰주면서
열심히 필드 파밍과 민폐 덩어리 종업원들에게 말걸어서 레시피 받고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카페 운영 자체에는 그렇게 동기부여가 있진 않네요.
내가 직접 뭔가를 더 꾸밀수도 없고요.
게임 자체는 되게 아기자기합니다.
아이들과 귀여운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름 재밌게 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패키지는 간만에 종이 메뉴얼 책자가 들어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