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사가 많긴 많네요

[루리웹-1978369993]

일단 빠져들면 이게 재미의 요소가 되긴 하는데 피곤하거나 다시 시작하려고 할때 대사가 죽 진행되면 일단 다시 슬립모드로 두게 되네요 풍화설월은 산책이 빡셌고 이거는 하루종일 대사만 치는게 빡세고 재미는 있긴 있음 둘다 뭐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수작 같은데 회차 반복하며 이 대사를 다시 듣는건 제가 일본어 공부할려고 마음 굳게 먹은 학습자가 아닌 이상 불가능할듯요 이걸 몇회차 돌렸다는 분들은 대사를 설마 다시 다 듣진 않겠죠?

[홈런볼킹]

파엠산책도 그렇고 요즘 나오는 rpg가 비전투적인 부분이 많은게 트렌드인것같아요

[사이퍼즈의 론]

전 대사 많은 게 거슬리지 않았고..
평소 일본 애니나 일드봐도 내용 자체를 봤지, 성우라든지 일본어 자체엔 흥미가 없는 경우인데
이번엔 성우 연기들 대단한 게 느껴질 정도로 몰입해서 좋았어요.
다만 엔딩 직전 세이브 해서 1회차로 노멀 3엔딩 봤고
2회차 진엔딩 루트에선 난이도 내려서 하고 읽었던 대사 빨리 스킵하는 기능 있었지 않나요? 몇 개월 전에 한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그렇게 진행한 거 같습니다
풍화설월 산책은 캐릭터들 찾아다니느라 힘들긴 했어요

[붐붐빠]

스토리 안보면 하는 의미가 있나요? 딴 겜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