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시스템이 상당이 불편한 것들이 많습니다.
1) 랜덤 인카운트 전투
- 아마 이동 거리 및 시간에 비례해서 인카운트가 벌어지는 거 같은데, 초반에는 렙업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중반부터는 대시부츠를 차도 상당히 번거롭고, 살짝 짜증까지 나네요..
자동전투 돌리면 그나마 편한데 지 맘대로 아이템 쓰고 그래서...
서포트로 에어 넣고, 대시부츠 신고, 파티원 중에 몬스터 조우 확률 감소 시키는 장신구 끼면 쾌적한데, 중.후반부라 문제
2) 텔레포트
- 초반 지나서 중반부로 가는 시기 텔레포트 동료를 얻으면서 편해지는 데요..
이해가 안되는게 마을로 이동하면 마을 안으로 이동하면 되지, 왜 마을 바깥에서 안으로 다시 이동하게 만든지 이해가 안되네요..ㅋㅋ
그리고 텔레포트 캐릭이 이동시켜 주고 나면 꼭 한마디씩 대사를 던져서 버튼 누르게 하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ㅋㅋ
3) 요리 & 카드 게임
- 카드게임 2~3판에 요리 라이벌 1명 상대하면 시간 딱 맞는데요..
요리는 정말 운 빨 인거 같아요.. 요리는 그냥 심사원들 단 거 좋아하는거 많이 나오면 클리어고, 된장국 좋아하는 낚시꾼 나오면 겜 터집니다 ㅋㅋㅋ
카드는 트로피 때문에 억지로 하지만, 용과같이 시리즈에 비하면 애교네요..
난이도는 엄청 쉬운편~
4) 전투시스템
- 턴제 전투인데, 속도에 따라 상대편 캐릭. 아군 캐릭대로 공격 방어가 이루어지는 걸로 아는데..
턴이 돌아오면 속도가 빠른 순서대로 공격 명령을 내리면 편한데, 전열 순서대로 공격명령을 내리니, 위에 공격 순서를 또 보고
공격 & 마법을 짜줘야 하는 매우 불편한 사항이 있네요...
5) 왜 넣었는지 모를 세이팀 플레이.....
- 세이. 힐다빼고는 진짜 구제불능애들만 넣어서 플레이 하라는 생각은 누구 아이디어 인지 모르겠습니다.
용과같이8처럼 주인공 2명 따로 스토리를 넣어서 돌리다 나중에 합쳐서 같이 가던지..
어렵다기 보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너무 스탯하고 능력이 떨어져 순간 재미가 확 식어버렸네요..ㅋㅋ
1번 자동전투는 작전 탭에 가서 절약으로 설정하면 MP도 안쓰고 도구도 안 씁니다 5번은 뭐... 다행이 고정맴버는 게스트로 빼두고 다른걸로 채워도 되는거라 나름 할만한거 같음 저는 오히려 팽이 요리 같이 쓰잘데 없는 플탐 늘리기가 쓰레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