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_Laffey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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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본능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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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웃픈 상황이네 ,,
웃으면 안돼... 웃으라고 쓴거라 울어서도 안돼... 나는 어떡해야 하는가...
어우 매워
당사자가 한거니까 그냥 웃으면 됨. 거기에 편승하겠다고 입을 열지만 않으면 됨
회화 대충 몇마디에 수류탄 깔꺼니까 나오라는 말이 포함돼있을까
씁쓸하다...
00년대 초중반 공영방송 프로에서 남편이 베트남전 참전용사인데 잠꼬대로 총질한다는 제보에 재현영상까지 올리던 시절이 있었음 지금은 PTSD의 일환으로 심각하게 봐야 하는데 한때는 그렇게 유머러스하게 풍자했으니.. 고딩때 교련선생님도 엄청 웃기게 베트남전썰 풀어주셔서 재미나게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 당시 입장엔 어떻게든 다같이 살려고 발버둥친 경험을 지난일이니까 웃기게 풀어주신듯..
화끈하셨네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이 아니었네
어우 매워
말그대로 웃픈 상황이네 ,,
웃으면 안돼... 웃으라고 쓴거라 울어서도 안돼... 나는 어떡해야 하는가...
ㅂㅌ신사
당사자가 한거니까 그냥 웃으면 됨. 거기에 편승하겠다고 입을 열지만 않으면 됨
죽으면 되는것이다
ㅂㅌ신사
00년대 초중반 공영방송 프로에서 남편이 베트남전 참전용사인데 잠꼬대로 총질한다는 제보에 재현영상까지 올리던 시절이 있었음 지금은 PTSD의 일환으로 심각하게 봐야 하는데 한때는 그렇게 유머러스하게 풍자했으니.. 고딩때 교련선생님도 엄청 웃기게 베트남전썰 풀어주셔서 재미나게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 당시 입장엔 어떻게든 다같이 살려고 발버둥친 경험을 지난일이니까 웃기게 풀어주신듯..
씁쓸하다...
회화 대충 몇마디에 수류탄 깔꺼니까 나오라는 말이 포함돼있을까
수류탄! 혹은 아무것도 필요 없을 듯 땅굴 밖에서 숫자 세는게 적군인게 뻔한데 들으라고 센다는 것 자체가 설명 끝이니까... 들어가는게 수류탄일지 총알일지는 이미 그 단계에서는 설명해줄 필요가 없고
내 큰아버지 중 한 분이 베트남 참전 용사신데 술독에 빠져 사시던데 PTSD인건지 그냥 술을 좋아하시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