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재밌게 봤는데 평가는 똥인거 하니 생각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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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랑 스타워즈 라제 둘 다 난 그냥 재밌게 봤었음

나중에 개까이는 똥망작이란 평을 알았는데 요점은 팬덤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전개가 공통점인거 같더라고

난 영화볼때 별로 생각 안하고 봐서 그런가 사실 그런 전개들 보면서도 오 신선하네 하고 말았는데 인터넷 여론은 전혀 달라서 좀 당황스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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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페는 공감

제니시스로 기대감 싹 버리고 봐서 액션은 존나 하드하게 찍었네 하고 괜찮게 봄.

[DDOG+]

존 코너 모욕도 난 '아 5편 꼬라지보단 빨리 처리하네' 정도로 봐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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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터미네이터는 시리즈 모르고 그냥 보러가서 오 액션 개쩐다 하면서 재밌게 봤음
나중에서야 존코너 죽인게 모욕이다 뭐다 한거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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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모든작품의 마니아일순 없는거지

[gunpowder06]

단독작품으로 보느냐, 장대한 시리즈의 일부로 보느냐의 차이일 듯.
그런데 라스트 제다이는 단독작품으로 봐도 겁나 재미없었어요.
'영화 역사상 가장 지루한 추격전'

[27gl850]

라제는 닼페에 비하면 좀 재미없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7편보단 재밌어서 ㅋㅋ
난 깨어난포스가 너무 별로여서 오히려 라제는 좀 재밌었던 거 같음 그 느릿느릿한 추격파트는 좀 그랬지만

[삼중간첩]

난 터미네이터 34

[너프 매니아]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 볼때는 팝콘 무비 재미는 있네 했다가 다 보고 곰곰히 생각할 수록 기분이 더러워지는 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