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그럴 리가 있나 ㅋㅋㅋㅋ 뇌를 먹으면 변성 프리온을 섭취할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쿠루 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것뿐이지, 뇌 안 먹어도 쿠루 병은 걸림. 그리고 인육 섭취의 문제는 쿠루 병 이외에도 중금속 축적(인간은 최상위 포식자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생물을 먹을 때보다 인간을 먹을 때 안좋은 게 더 고농도로 모여 있다)부터 섭취를 통한 감염 전파까지 위험성이 끝도 없음. 아즈텍이 정말로 인육을 즐겨 먹었으면 스페인이 와서 발견한 게 아즈텍 사람이 아니라 아즈텍 유적뿐이었을 거임
그럴 리가 있나 ㅋㅋㅋㅋ 뇌를 먹으면 변성 프리온을 섭취할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쿠루 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것뿐이지, 뇌 안 먹어도 쿠루 병은 걸림. 그리고 인육 섭취의 문제는 쿠루 병 이외에도 중금속 축적(인간은 최상위 포식자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생물을 먹을 때보다 인간을 먹을 때 안좋은 게 더 고농도로 모여 있다)부터 섭취를 통한 감염 전파까지 위험성이 끝도 없음. 아즈텍이 정말로 인육을 즐겨 먹었으면 스페인이 와서 발견한 게 아즈텍 사람이 아니라 아즈텍 유적뿐이었을 거임
저 위에 아즈텍은 돼지가 없었다에서 의도한 바와도 같겠지
루리웹 댓글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80년대생은 학교에서
남미의 식인문화는 가축을 공급하는 단백질이 적어서였다는 썰을 들었을 것임
아니면 다른 곳에서라도 들어봤을 가능성이 큼
상당한 기간 동안 이 학설은 주류는 아닐지언정 꽤 흥미로운 근거를 제시했다고 믿었음
다만 최근에는 부정되는 중임
굳이 식인을 하지 않더라도 터키도 있고 텍스코코 호의 물고기, 옥수수 때문에 어거지로라도 재배해야했던 콩에서 단백질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함
당시에도 그렇게 대단한 학설은 아니었음에도 한국에는 이 설이 널리 퍼짐
(이상 아스테카 인신공희의 최근 연구 동향,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박병규 2013)
남들 하던 정도나 그보다 조금 더한 정도의 인신공양은 있을 수 있다
다만 뭔가를 필요해서 식인을 한 것은 아니다 = 종교제의로서의 인신공양 학설이 세력을 얻음
돼지도 그냥 돼지가 아니고...
먹기 위해서 품종개량된 돼지를 맛좋게 하기 위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먹이만 먹이고
최고의 맛을 유지하게끔 스트레스 안받게 도살 한 뒤 깔끔하게 피빼고 내장 제거한 뒤에 숙성까지 시켜서 만든 돼지고기임.
그런 돼지의 고기는 걍 사냥해서 막 먹는 고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뇌만 피하면 됨...교활한 아즈텍 새기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머리만 버림
최신 학설에 따르면 아즈텍의 조직적인 식인은 존재하지 않았다더라. 인신공양은 있었고 식인도 일부 시행되었지만 우리가 아는 대규모 식인행위는 구라라던데.
그럼 그 많은 해골은 어디서 온거임…?
'네놈의 간을 꺼내서 잘근잘근 씹어주겠다' 가 우리에게도 그리 낮선 표현이 아닌 것처럼 죽인 상대에게 증오를 담아 시체훼손과 함께 식인을 하는 경우는 의외로 세계 곳곳에서 나타남
고기 자체보다는 뇌까지 먹다가 그만.......
이렇게 보면 진작에 돼지고기 먹었지만 복수 등의 이유로 식인이 이루어진 중국이 특이 케이스네
그럴 리가 있나 ㅋㅋㅋㅋ 뇌를 먹으면 변성 프리온을 섭취할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쿠루 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것뿐이지, 뇌 안 먹어도 쿠루 병은 걸림. 그리고 인육 섭취의 문제는 쿠루 병 이외에도 중금속 축적(인간은 최상위 포식자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생물을 먹을 때보다 인간을 먹을 때 안좋은 게 더 고농도로 모여 있다)부터 섭취를 통한 감염 전파까지 위험성이 끝도 없음. 아즈텍이 정말로 인육을 즐겨 먹었으면 스페인이 와서 발견한 게 아즈텍 사람이 아니라 아즈텍 유적뿐이었을 거임
인육 많이 먹으면 병 걸린다매
뇌
FMDM
고기 자체보다는 뇌까지 먹다가 그만.......
FMDM
뇌만 피하면 됨...교활한 아즈텍 새기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머리만 버림
뇌만 피하면 유전자 문제없음? ㄷㄷ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동물들도 동족포식을해도 신경계만 피하면 문제없다고하더라
헐? 드셔봄?
병 걸린 인간의 고기를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아즈텍 포함 메소아메리카의 식인 여부는 아직도 오리무중임.
채점기
그럴 리가 있나 ㅋㅋㅋㅋ 뇌를 먹으면 변성 프리온을 섭취할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쿠루 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것뿐이지, 뇌 안 먹어도 쿠루 병은 걸림. 그리고 인육 섭취의 문제는 쿠루 병 이외에도 중금속 축적(인간은 최상위 포식자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생물을 먹을 때보다 인간을 먹을 때 안좋은 게 더 고농도로 모여 있다)부터 섭취를 통한 감염 전파까지 위험성이 끝도 없음. 아즈텍이 정말로 인육을 즐겨 먹었으면 스페인이 와서 발견한 게 아즈텍 사람이 아니라 아즈텍 유적뿐이었을 거임
그거 산업혁명 이후임.
근육하고 살 씹어먹다가 신경계쪽은 살살 발라서 씹다가 뱉음? 동물들이 그런게 가능한가
뇌랑 골수...
걔들이 직접 먹는건아니고 사료 성분이야기로 들었엇음
아예 안먹어도 제대로 안파묻으면 위험함. 사람 시체에 있던 바이러스가 전파되니까. 가축 고기는 인수공통 감염 바이러스가 적으니 인류가 고기 도축해 먹어와도 괜찮았던거고(그래도 사스 메르스 코로나 등이 퍼졌지만)
루리웹 돼지 게시판
또 아즈텍이 기호로써 식인을 즐겼다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거임?
이렇게 보면 진작에 돼지고기 먹었지만 복수 등의 이유로 식인이 이루어진 중국이 특이 케이스네
수호전에서 식인 일화가 제법 나온거 보면 좀 많이 무섭긴 무섭다
지나가던오덕
'네놈의 간을 꺼내서 잘근잘근 씹어주겠다' 가 우리에게도 그리 낮선 표현이 아닌 것처럼 죽인 상대에게 증오를 담아 시체훼손과 함께 식인을 하는 경우는 의외로 세계 곳곳에서 나타남
식인은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많이 했어서... 전쟁하고 살점에 내장씹어먹는건 흔했고
당장 우리나라도 지존파 던가. 나름 용맹을 보이겟다는 건지 식인을 하는 집단은 은근 나왔었지.
중국만 한 것도 아닌데 왜 중국이 특이케이스라는거지...?
유럽에도 사형수 시체를 약으로 쓰려는 사람들도 있었음
아직 대항해시대도 아니고 돼지야 들여오면 돼지
진짜 맛대가리 없더라
? 왜 경험담처럼 얘기하시는거죠?
없더라 <- 없'다'더라 '다' 가 빠진 거지? 그렇지? '다' 가 빠진 거 맞지?
최신 학설에 따르면 아즈텍의 조직적인 식인은 존재하지 않았다더라. 인신공양은 있었고 식인도 일부 시행되었지만 우리가 아는 대규모 식인행위는 구라라던데.
안경곰돌이
그럼 그 많은 해골은 어디서 온거임…?
사람은...시간이 흐르면...다들 죽어!
내가 본 다큐멘터리는 주변 부족들하고 전쟁해서 전리품으로 머리만 잘라서 가져온거라고 함
그 해골의 규모도 과장되었고 아직 용도 불명. 단순히 많은걸로 따지면 카타콤이 큰데 그러면 프랑스인들은 중세까지 대규모의 인신공양과 식인 문화를 향유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거고
해골만 빼고 살려주나보지
그건 모가지만 따고 안먹어도 되는 거잖아 ㅋㅋ
당연히 해골, 유골을 모았다 = 인신공양 or 식인 이 아님. 물론 적에 대한 경고 용도였을 가능성은 있음
그거 웃긴게 아즈텍 해골벽사진 올리면 '크아악 야만족 어떻게 저런짓을!' 하는데 카타콤에 쌓인 해골 올리면 '선조들의 영혼이 보이는거 같아요' 이런드립 올라옴.. 선입견이란건 진짜 무섭다
그 해골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음. 촘판틀리 해골 다 세어봐도 다른 고중세 문명에서 벌어진 (물론 아즈텍은 발전이 굉장히 늦은 축이기는 함) 인신공양이랑 큰 차이가 없을 정도. 거기에 촘판틀리도 가짜 해골들을 끼워넣는 경우가 은근 많았음.
ㄹㅇㅋㅋ
식인이 대규모가 아닌거지 살인은 여전히 한거 아닐까.
와 매우 자비로운 문화네요!
자주 먹지는 않고 인신공양만 한듯 매년 심청이를 했는데 바다에 빠트리는 게 아니라 피라미드에서 쑤시는 스타일로
수백년동안 인신공양해서
인신공양만 하고 식인은 안함
대규모 인신공양은 사실이고?
인신공양 자체는 있었다는게 중론. 다만 규모에 대해선 논란거리. 커뮤에서 올라오는 10만 인신공양은 완전 과장된 수치라고 보는중이지만 인신공양 규모 자체를 추측해볼 마땅한 증거가 없다보니,...
그리고 무엇보다 식인도 종교 축제 때 귀족들 한정으로 살 한점씩만 받아서 먹는, 굉장히 의식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커뮤니티 등지에서 떠도는 것처럼 무슨 가축 잡듯이 도살해서 잡아먹는 흉흉한 일은 없었음.
지구 대부분의 나라들이 청동기 넘어간 뒤로 인신 공양을 안하기 시작했고 아즈텍은 석기시대임.
식인 했어.
대규모 인신공양이 커뮤에 올라오는 10만 공양은 스페인측의 과장으로 보는중. 이건 당시 인구, 정치적 상황(오히려 아즈텍이 짐)등을 고려하면 거의 가능성이 낮음. 그렇다고 규모 자체를 추측하기엔 논란이 많은 상황
결국 아즈텍이 세력이 커 그 규모가 컸단게 문제구나. 주변국 억누르려고 주기적으로 한 거 같으니
아즈텍 지방에도 나름 수천년간 문명이 있었고, 대규모 해골무덤은 그 역사가 쌓이고 쌓인 지층같은 거임 말이 없어서인지 몽골같은 클리너가 없었거든
종교 발전을 봐도 인신 공양을 끊어내는 종교적인 인문학적인 발전이 있은 뒤에야 없어지는 것 같은데 아즈텍은 거기까지 발전하기 전에 망해서 그런 거 같혀.
그래도 그 대륙 민족 멸종엔딩이라니 안타깝지. 전염병에 착취에 ㅜ 게다가 대부분이 혼혈이니
저 위에 아즈텍은 돼지가 없었다에서 의도한 바와도 같겠지 루리웹 댓글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80년대생은 학교에서 남미의 식인문화는 가축을 공급하는 단백질이 적어서였다는 썰을 들었을 것임 아니면 다른 곳에서라도 들어봤을 가능성이 큼 상당한 기간 동안 이 학설은 주류는 아닐지언정 꽤 흥미로운 근거를 제시했다고 믿었음 다만 최근에는 부정되는 중임 굳이 식인을 하지 않더라도 터키도 있고 텍스코코 호의 물고기, 옥수수 때문에 어거지로라도 재배해야했던 콩에서 단백질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함 당시에도 그렇게 대단한 학설은 아니었음에도 한국에는 이 설이 널리 퍼짐 (이상 아스테카 인신공희의 최근 연구 동향,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박병규 2013) 남들 하던 정도나 그보다 조금 더한 정도의 인신공양은 있을 수 있다 다만 뭔가를 필요해서 식인을 한 것은 아니다 = 종교제의로서의 인신공양 학설이 세력을 얻음
촘판틀리가 스페인 기록상으론 십만이 넘는 해골이다!랬는데 지금 600정도 발견인가 그럼. 진짜 스페인이 엄청 과장했을거임. 애당초 용도부터가 불분명해서.....
스페인이 정복과 지배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아즈텍을 의도적으로 악마화했을 가능성이 높겠지.
유게이들은 맛있겠군...
돼지보다 맛 없다가 아니고 정말 극한 상황 아니면 잘 안 먹음. 거의 종교적 이유로 인신 공양하고 종교적으로 이유라도 형식적으로 먹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 동족 포식이 있다는 침팬지도 적극적으로 먹진 않고.
맛있는 고기로 맛있게 요리해야 맛있지!
인육이 위험한 이유는 동잉면역체계라서 다른 병균에 쉽게 감염되기때문이라던데
ㅇㅇ 이게 정답
현대인 정도의 영양상태가 아니면 사람은 수율도 형편없다고.
말 그대로 굶어죽을 정도의 극한 상황 아니면 먹을 일이 없을 정도로 맛도 없다고 하니. ㅋㅋㅋㅋ 한니발 렉터는 그 맛없는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실력과 조리 실력까지 갖춘 괴물이고. ㅋ
사람 한명을 고기로 소비 <<<(넘사벽)<<<< 사람 한명이 일생동안의 노동력
아즈텍이 특정 부족을 재료로하는 요리까지 있었지만 제사용 특수요리였고 일상적으로 사람을 먹지는 않았다가 현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지
그 요리 이야기도 가짜인걸로 아는데... 그냥 평범한 동네 음식이라고
그것도 구라였어? 진짜는 뭐야 그럼
그거 구라임. 애초에 식인의 유무자체가 오리무중임
애초에 인육자체가 되게 비효율적임 하나가 먹을 만한 수준까지 자라는데 16년정도 걸리며 1년에 하나만 나오고 새끼때는 너무 취약하며 손도 많이감 애초에 먹으려고 하는게 보효율적임 어쩌다 싸우고 남아서 먹는게 아닌이상
전쟁 후 죽은 적들의 일부를 먹는 문화는 꽤 여기저기 있었지.
돼지도 그냥 돼지가 아니고... 먹기 위해서 품종개량된 돼지를 맛좋게 하기 위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먹이만 먹이고 최고의 맛을 유지하게끔 스트레스 안받게 도살 한 뒤 깔끔하게 피빼고 내장 제거한 뒤에 숙성까지 시켜서 만든 돼지고기임. 그런 돼지의 고기는 걍 사냥해서 막 먹는 고기와는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