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갔고 기다리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체험 대부분은 원신, 젠레스, 스타레일(XR) 부스 위주
평일 11시에 가도 사람 걍 많고 1시간 가량 줄 서서 기다림.
토 일 참가자들은 이 악물어라.
소지품 검사하면서 간식 거의 다 털렸다. 참고할 것.
사람마다 완전히 뺏진않고 조끔 봐주기는함.
플스5로는 처음해보는데 손맛이 좋음.
원신과 다르게 모바일이나 플5 패드로도 너무 좋더라.
사진은 한번씩 눌러서 찍긴하는데, 수정할 수 있는 옵션이 안나오는듯?? 걍 프레임만 출력하는 것도 방법이다.
줄마다 보통 1시간반~30분 걸린다 봐야하는데, 너무 많이 차면 줄 자체를 닫아버리니까 대기하면서 열리길 기다려야함.
들어가서 기다려도 바로 못하고 그게 끝나면 다음 게임에 대한 줄이 있음. 하아...
스태퍼 빠르게 밟는건데, 20초안에 밟으면 인정. 뒤에 게임들도 그렇고 어지간하면 상품 다 주는듯.
난 9초 찍음. 여성분들은 15초 안에만 들어도 상타치?
바구니 낮게 들고 집중하면 다 받을 수 있음.
바로 이어서 데시벨 측정하는건데, 오버해서 크게 안해도 목표치 나오는듯.
2인이 3번씩 던져서 같은 목표를 떨구는 건데, 빗맞으면 안떨어지고
생각보다 던지기 쉽지 않음. 일행이 공 하나 넘겨줘서 마지막에 성공.
1시간 반을 기다려서 했던 XR 2분 30초 체험.(4천원 카드 결제)
스냅드래곤 이름을 붙인 만큼 페나코니 맵이 그대로 구현되있고 페나코니를 나는 거라 보면 되.
반디 한국어 음성이 들어감....제일 재밋었고 연출이 좋아서 더 길었으면 울뻔함.
반디 팬이라면 무조건 해라
맞추면 핫팩 줌. 컨셉 좋았고 고무총 3번까지 쏴서 넘기면 됨.
스프레이 모양의 포인터로 그림 그리는건데, 감도 걍 나쁨...그리기 어렵다. 줄도 1시간 기다린듯.
그외에 젠레스 쪽은 타이어 굴리기 게임도 있는데 사격하고 같이 사람 빨리 빠지는 편.
푸드코너와 굿즈존은 걍 패스했음. 잠깐 나가서 1층 식당들 이용하면 됨.
2차 창작물 전시관은 퀄리티가 높아서 잠깐 쉴 때나 나가기전 봐도 충분함.
난 토요일에 가고 싶었지만 인파가 무서워서 금요일에 갔고 그럼에도 재밋었음. 간식 많이 뺏긴게 뼈아프긴한데, 내일과 모래 가는 사람들도 재밋게 즐기고 왔으면 함.
어제 저녁에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액땜이었길 바래.
현실 클레 회피…
작년 여름 축제 현실 클레놈 때메 손해봐서 크흑..
간식은 가져가면 안되는거임? 왜지
모르겠어 규정에 있었나?? 싶긴한데 음료수 빼곤 다 탈탈탈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