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입장벽은 어떠한가?
생각 보다 진입 장벽은 높지 않았습니다.
다크소울1편과는 다르게 튜토리얼도 매우 친절하고 쉬운 편이었습니다.
다크소울1편은 처음부터 거대한 놈을 잡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 게임을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로 시작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튜토리얼에서 무리한 요구 없이 정말 튜토리얼 답게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차근차근 한다면 충분히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튜토리얼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바닥의 글씨(힌트)만 적절히 잘 사용 한다면 해당 지역의 숨겨진 아이템과 보스 클리어의 방향이 잡힙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진실되지는 않습니다)
2. 다크소울1편과 달라진 시스템이 많은가?
다크소울1편에서는 화톳불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얻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크소울2는 처음부터 화톳불을 이용한 빠른이동이 가능힙니다
그밖에 달라진 시스템이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자엽스럽게 알아가는 편이 다크소울의 재미 같아서 달라진 시스템은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3. 화방녀와 NPC?
화방녀 : 초반에 만날 수 있는 NPC로 랩업과 에스트강화 그리고 전체적인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NPC
중후반에 들어가면 각 특별 지역에서 주의 할 점을 알려줍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스토리가 정리 되기도 합니다.
기타 : NPC들은 각자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으며 특별한 NPC들은 아이템을 주기도 합니다 또는 특별 한 퀘스트를 주기도 합니다
(NPC들과의 대화는 가능한 똑같은 말을 반복 할때 까지 대화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직업과 무기?
직검, 대검, 특대검, 곡검, 카타나, 마법, 번개속성 마법(신앙), 어둠의 마법, 활, 대궁, 석궁...
RPG게임에 나올 법한 무기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대무기 빼고..(총 등등?..뭐?! 또 있어?! 총말고?!)
다크소울의 큰 장점은 특별하게 직업 랭크가 필요 없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마법 종류를 모두 사용 가능한 캐릭이랄지...모든 무기를 다 사용 가능한 캐릭이랄지.. 모든 무기와 마법을 다 사용 가능한 캐릭이랄지..등등)
필요한 스탯을 찍는 것도 유저의 선택 다시 스탯을 조절 하고 싶으면 특별한 아이템을 얻어서 바꿔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무기나 방패, 활, 마법, 특정 갑옷등은 각각의 필요 한 능력치가 있습니다 그 숫자에 맞춰서 같거나 그 이상의 스탯을 찍어줘야
제대로 해당 장비가 실력 발휘(?)를 합니다. 필요한 능력치보다 부족한 상태에서 장비를 착용 하였을 경우 느려지거나
데미지가 안나오는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다크소울1편과 다른 점은 쌍수(두개의 무기를 양손에 사용)모션이 따로 있습니다. 해당 무기의 필요 스탯보다 캐릭터의 스탯이1.5배가 되었을 경우
각각의 손에 무기를 들고 있을 때 양손잡이 버트을 꾸욱~ 오래 눌르면 쌍수 모션으로 바뀝니다
왼손 약공격 또는 강공격을 할 경우 해당하는 특별한 모션으로 공격을 합니다.
5. 보스와 몹들의 난이도는?
몹들의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원거리(마법, 활, 신앙, 어둠의 마법 등)무기들을 잘 활용 한다면 별 5개 중에 4개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필자의 컨트롤이 똥(?)이라서 그렇겠지만 특별하게 죽는 경우라면 몹들의 다굴(?)이 무섭습니다
일면 다굴만 피한다면 어떻게든 해결 되는 몹들입니다.
(결론은 흥분하면 지는 거예요/ 화내면 지는 거예요/ 욕하면 지는 거예요/ 울면 지는 거예요...?)
보스들의 난이도는 기존 다크소울1편을 안했다고 가정한다면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 됩니다
(패턴을 알면 쉽다라는 유저분들의 말씀은 정말 지나온 자의 여유라고 생각 합니다/
소울 씨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거대한 보스들이 성큼 성큼 다가오면 그렇게 쉽게 볼 보스들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결론 : 다크소울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소 어렵다
하지만 죽다보면 유저는 손가락 랩업을 하게 될 것이다...?
6. 최종 마무리! 그리고 멀티플레이(온라인)
다크소울은 독특하게 게임중간에 다른 유저의 침입과 소환이 가능합니다.
원래 세계의 캐릭터의 진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그들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다크소울의 꿀 재미 중에 하나가 이 멀티플레이 요소라고 필자는 생각 합니다.
특별한 계약을 통해서 다른 유저를 자신의 세계로 침입 시킬 수 있고
특별한 계약을 통해서 다른 유저에게 침입한 암령을 처단하러 불려 갈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저도 쏘울 씨리즈를 깊이 있게 플레이 한 유저는 아닙니다.
다만 혹시나 아직 플레이를 고민하시는 유저들이 계실까.
처음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의 기본적으로 궁굼함에 갈증이 해소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소감문을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개인적으로 작성한 소감이지만 누군가한테는 갈증해소 포까리쉐트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다크소울을 할까 말까 고민 하는 유저분들께 바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꾸벅
(부족하지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태클은 상처 받아요~ 오타 지적은 감사합니다~)
정말 보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잡고보면 그렇게 어럽지 않습니다 소리가 나오죠 이건 공감 확실히 처음에는 어려운데 하면 할수록 캐릭터 업보다는 손가락 업이되는 느낌이죠
진짜 하드하게 만들거면 회차 넘어가면 공격력, 방어력, 체력 뿐만 아니라 AI까지 상승시켜야 하는데
하지만 그러면 가뜩이나 남지도 않은 유저멘탈 부셔버리는 짓이라... 전 그... 둔기든놈보고 왕깜짝 놀랐지요. 이놈이 멈출생각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