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제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가브리엘 루나가 맡았던 "Rev-9는 정말 멋졌다"며 "개인적으로 봤을 때, 과거의 터미네이터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뒤이어 카메론은 실패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영화가 별로였다기 보다는 사람들을 끌어모으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 사실을 팀 밀러에게 여러 번 인정했었어요. '촬영에 들어가거나 대사 한 줄도 쓰기 전에 이미 내가 이 영화를 망친 것'이라고요."
카메론은 '다크 페이트'라는 직접적인 '터미네이터 2' 속편을 제작하면서 "혼자 심취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아놀드와 사라 코너의 복귀에 너무 기대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이것이 관객들이 원했던 것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우리는 목표를 달성한 거나 다름없어요. 개봉 당시 극장에 왔던 사람들이 이제는 모두 죽었거나 은퇴했거나 아프거나 치매가 걸린 영화의 정식 속편을 만든거니까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시작부터 잘못된 작품이었죠. 새로운 관객들을 위한 요소가 없었어요."
카메론은 '다크 페이트'에 대해 "우리가 애초에 방향을 잘못 계산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프랜차이즈 상위작 중 하나로 꼽습니다. "영화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해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여전히 제가 연출한 작품들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분명 3위에는 놓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작의 답습을 벗어나질 못하고 침몰;;
전작에 대한 존중은 1도 없고 똑같은 스토리 뇌절 + 같잖은 PC까지 들어갔으니 안망하는게 더 이상함.. 차라리 기계 vs 인간 박터지게 전면전으로 싸우는 스토리를 다루든가
터미네이터3랑 제니시스도 그럭저럭 재밌게 본 내가 다크페이트는 진짜 주먹 쥐고 ㅂㄷㅂㄷ 거리면서 봤다... 심지어 극장갈 때 시간 늦어서 존코너 죽은 다음에 딱 들어가서 영화 내내 존 죽은 걸로 위장하고 어디선가 나타날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음 극장 들어갈 때 화면에 어떤 여자가 흐느끼며 우는 거 봤는데 그게 죽은 존코너 끌어안고 우는 사라인 걸 어떻게 알았겠냐고ㅋㅋㅋㅋ
미래전쟁의 시작 제니시스 보다 나은게 없음
이거 사라코너 복귀로 극뽕(!)에 차서 극장갔다가 초반 어린 존코너 클리어 되는거 보면서 그냥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었음... 표값이 아까우니 그냥 보자 싶었는데, 터미네이터가 너무 무미건조했고, 기존작들의 자가복제보다 못했었음.
터미네이터3랑 제니시스도 그럭저럭 재밌게 본 내가 다크페이트는 진짜 주먹 쥐고 ㅂㄷㅂㄷ 거리면서 봤다... 심지어 극장갈 때 시간 늦어서 존코너 죽은 다음에 딱 들어가서 영화 내내 존 죽은 걸로 위장하고 어디선가 나타날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음 극장 들어갈 때 화면에 어떤 여자가 흐느끼며 우는 거 봤는데 그게 죽은 존코너 끌어안고 우는 사라인 걸 어떻게 알았겠냐고ㅋㅋㅋㅋ
배우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관리하고 나와서 일행이 잠긴 문 앞에 헤매고 있는데, 문이 열리면서 윙크 한번 날려줬으면 관객들 난리났을꺼야 후우...
기존작의 답습을 벗어나질 못하고 침몰;;
굳이 3, 4, 5를 논캐논으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던 특히 다크 페이트의 T-800은 똑같은 노인 터미네이터라도 사라 코너랑 부녀지간 케미 보여주던 제니시스 팝스보다 나을게 없다고 느낌
미래전쟁의 시작 제니시스 보다 나은게 없음
사라 코너랑 존 코너 모두 폄훼 하는 대사
세상도 당연히 여자가 구해야 한다 이 마인드라서... 네 네 그러세요 하면서 참고 보다가 졸다가 하다가 나옴.
이거 사라코너 복귀로 극뽕(!)에 차서 극장갔다가 초반 어린 존코너 클리어 되는거 보면서 그냥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었음... 표값이 아까우니 그냥 보자 싶었는데, 터미네이터가 너무 무미건조했고, 기존작들의 자가복제보다 못했었음.
존코너만 여자로 만들고, 추억팔이로 기존 배우들만 끼어넣는 최악의 수였음. 액션만 짤라서 보면 그럴싸한데 서사따로 액션따로 보는 느낌이었음. 그에비해 터미네이터2가 쩌는게 서스펜스나 액션이 이루어지는 장면들에서 서사가 동시에 이루졌다는거임. 진짜 이런 부분이 개쩌는 부분이었는데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어긋난 설정 나열하는 설명충 영화가 되버림
전작에 대한 존중은 1도 없고 똑같은 스토리 뇌절 + 같잖은 PC까지 들어갔으니 안망하는게 더 이상함.. 차라리 기계 vs 인간 박터지게 전면전으로 싸우는 스토리를 다루든가
미래전쟁좀 제대로 그려주던지 아니면 스페셜팀 짜가지고 스카이넷 잠입하는거라도 그려주던ㄷ지
은하철도 999에서 철이가 프로메슘저지하고 기계제국 박살내듯이, 존이 스카이넷 파괴하고 전쟁 승리 하는거 보여주면 안됨?
시작부터 조지고 들어가는 바람에...
PC 맛 섞인 재미없는 작품 너무들 늙으셔서리...
어느 작품이던 기존 주인공 취급이 개똥 같으면 반응이 안좋지 모 게임처럼
왜 망했는지 핀트 못 잡는 거 보니 치매는 본인 이야긴가
사라 코너 영화 초중반까지 존나 갈굼 처먹던데 안쓰럽더라
도대체 시간대설정 미래로 해서 인간저항군 vs 스카이넷 구도로 박터지게 전쟁하면서 등장하는 여러 터미네이터들도 보여줄수있을텐데 이런 시나리오는 왜 안만들까;;; 미래 버전의 T-1000 한번 보고싶은데
걍 스타워즈랑 비슷함. 뇌빼고 보면 볼만한데 명작의 뒤를 이을만한 클라스가 안되는 것
전에 했던 얘기 다시 하는거같긴 한데. 어지간한 비판에는 "병1신새끼들 나가서 현생이나사셈" 수준으로 대응하는 카메론이 이렇게 탄회하게 자기비판하는건 재밌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