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구차구'(애니파크 개발/CJ E&M 넷마블 서비스)가 오는 4월 10일부터 OBT를 실시한다. 차구차구는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의 신작 축구 게임으로, 축구 게임에서 SD 캐릭터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2 대 1 패스나 각종 드리블 등은 키조작이 아닌 '스킬키'로 발동시킨다는 점과 '자동 수비'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기본적인 조작법은 축구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게이머입장에서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스킬키와 팀 전술키를 조합해서 다양한 전략도 구사할 수 있는 등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요소도 준비되어있다. 사용된 게임엔진은 게임브리오 2.3이며, 개발기간은 약 5년이다.
SD 캐릭터로 즐기는 축구 게임 '차구차구'
차구차구는 한국 게임 개발사가 개발한 축구게임이라는 점에서 K리그를 '우대'하고 있다. K리그 우승팀이 유럽 리그 중상위권 팀 정도의 전력이 될 정도로 K리그 선수들의 능력치가 높게 설정되어있고, K리그 팀 유니폼도 골키퍼 유니폼까지 모두 일일이 고증해서 구현했다. 감독, 코치, 팀 트레이너도 K리그 팀은 모두 실명으로 구현됐다. 2011년까지 구현되어있는 유럽 리그 선수들은 OBT가 실시된 후, 적절한 시기에 2012년 선수들이 추가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는 남미 리그 선수들도 추가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월에 실시된 Pre-OBT와 지난 3월에 실시된 파이널 프리 오픈 테스트를 통해 차구차구의 '담금질'도 거의 종료되고 있다. 1월에 공개된 Pre-OBT 버전은 '너무 캐주얼하다'는 판단에 패스 플레이와 팀 조직력의 비중을 좀 더 높였다. 싱글모드에는 좀 더 많은 콘텐츠들이 추가됐고, 자동수비의 밸런스도 조정됐다. 말이 많았던 버그인 '지그재그 드리블'(특정한 패턴의 키 입력을 통해 선수의 이동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버그를 말함)도 수정됐다.
이에 루리웹은 OBT를 앞두고 있는 차구차구가 지금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OBT 이후에는 어떤 콘텐츠가 추가될 계획인지 알아보기위해, 차구차구 개발사인 '애니파크'의 양완석 개발실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고로, 차구차구의 게임머니 이름이 '서기'인 것은 양완석 개발실장의 이름 끝 부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애니파크 양완석 실장
루리웹 : 지난 1월 17일 사전 공개테스트(Pre-OBT)를 실시했을 때만해도 OBT가 임박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OBT를 실시하기 전에 파이널 프리 오픈 테스트를 한 번 더 실시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었나요? 그리고 지난 2달 동안 어떤 준비를 해오셨나요?
양완석 실장 : 지난 1월에 공개됐던 사전 공개테스트 버전은 지금보다 더 캐주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임 전체적으로 패스 플레이와 팀 조직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저희는 게임의 방향성이 기획의도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했고, 이 부분들을 수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그재그 드리블'(특정한 패턴의 키 입력을 통해 선수의 이동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버그를 말함)같은 버그도 있었구요.
3월에 공개된 파이널 프리 오픈 테스트 버전은 '지그재그 드리블'이라는 버그가 수정됐고, 패스 플레이와 팀 조직력의 비중을 높인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테스트에서는 선수 스킬이 게임에서 별 의미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선수 스킬을 게임에서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게끔 게임 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루리웹 : 현재 실시되는 파이널 프리 오픈 테스트를 통해 여러 가지 콘텐츠가 추가됐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싱글모드'의 발전인 듯 합니다.
양완석 실장 : 싱글모드를 통해 게이머가 '리그를 돌리는' 느낌을 살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라이벌 매치' 같은 이벤트도 발생하고 스폰서 시스템 등도 넣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마스터리그'를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주고 싶었습니다.
루리웹 : 파이널 프리 오픈 테스트에서 많이 나온 의견은 무엇인가요?
양완석 실장 : 게임 플레이 관련해서는 '지그재그 드리블'을 다시 돌려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게 버그였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게이머 입장에서 자신의 콘트롤로 뭔가를 발동시킨다는 느낌이 나는 유일한 요소였기에 그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이 아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그재그 드리블은 어디까지나 버그였기에, 다시 구현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루리웹 : 선수카드를 게이머들끼리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을 추가해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양완석 실장 : 저희가 경매장을 닫은 이유는, 경매장이 처음부터 구현되어있으면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들 들면, 지금은 싱글모드 중간에 나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매장이 있다면 게이머 입장에서는 싱글모드의 이적시장을 활용하기 보다는 경매장에서 바로 선수카드를 구입하고 싶을 것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선수카드를 얻는 방법이 이적시장 정도지만, 앞으로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추가될 것입니다. 특정 카드를 조합해서 자신이 원하는 레어 카드를 얻는 것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경매장이 처음부터 있으면 게임머니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격차가 처음부터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경매장은 OBT가 실시된 후 저희가 적절한 시기가 됐다고 판단하면 추가할 것입니다.
루리웹 : 파이널 프리 오픈 테스트에서 받은 의견을 토대로 앞으로 수정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양완석 실장 : 저희가 '지그재그 드리블'을 막으면서 게임 반응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애초에 '지그재그 드리블'이라는 것이 게임 반응속도가 너무 빨라서 생긴 문제다보니, 이를 막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반응속도가 느려진 것이죠. 이 부분은 차차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수정될 것입니다. 물론 반응속도가 너무 빠르면 초보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어려울 수 있으니, 적절한 수준으로 맞출 것입니다.
애니파크 양완석 실장
루리웹 : 선수 라이센스는 정확하게 어느 정도까지 확보됐나요?
양완석 실장 : 차구차구는 기본적으로 한국 축구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차구차구는 한국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이기에 이 부분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K리그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의 선수들이 구현됐습니다. (차구차구는 05 호날두, 06 호날두 같은 식으로 연도별 선수 카드가 별도로 있다.) 유럽 선수들의 경우 약 25개 주요 유명팀 선수들이 구현됐고, 2012년 선수들을 언제 추가할지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앞으로 남미의 유명팀 선수들도 추가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루리웹 : K리그에 포커스를 맞춘만큼 한국 선수들의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된 듯 합니다.
양완석 실장 : 맞습니다. K리그 우승팀의 전력이 유럽 리그 중-상위권 팀 정도는 되게끔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2004-2012년 K리그 유니폼을 모두 고증해서 재현했습니다. 골키퍼 유니폼 같은 경우는 다른 게임에서 제대로 구현한 경우를 거의 못봤는데 그것도 일일이 다 구현했습니다. 감독, 코치, 트레이너도 K리그는 다 실명으로 들어갔습니다.
루리웹 : 앞으로 팀-선수 라이센스를 어느 정도까지 확보하실 생각이신가요?
양완석 실장 : 일단은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확보하는 것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현재 유럽 팀 이름은 실제와 다른 가명인데, 가명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가명을 지을 때도 리그 별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독일 리그 팀 이름은 동물, 프랑스 리그 팀 이름은 꽃, 스페인 리그 팀은 중세 시대 직업, 잉글랜드 리그 팀은 '엔젤-데빌' 등으로 서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팀끼리 대립되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실제 팀의 마스코트나 별명 등도 반영했습니다.
루리웹 : 싱글리그의 이적시장에서 나오는 영입 가능한 선수들은 순수하게 무작위로 나오는 것인가요?
양완석 실장 : 순수한 무작위는 아닙니다. 게이머가 싱글모드를 시작할 때 년도와 팀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그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싱글모드를 진행할 때 2011년도 K리그를 선택했다면, 이적시장에서는 2011년에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따라서 게이머는 이적시장에서 얻고 싶은 특정 년도 선수가 있다면 싱글모드를 시작할 때 년도와 리그를 그것에 맞게 선택해야합니다.
MORPG에서 특정 아이템이 떨어지는 던전을 선택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이적시장에서는 레어 등급 선수 카드가 높은 확률로 등장하긴 하지만, 이것도 랜덤이라서 노멀 등급 선수 카드만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적시장의 선수 카드 가격은 고정입니다. 나중에는 이 가격을 게이머의 등급에 따라서 조정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루리웹 : 선수 카드 성장으로 올라가는 선수 능력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1레벨 선수와 최대 레벨 선수의 능력치를 비교해주신다면?
양완석 실장 : 지금은 선수 카드의 최대 레벨이 낮습니다. 노멀 등급이 7, 레어 등급이 11정도입니다. 최대 레벨이 낮게 잡혀있는 이유는, 카드 레벨이 나중에 나올 콘텐츠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수 카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정도는 카드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카드 등급이 높으면 더 많이 성장하는 식입니다.
루리웹 : 선수카드의 날씨는 선수 컨디션인가요? 그리고 선수 컨디션은 능력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나요?
양완석 실장 : 선수카드의 날씨와 경기장의 날씨가 서로 동일하면 컨디션이 상승하는 식입니다. 예를 들면 선수카드의 날씨가 흐림인데 경기장 날씨도 흐림이면 해당 선수의 컨디션이 올라가는 식입니다. 컨디션이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위닝일레븐 시리즈를 참고했습니다.
선수 카드의 모습
루리웹 : 자동수비 기능이 들어간 축구게임은 흔하지 않습니다. 자동수비 기능을 추가한 취지는 무엇이었나요?
양완석 실장 : 처음에는 게이머가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는 '감독 모드'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게임의 전체적인 컨셉을 고려해볼 때 감독 모드는 재미가 떨어지겠다고 판단되서, 일단 수비만 자동으로 하는 요소부터 들어가면 어떨까 해서 추가했습니다.
루리웹 : 자동수비를 사용해보니 편하긴 한데 자동수비를 사용하다보면 순간적으로 태클이나 압박을 하고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수비 중에 특정 버튼을 누르면 태클이나 압박을 하는 식으로 게이머가 중간에 개입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을까요?
양완석 실장 : 자동수비를 개발할 때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개발했습니다. 앞으로 게이머분들의 의견에 따라 구현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루리웹 : 자동수비를 구현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앞으로 보완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양완석 실장 : 자동수비의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은 '맨땅에 헤딩'이었습니다. 한국 개발사가 골키퍼가 아닌, 필드 플레이어들의 인공지능을 전반적으로 만든 전례나 자료가 없다보니 저희가 처음부터 개발하고 테스트하면서 만들었어야 했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보완하고 싶은 점은 - 자동수비는 사용하기 편하긴 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경기를 이길 수 없게 만들어놨습니다. 상대가 중수 이상되면 자동수비로 경기를 이기기 힘들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초보자를 위한 시스템인 것이죠. 나중에는 고수를 위한 자동수비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고수를 위한 자동수비는 매니지먼트 게임을 하듯이 게이머가 세부적인 설정을 직접 할 수 있게 개발하려고 합니다.
루리웹 :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드리블 보다는 패스 위주로 게임이 돌아갑니다. 의도하신 것인가요?
양완석 실장 : 드리블 스킬을 2개 장착하면 충분히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그런 선수들이 흔하진 않습니다.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는 한 팀에서 1-2명 정도로 만들고, 나머지 선수들은 패스 플레이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루리웹 : 2 대 1 패스는 스킬이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축구 게임처럼 키보드 조작을 통해 2 대 1 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 있으신가요?
양완석 실장 : 개발하면서 2 대 1 패스를 키조작으로 하는 것도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특수키를 하나 더 추가해야하는데, 차구차구에는 이미 다른 게임의 특수키에 해당하는 '스킬키'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2 대 1 패스는 키 조작이 아닌, 스킬로 구현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전술 중에 '킥앤런'이 있습니다. 이것을 발동하면 선수가 패스를 하고 바로 달리기 때문에 2 대 1 패스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 대 1 패스 스킬이 없어도, 축구화 장착을 통해 2 대 1 패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루리웹 : 공격수가 찬 공을 수비수가 맞고 넘어지는 장면은 귀엽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요소는 어떻게 기획된 것인가요?
양완석 실장 : 차구차구는 SD캐릭터를 사용하기에, 그런 부분을 좀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실분들이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냈습니다. 정면에서 날라오는 공을 맞으면 선수가 쓰러지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인데, 이것은 공격수가 공을 얼마나 강하게 차느냐와 공을 맞는 선수의 능력치가 반영됩니다. 즉, 맞는 선수의 능력치가 높을 수록 덜 쓰러집니다. 이 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능력치는 '파워'입니다.
애니파크 양완석 실장
루리웹 : 곧 실시될 OBT를 통해 차구차구를 처음 접하게되는 게이머들을 위해 차구차구를 간단하게 소개해주신다면?
양완석 실장 : 차구차구는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든 정통 아케이드 축구 게임입니다. 매력요소는 SD 캐릭터를 활용한 빠른 경기 속도, 그리고 스킬 단축키입니다. 각종 패스나 슛, 드리블 등을 스킬 단축키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기본 조작은 캐주얼하게하되, 고급조작은 스킬과 전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풀었습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분들은 스킬 단축키와 전술 발동키를 잘 조합하면 전략적인 플레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루리웹 : OBT에서 차구차구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에 잘 적응하기 위한 팁을 주신다면?
양완석 실장 : 처음에는 선수 카드를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소속팀 선수들을 모으면 발동하는 '세트효과'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레어 등급 카드를 노리기 보다는 등급이 조금 낮더라도 소속 팀이 동일한 선수들을 많이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킬을 잘 활용하면 선수 카드의 능력치가 뛰어나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루리웹 : 선수 능력치와 선수 스킬의 비중은 어떻게 조절해나가실 것인가요?
양완석 실장 : 선수 스킬을 잘쓰면 어느 정도의 능력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카드 등급으로 치면 1-2 단계 높은 선수 카드를 극복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처럼 스킬은 선수 카드의 능력치 차이를 어느 정도 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종 스킬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리웹 : OBT 이후에 추가될 콘텐츠에 대해서 살짝 소개 해주신다면?
양완석 실장 : 2012년도 유럽 리그 선수들을 추가하는 것, 선수를 검색할 수 있는 '선수 도감' 같은 것, 선수 카드 조합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특정 레어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요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 카드의 최대 레벨이 올라가고, 감독, 팀 엠블렘도 성장하는 요소가 들어갑니다. 지금은 언제 어떤 콘텐츠를 추가할지, 시기를 고민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마구마구'(애니파크가 개발한 야구 게임)에 있는 '체인저블카드'(실제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선수 카드의 능력치가 변하는 카드)도 준비중입니다. 아마도 유럽 축구 리그가 시작될 때 쯤 추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루리웹 : 차구차구를 개발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양완석 실장 : 축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개발자 중에서도 축구 게임을 개발해본 분은 드물었고 인공지능의 경우에는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은 순수하게 저희 스스로 연구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SD라서, 캐릭터가 자신의 허리 근처에 있는 볼을 처리하는 동작을 구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루리웹 : 차구차구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신다면?
양완석 실장 : 차구차구는 대중적인 축구게임이다. 또 하나를 들자면,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축구 게임'.
루리웹 : 개발기간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일화를 꼽으신다면?
양완석 실장 : 한국 개발사가 축구게임을 개발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이 과연 재미있을까라는 의문과 걱정이 내부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내 대회를 한번 열어봤습니다. 상품도 걸구요. 결과적으로는 사내 대회를 통해 자신감도 얻었고, 내부적인 기대감도 올라갔습니다. 게임에 적응하기도 쉽다보니까 저희가 게임을 보여드리고 나서 3일 정도만 되도 다들 잘 하시더라구요.
루리웹 : 마지막으로 루리웹 회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양완석 실장 : 정말 오랜기간 동안 준비했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축구게임인 만큼 한국 게이머분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일본-미국 축구게임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한국 게이머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애니파크 양완석 실장(입고 있는 축구 유니폼은 독일 국가대표 유니폼)
벤치라도 앉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음이 있다니, 갑자기 해보고 싶네요. 빼지 말아주세요.
이 기사보고 좀 해봤는데 재미가.. 엄서요... 일단 캐쥬얼게임이라는걸 감안하기는 해야겠지만 그냥 예전에 막 나왔다 들어가곤 했던 그런 캐쥬얼축구게임과의 차별점이 별로 없음.. 뭔가 촌티나고 서투르고... 하.. 이걸 뭐라고 말해야지.. 여튼 뜨기는 힘들듯..
마구마구 만든 애니파크에서 만든 게임이니까요^^
CJ라서 그냥 싫어
감독 이름 가명아닌가.. 10년 전북 감독이 최강희도 아니고 최민구던데..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름이 차구차구래...작명센스봐라.. 제발 게임이름좀 끌리게좀 지으면안되?
마구마구 만든 애니파크에서 만든 게임이니까요^^
마구마구 제작사니까 연관성이 있으면서 축구게임의 느낌이 나게 지은건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아 까고싶으면 제대로 알고 쳐까던가
나는 차구차구 작명센스 좋던데
나쁘지 않은데? 센스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니 취향에 안맞는거 아닌가 그럼 예를 들어 펨피 니가 맘에 드는 작명은 뭔데? 궁금함
개까일라고 밑도끝도없이 깟구나
캡파같은 이름만 아니면 됐지 뭐.... 캡파는 아예 클베 나오기도 전부터 제발 게임이름 바꾸자고 사람들이 애원을 했었는데 그대로 확정짓고 결국 이름땜에 알게모르게 손해 많이 봤지
이름 참..ㅋㅋㅋ 다함께도 붙이지 그랬냐 ㅋㅋㅋ
차구는 온라인 장르라서 안 붙였습니다..
잠깐 이 게임이름 어디서 들어본거같은데 이웃집 꽃미남?
팀장이 축구하면 맨날 밴치에 앉아 있는 만년 후보 선수 닮았음.
벤치라도 앉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그 선수 닮았다고생각했는데 ㅋㅋ
이 기사보고 좀 해봤는데 재미가.. 엄서요... 일단 캐쥬얼게임이라는걸 감안하기는 해야겠지만 그냥 예전에 막 나왔다 들어가곤 했던 그런 캐쥬얼축구게임과의 차별점이 별로 없음.. 뭔가 촌티나고 서투르고... 하.. 이걸 뭐라고 말해야지.. 여튼 뜨기는 힘들듯..
기탄 없는 질책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차별화 요소를 넣었지만 Hyangmyung 님에 기대에 부흥하지 못 하였나 봅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구게임은 킥스온라인이 역대최고였는데~ 킥스온라인 아~ 안타깝다.
축구게임은 열혈시리즈가 최고 아니었음?
정말요? 저도 초딩 시절 재밌게 했었지만...; 축구 게임은 워낙 좋은 게임들이 많은 것 같아요^^;
CJ라서 그냥 싫어
마구마구의 축구 버전이 컨셉이라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습니다^^; 부족한 부분 열심히 노력해서 재미있는 축구 게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CJ라서 싫어하지 말아주세요ㅠㅠ
님 최강희가 왜 최민구인가여 위에 인터뷰기사로는 감독이 실명으로 나온다메여
K리그 감독 님들은 다 실명입니다^^ 안타깝게도 최강희 감독님께서 국가대표 감독님이셔서..ㅠㅠ 국가대표 라이선스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 파비오 감독대행이 현재 감독인데 파비오로 하지 왜 가명을 넣으셨나요?
파비우 감독대행은 현재 13년 리그 감독대행인데 현재로서 13년 K리그는 이제 시작이라서 안나왔져, 내년 14년에 13년 카드가 나오면 나올까..
차구차구도 마구마구처럼 차구매니저 이런거 나왔음 좋겟어여,
차구더리얼 제작 부탁요 리얼축구 게임인 피파온라인3나 위닝일레븐 온라인에 비해서 캐주얼게임이라는 점과 2등신 캐릭터가 별로 정감이 안가네요 물론 국내축구 K리그에 관심가져주시고 만들어주신건 고맙습니다
네..파비우 감독 대행님은 13년 카드와 함께 나오실(?) 예정입니다/ 차구매니저 좋죠! 저도 FM, 피팜 둘다 합니다^^/ 차구는 시뮬레이션성 보다 과거 아케이드형 축구게임에 좀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차구더리얼이 나온다면 당연히 시뮬레이션성에 초점을 맞추겠죠!^^
여자해설에서 신음좀 뺏으면 좋겠음 피방서 하다가 깜놀 ㅋㅋ
신음이 아니라..탄성(?)인데..^^; 꼭 검토해보겠습니다!
신음이 있다니, 갑자기 해보고 싶네요. 빼지 말아주세요.
CJ E&Tㅋㅋㅋ 그래도 온라인이랑 모바일이랑 따로 떨어져 있나보다. 그나마 다행인듯 ㅋㅋㅋ 근데 진짜 게임에 게자도 모르는 CJ공체 신입이 와서 게임 만드나요?
게자도 모르면서 게임을 만들 수는 없죠!^^; 회사에는 언제나 신입이 필요하고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르겠지만! 최소한 게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CJ 공채 시스템에 대해 아시나봐요 서류 탈락했나보죠? ㅋㅋ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유럽 클럽명이 표기안되는 점, 그리고 멀티게임에서 랜덤으로 상대 걸릴 때 선수 구성 격차가 너무 커도 그냥 매칭되는 점, 케이리그 클래식 이적현황이 하나도 적용이 안된 점(애초에 왜 2012 시즌으로 시작하는 거임. 지금 2013년 시즌 시작했는데.), 공 차는 소리가 바람빠진 거 차는 소리 같은 점 등 단점이 많이 보입니다....
2013년이면 이제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어떻게 데이터를 내서 적용을 하나요
년도 카드 시스템은 그 시즌 기록 보고 정하는데 어떻게 능력치를 결정해야하나여?
라이선스는 점차 확보해갈 계획입니다^^; / 각 매치에는 고유의 유저 포인트를 기준으로 매치가 됩니다. 불편하신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보겠습니다. / 차구는 타 게임과 다르게 선수의 실제 시즌 기록을 반영해서 연도별로 제작 한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13년도 선수는 13 시즌 종료 후에 업데이트 됩니다^^
지식이 들통났다!
차구차구 뉴스 볼때마다 열혈 축구가 다시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피파가 워낙 강려크 하지만 한국게임 잘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차구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차 CBT때 해본 후기를 적자면 진심 조작감 개쓰레기... 솔직히 NES 사커도 이거보단 나았음. 거짓말 아니라 키보드 고장난 줄 암...어떻게 축구게임을 이딴 조작감으로 만들었는가 모르겠음
CBT때 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ㅠㅠ 부족한 부분 더 열심히 만들께요..
이 게임하면서 좋았던거 하나는 카드깡맛이 쏠쏠함. 거의 프야매급으로 카드깡 맛이 쏠쏠한 거 하나밖에 없음. 끝. 재밌어야 진짜 축구다? 세레모니만 재밌어야 축구인지... 스킬도 사용한건지 사용안한건지 티 드럽게 안나는 것도 이상했음. 이럴꺼면 스킬을 왜 넣었나... 테크모 월드컵 98처럼 기술 축구 만드는게 재밌어야 진짜 축구다에 더 어울렸을듯
스킬은 기본적으로 실제 축구 게임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베이스로 제작하였습니다. 테크모 월드컵98 같은 강력한 스킬은 현재 구현되어 있지 않죠^^ 물론.. 이것이 끝은 아니겠죠?^^;
개발자 분께서 직접 피드백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온라인 게임 승패의 반은 운영+ 유저-개발진 간의 피드백인데 앞으로도 초심 잃지 마시고 꾸준히 유저 의견에 합리적인 고민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네~ 모든 유저분들의 취향을 다 맞춰드릴 수는 없지만 유저와 대화하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처럼 케쥬얼 게임인데, 그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만드시는게 필요할듯 하네요^^ 그래픽만 케쥬얼인데, 플레이방식은 피파나 위닝을 따라가면, 차라리 그쪽을 하겠죠~ 특수 스킬이라던지(불꽃슛같은), 스킬을 얻을 수 있는 카드를 만든다던지 게임의 벨런스를 망가트리지 않는 한에서, 좀 화려한 기술들을 추가해보는 것도 고려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당 물론 너무 이것들을 얻기 위해 현질화로 연결시키는 것도 지양해야 하구요 돈을 벌기 위해서 캐쉬화를 분명 도입하시겟지만, 유저들이 떠나가는 이유중 넘버1은 잘못된 캐쉬화로 돈만 밝히는 게임으로 변질될 때입니다 이 게임만의 무언가 특색이 있어야 되는데, 그저 축구게임을 그래픽만 바꾸고 편이성을 용이하게 한 이외의 개성이 없는듯해요 ^^노력하시고 겜 번창하세요
네 여러가지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축구게임으로 접근하기를 바란 부분이 더 많답니다. 온라인게임인 만큼 점차 다양성을 확보해서 카드리안님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분 누군가 닮은것 같은데 낫
누굴까요? 조인성?.... 죄송합니다..;
비슷한시기에 축구pc온라인3종게임 해봤는데 피온-차구차구-위온 순서였음 나쁘지 않은 게임. 위닝온라인은 정말 으허어...
저도 위닝은 5부터 즐겨왔었는데.. 차구를 더 높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a4는 접었냐;;;
한번 해봐야겠어요 ^^
두번 하시면 더 좋겠네요^^
제가 왠만 하면 악플 안다는데 이전에 무수히 사라져간 스트리트 형식 축구 게임과 다른게 몹니까? 배경만 잔디일 뿐이죠 이노무 제일제당이 문제야 아주머니들 주머니 털어서 넷마블 인수하더니
악플도 관심있으시니까 달아주신거죠?ㅠㅠ 무수히 사라져간 스트리트 형식과는 다른 재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정말 기대돼는 한국 축구 게임!임!! 주말에 졸라게 했다!!!아프리카티비 방송도 나왔다 나!!vj청월인가 하는사람이랑~~ㅋㅋㅋ 오픈하면 같이 하자!얘들아~~~
같이 해요!
도도새들인가
차구는 도도진, 도도선, 도도미를 쓰고 있습니다.. 페북에도 놀러와 주세요^^
홍보할때 이말년 작가님을 부르는게 어떨까요?
이말년 작가님이 축구도 좋아하시면 좋겠네요^^
루리웹에 진짜 개발자가 코멘트를 다는 모습은 처음보네요 개발팀 여러분 힘내시고 재미난 게임만들어주세요 는 매너드립 게임한판도안해봤지만 차구차구.. 이름참 요상하네여
처음인가요?^^ 처음은 항상 좋죠^^
04년이면 부천은 나오는건가...? 나오겠지?
나옵니다~^^
뭔가...해봐야겠네요
굳 초이스!
파이팅하세요.. ㅎㅎㅎㅎ
넵! 존야쓴강민님도 파이팅!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천수 선수 정도되면 드리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는 누구나(?) 알만한 선수를 들었습니다 ㅎㅎ 드리블이 특기인 선수들은 참 많죠~
지난 1월 프리오픈과 이번 파이날 프리오픈을 풀로 즐겨보았습니다.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던 '선수도감' 역할을 해주었던 경매장이 사라진 점은 심히 유감이었으나.. 싱글리그에 초점을 둔 테스트라는 점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뭐 경매장이 있었다면 싱글리그보다는 1:1 정규전에 유저들은 더욱 초점을 맞췄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파이널 프리오픈을 통해 아쉬웠던 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회복용 아이템의 소모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점입니다. 모든 유저가 PC방에서 혜택을 받으면서 게임을 할 수는 없습니다. 싱글리그를 돌더라도 최대 3~4게임(스쿼드가 충분히 구비된 팀의 경우, 그렇지 않다면 2경기)이면 박카스 한병은 빨아줘야 하는데 K리그라면 경기수가 30경기 전후니.. 싱글리그 보상으로 5장짜리 회복아이템을 받는다고 치더라도.. 그 중 박카스는 많아라 3~4개.. 회복아이템 팩을 10000서기에 사서 그 중 박카스가 몇개나 나올까요?? 그렇게 싱글리그를 돌고 경기마다 서기보상과 리그를 완료하고 서기보상을 받더라도 필요한 선수 랩업시키고, 회복아이템 사고 하다보면.. 정작 이적시장에서 필요한 선수를 구매할 방법은 친선전에서 무승부작업을 하는 수 밖에 없게되더군요. 두번째는 랩업시스템입니다. 최초 랩업 시스템을 겪는 입장에서는 참 좋은 내용으로 다가왔었으나.. 문제는 노말 7랩, 스페셜 9랩, 레어 11랩 에서 겪는 괴리감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서기벌이가 힘든 시스템으로 인해 유저는 가격대비 최고효율의 경기운영을 강요당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등급이 높을 수록 랩업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상황이 유지되고 캐쉬 결재가 시작된다면 누구나 뻔히 생각할 수 있는, 노골적인 게임사의 현질유도로 밖에 보일 수 없을 것입니다. 어차피 종합스텟 1당 세부스텟 12 정도.. 노말, 스페셜, 레어 각 종합스텟의 차이가 10정도로 되어있다면 랩업 시스템이 지금과는 반대로.. 노말 15랩, 스페셜 13랩, 레어 11랩, 엘리트 9랩, 마스터 7랩 으로 랩업을 해도 등급별 벨런스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 노말 중에서도 쓸만한 선수를 골라 열심히 키우고 애정을 갖는 팀들이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일덱에서의 스태프카드 비율 문제입니다. 선수는 싱글리그의 이적시장을 통해 그리고 차후 업뎃될 경매장을 통해 구할 가능성은 높지만 정작 필요한 스태프를 구할 루트는 단일덱과 통합덱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어도 단일덱에서는 스태프의 비율을 높게해서 파이널 프리오픈 동안 스태프 효과를 많은 유저들이 체감해볼 수 있었으면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일이면 '그랜드'오픈을 하게되고, 여러 기사에서 처럼 4월 중 많은 업뎃을 계획중이시라니 조금 더 기다려 보려합니다. 부디 돈보다는 유저를 끌어들이는 '한국에서 만든 한국축구 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길이길이 빛이 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왜 여긴 리플 안다셨어... 가장 디테일하게 지적해서 적어주셨는데;;;;
차구차구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군요.. 어서 리플 달아주셨으면 제 마음까지 후련할 듯
차구차구 매니아입니다. 축구 팬들 특성상 야구 팬들처럼 충성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캐쉬템이든 새로운 시스템이든 항상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유저와의 교류도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우리가 만들었으니 너희는 해'는 정말 오래된 마인드잖아요. 아무튼 누구보다 이 게임의 성공을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규 유저들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지만 일단 2대2 자동매칭도 좀 만들어주시고... 경매장 업데이트는 설령 늦어지더라도 빨리 공지를 하셔야 유저들의 불만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라이센스는 어떻게 되나요?? 이름있는 유럽팀 나오나요?? 설마...동네축구???
당장 샤비 카드만 봐도 FC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 킹으로 바뀠네요.
뭐 일단...... 나는 이게임을 전혀 플레이하지 안을테지만;;;;;;;;; (캐주얼게임은...... 웜즈온라인을 끝으로.... ㅈㅈ) 그래도 요즘 너무 도장찍어내듯 똑같은 MMORPG류 게임들보다야...... 좀더 개성있고(?) 라이트 게이머들한테는 오히려 기다리는 게임일수도 있으니..... 재미야 어쨌건 일단 추천 ㅇㅇ 이게시물 댓글에... 제작자분도 직접 댓글 다시는거같은데..... 아무쪼록 이게임이 잘되던 못되던...... 언젠간 또 만들 새로운게임에 큰 버팀목 되세요 ㅋ
저도 오늘 처음 해봤는데 일단 게임시에 케릭터들이 참 귀여워서 잼나네요 ~~
아디제로가 아리랑제로 된건가 ㄲㄲ
안녕하십니까. 저는 권혁수입니다.
제목이 거슬려 대중적이라니... 어떤 기준으로?
친구나 연인과 가볍게 하기 좋은것같습니다. ^^
이겜 진짜 존.나 재미없더라 현실적인것도아니고 완전아케이드도 아니고 존나 어정쩡하고 슛때리는것도 존나 재미없게 만들어놧음
옛날 강진축구생각나네
음...축구 게임인데 SD라...
개발기간 5년이라는거부터 어처구니가 없네.. 5년이면 시스템이 크게 바뀔수도 없을게 뻔하니.. 아마 개발자들 본인도 자각하고 있을 듯 망할거라고
피파보다 재밋겟다
애국 마케팅 하는 게임중에 제대로 된 게임은 단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 내세울게 국내 기술밖에 없다는 소리.
어차피 마구마구도 실황 파워프로 베낀건데 이것도 뻔하겠지.
그러게 말입니다. 실황파워풀프로야구 대놓고 베껴서 돈 벌었으니 재범의 확률이 아주 높죠. 모두의골프, 봄버맨, 마리오카트, 위 회사가 베낀 실황파워풀프로야구 등등 그 밖에도 수 없이 많은 표절게임들로 돈 벌어 처먹는거 보면 중국에서 "아이고 형님~~저희도 분발할께요~~" 하겠음
마구마구나 실황이나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캐릭터 디자인은 차구차구 쪽이 더 낫네요.
아~ 망했어요~
설탕공장에서 축구맨들었구만 한판 해봐야지
발에 채이는 양산형FPS나 MMORPG 만드는것 보다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국내에서 순수하게 축구게임 또는 스포츠 게임을 개발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일이지요. 앞으로도 많고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개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루리웹에 댓글알바쓰는 차구차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