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개발자 인터뷰가 7월 22일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인터뷰에는 게임의 전체적인 기획을 담당하는 그렉 스트리트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마르코 코글러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참석했다.
그렉 스트리드 수석 디자이너는 "WOW: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는 판다리아의 안개의 스토리를 종결짓는 완결판이다"며 "굉장히 큰 공격대 던전인 '오그리마 공성전', 10~25 사이의 인원 중 게이머가 원하는 인원으로 공격대 던전을 갈 수 있는 '탄력적 공격대' 시스템, 혼자서 레이드의 여러 역할(탱커, 딜러, 힐러)를 연습할 수 있는 '수련의 장',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영원의 섬' 등이 추가된다"고 소개했다. 참고로, '수련의 장'에는 여러 업적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블리자드 코리아 측이 업적 명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칭)로 정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아직 확정된 명칭이 아닌, 가칭입니다.)
5.4 패치의 결말에 대해서 그는 "결말을 미리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게이머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다"며 "이 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판다리아의 안개를 뒤로하는, 새로운 이야기이다"고 언급했다. 5.4 패치 결말 이후의 이야기가 새로운 확장팩이 될 수도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참고로, 블리즈컨이 멀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는 현재 테스트 서버를 통해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는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좌측부터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Q. 우선,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블리자드 게임 개발팀에는 보통 게임의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하는 리드 디자이너가 2명 있습니다. 저는 WOW의 리드 디자이너 중 한 명입니다.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업무를 저에게 보고하며, 저는 각 패치에 어떤 기능이 들어가는지, 어떤 콘텐츠가 들어가는지 등을 결정합니다.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저는 WOW 프로그래머들을 관리합니다. 담당하는 업무는, 각종 툴, 클라이언트, 서버, 배틀넷팀과의 협력 등입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의 내용에 대해 전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WOW: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는 기본적으로 판다리아의 안개를 종결짓는 완결판입니다. 굉장히 커다란 공격대 던전이 '오그리마 공성전'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던전을 통해 다양한 우두머리(보스)들과 유명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영원꽃 골짜기'가 오염되는데 게이머들이 이 부분을 헤쳐나갈 것입니다.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5.4 패치를 통해 '탄력적 공격대'라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이것은 기존의 '공격대 찾기'나 일반 공격대 구성과는 다르게 게이머가 10~25명 사이에서 원하는 인원 수를 정해서 공격대 던전에 들어갈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면, 10명, 11명, 15명, 24명, 25명 등으로 공격대 인원을 선택할 수 있는 식입니다. 그리고 이 기능을 통해서는, 다른 서버에 있는 게이머라도 '배틀태그'를 통해 친구등록이 되어있다면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를 통해 판다리아의 안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후의 스토리도 준비됐나요? 준비됐다면 그것은 새로운 확장팩이 되는 것인가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5.4 패치의 결말에 대해서 미리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5.4 패치 엔딩 부분에서 유명한 NPC들이 많이 등장할 것입니다. 새로운 대족장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이것을 기반으로 그 이후의 스토리가 준비됐습니다. 다음 스토리는 '판다리아의 안개'를 뒤로하는, 새로운 스토리가 될 것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새로운 확장팩이 될 수도 있겠죠. 참고로, 블리즈컨(2013년 11월)이 멀지 않았습니다.
Q. '탄력적 공격대' 기능을 추가하신 취지가 궁금합니다.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10인과 25인 공격대 던전은, 던전에 따라 탱커 몇 명, 힐러 몇 명 이런식으로 들어가는 직업과 역할의 수가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탄력적 공격대'를 통해 이런 공식을 깨보고 싶었고, 게이머들에게 공격대 인원 구성에 대한 자유도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략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이 모여서 공격대 던전을 준비하고 나머지 인원은 처음보는 사람을 뽑아서 갈 경우, 처음보는 사람들은 공격대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이런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합니다.
Q. '탄력적 공격대' 기능을 통해 공격대 던전을 들어갈 경우, 인원 수에 따른 난이도 조절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던전 난이도는 입장하는 게이머 수에 따라 자동으로 적절하게 조절됩니다. 인원 수에 따라 몬스터 공격력, HP, 패턴, 특정 패턴에서 공격하는 게이머의 수 등 여러 가지 수치들이 변경됩니다. 예를 들면, 보스가 전체 공격을 할 때, 게이머가 10명일 때는 2명을 공격하고, 15명일 때는 3명을 공격하는 식이죠. 저희는 게이머들이 어떤 인원 수를 선택하든, 10명이든, 15명이든, 25명이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원 수를 기존 공격대 처럼 '10명'이나 '25명'을 선택하는 경우의 난이도는, 일반적으로 공격대를 구성해서 가는 것 보다 난이도가 낮습니다.
Q. 공격대 던전이 공개될 때마다 독특한 요소, 재미있는 요소가 항상 있었습니다. '오그리마 공성전'에 등장하는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를 소개해주신다면?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개발팀은 새로운 공격대 던전을 만들 때마다 항상 새로운 '전략'을 생각합니다. 소개해드리자면, 첫 보스의 패턴 중에는 부하들을 소환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부하들은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한 타입은 게이머들이 힐을해야 죽일 수 있고, 다른 타입은 공격을 해야 죽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던전의 마지막 부분에는 공격대 팀을 반으로 나눠서 따로 싸워야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팀을 나눌 때 전략적으로 선택해야합니다.
Q. '오그리마 공성전' 공격대 던전의 장소는 게임 내에 있는 '오그리마' 인가요? 아니면 별도의 공간인가요?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섞여있습니다. 일단, 던전에 들어가는 것은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기에, 얼라이언스 게이머들도 문제없이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오그리마 입구로 가서 문을 부수는 장면도 있고, 그러다가 무슨 '틈' 같은 곳을 발견해서 그 틈에 들어가면 보스가 있는 식으로 여러 장소를 통해 진행됩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수련의 장'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수련의 장'은 혼자서 즐기는 콘텐츠로, 레이드에서의 탱커, 딜러, 힐러 역할 등 각종 역할과 여러 직업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가 자신이 선택한 역할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조종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NPC로 채워집니다. 아이템은 자신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지정된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모든 게이머가 동일한 조건에서 순수하게 자신의 콘트롤 실력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역할을 담당한 게이머가 레이드에서 어떻게 플레이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5.4 패치에서는 최대레벨 게이머만 가능하고, 나중에는 낮은 레벨 게이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난이도는 '금', '은', '동'이 있고, '금'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도전에 실패할 때까지 무한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클리어하다보면 업적과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업적 중에는 자신이 수행해야하는 역할이 아닌 다른 역할을 수행해서 얻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사제를 선택해서 힐러 역할을 연습하고 있는데, 딜러 처럼 데미지를 넣어서 클리어하는 식이죠.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 업적의 한글명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칭)로 만드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Q. 나중에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가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된 후 개발자 분들이 '수련의 장'을 플레이한다면 몇 라운드까지 가실 수 있으실까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저는 많이 해봐서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30 라운드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일단, 모든 역할별로 '금' 난이도 까지는 무조건 돌파할 것입니다. 참고로 테스트 서버에서는 30라운드까지 진행한 게이머를 봤습니다.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저는 29 라운드까지 가지 않을까라고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영원의 섬'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영원의 섬'은 기존 WOW의 일반적인 지역처럼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돌아다니는 곳이 아니고,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에 가기위한 퀘스트와 이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 퀘스트를 제외하면 별도의 일일 퀘스트가 없습니다. 이점에서, 기본적인 WOW의 구조를 파괴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각종 레어 몬스터가 등장하고, 단순한 퍼즐 처럼 즐기는 요소도 있습니다. 야외 우두머리들도 등장합니다. 야외 우두머리들은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했던 4대 천신들입니다. 그리고 이들 외에도 특별한 야외 우두머리도 있습니다. 이 보스는 전설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망토'를 장착해야 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템 레벨이 떨어지는 게이머들이 이곳에서 자유롭게 놀면서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의 콘텐츠를 라이트 게이머와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맞는 콘텐츠로 나눠준다면?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기본적으로 WOW 개발팀은 어떤 기능을 만들든 가능하면 2종류의 게이머들이 모두 즐길 수 있게 만드려고 합니다. 굳이 나눈다면 '수련의 장'이 라이트 게이머를 위한 대표적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수련의 장에서 '25라운드까지 생존한다'라는 목표를 정하는 식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좌측부터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에서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오그리마 공성전' 공격대 던전이 가장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 공격대 던전을 만든 적이 없었습니다. 던전의 배경이 '오그리마'이기 때문에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할 것입니다. 그리고 게이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부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던전 크기도 굉장히 방대합니다. 우두머리(보스)가 약 14마리 정도 준비됐습니다.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개인적으로는 '수련의 장'이 기대됩니다. 원래 저는 '죽음의 기사'로 '딜러'만 했습니다. 실제 레이드에서 '탱커'를 하면 못한다는 말을 들을까봐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탱커'도 연습할 수 있게 됐습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를 통해 PVP 콘텐츠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가장 큰 변화는 '투기장팀' 이라는 개념을 없앤 것입니다. '투기장팀'이 게이머들끼리 같이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예를 들면, 친구와 함께 투기장을 하고 싶어도 그 친구가 투기장 점수를 다 채웠다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굳이 투기장에 갈 필요가 없어서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투기장'을 '전장'처럼 누구와도 언제든지 갈 수 있게 만들고 싶어서 투기장팀이라는 개념을 없앴습니다. 평점도 이제는 팀 단위가 아닌, 개인단위로 평점이 매겨지고 매칭이됩니다. 이 변화를 통해 PVP 콘텐츠로의 신규 게이머 진입이 보다 쉬워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탄력적 공격대'입니다. 게임 기획 부분에서 바뀌는 부분도 많았고 선택해야 할 것도 많았습니다.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프로그램팀 입장에서도 '탄력적 공격대'가 힘들었습니다. 탄력적 공격대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 공격대팀과 함께 협업해야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그리마 공성전' 던전의 경우 대규모 군대가 등장하는 부분도 있다보니, 최적화 작업도 힘들었습니다.
Q.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 스토리에 대해서 게이머들은 '기존 WOW와 많이 다르다'며 일종의 '외전'이라고 이해하는 게이머들도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개발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을 만드는 것은 개발자 입장에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기존의 메인 스토리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계속 따라야 했지만,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내부적으로도 '기존의 WOW와는 다른 이야기같다'고 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메인 스토리라인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예전 이야기 스타일로 돌아갈 듯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한국 게이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처음왔습니다. 오게 되서 기쁘고,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에 많은 기대와 관심부탁드립니다.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열정적인 한국 게이머들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에 대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좌측부터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 그렉 스트리트 수석 디자이너
이하는 블리자드 코리아측이 공개한 WOW: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관련 스크린샷입니다.
영원의 섬 니우짜오의 위상
애완동물 대전
영원의 섬 위론의 위상
영원의 섬 츠지의 위상
천신의 사원
용장의 방
영원꽃 골짜기 발굴현장
천신의 사원
코르크론 병영
천신의 사원
2007년부터 와우를 시작했다 작년 여름에 너무나 착하고 고운 여자를 만나 꼭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와우를 접었다 지금 내 곁엔 세상에서 가장 착한 마누라가 있고 나는 다시 천둥왕을 잡으러 간다 그러니까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겁니다
한때 빠져살았던 와우... 할게 너무 많아서 접었던 게임..;;; 일과 게임병행하는게 어렵다고 느낀 첫 게임이었음..;;
2010년까지는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다"에 전적으로 동의했는데 아이폰으로 인한 스맛폰 시대,콘솔게임의 하락세,롤 광풍등을 보면서.. 와우도 접을수있는 게임이구니하고 세삼 느끼게됨. rpg 짱짱겜은 와우가 맞는데 rpg라는 장르자체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낀게 요즘 트렌트는 장기적인 집중과 하드코어한 투자보다는 단기간의 지속적인 작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게임이라 느끼게됬음
모든 온라인 게임을 해본건 아니지만...저한텐 와우 만한 온라인 게임도 없었던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게임하면 이 게임 저 게임 만지작 거리기만 했지 진득하게 해본 게임은 와우가 처음. 만렙 찍어본것도 와우가 처음이고 새벽까지 해본 게임도 와우가 처음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겜톡으로 욕먹어 가면서 해본 게임도 와우가 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대학생활 중반이고 슬슬 뭔가를 준비해 나가야할 시기이다보니 할 시간도 없고 이상하게 흥미도 사라짐....와우 진짜 재미있었는데..ㅋ큐ㅠ 저랑 게임이랑 같이 늙어 가는듯.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임. 와우에 질리게 되면 다른 모든 온라인 게임도 재미없게 느껴져버리기 때문에... 와우를 하게 되면 와우를 접어도 끊임 없이 와우와 비교하게 되어버리죠 심지어 같은 와우조차도... 판다를 하면서 격변이 좋았지 격변을 하면서 리분이 좋았지 리분을 하면서 불성이 좋았지 오리가 좋았지... 이러면서
일퀘만 어떻게 좀 하면...
5.4에는 일퀘가 없다네용
어?????? ㅅㅂ 그럼...... RTS로의 워크래프트4 는 안나와?? 어 어.......??
냉 블리자드가 워크3이후 스토리를 WOW로 풀어간다고 했어요.. 고로 워크4나올일은 없음;;;
한때 빠져살았던 와우... 할게 너무 많아서 접었던 게임..;;; 일과 게임병행하는게 어렵다고 느낀 첫 게임이었음..;;
Pc방 버프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짐.
그런데 그 업적명이 실제로(하략)
게새끼를 죽입시다 와우저들의 원수 게새끼
보스가 14마리가 뭐냐 무조건 많이만들면 환영해줄것 같았냐 ? 천둥도 토나오는데
판다리아 스토리는, 처음 평판과는 달리 스덕들은 꽤 만족하는 편이던데... 예전 워3부터 스토리를 보기는 하지만 와우 이후 스토리를 적당히만 따라오던 사람들은 어색하게 느꼇을수도 있겠네요.
아닌데 지어내네
이제 가로쉬가 타락하고 다음 확장팩에서는 고대신이냐 아니면 티탄이냐
아직 불타는군단은 뒤틀린황천에 남아있고 살게라스도 안나옴
그그실일!!
2007년부터 와우를 시작했다 작년 여름에 너무나 착하고 고운 여자를 만나 꼭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와우를 접었다 지금 내 곁엔 세상에서 가장 착한 마누라가 있고 나는 다시 천둥왕을 잡으러 간다 그러니까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아는형님과 스토리 비슷하네요 와우를 쭉 하셨던 행님이 계신데 데스윙 중반에 접으시더니 취직하고 결혼하고 마눌님과 지금 천둥왕중이심 ㅋㅋㅋㅋㅋ
근래 들었던 어떤 이야기보다 부러운 내용이네요.
허어 저랑 똑같으시군요. 내 마음에 와우는 끝났다고 생각했던적도 있지만... 안되더라 ㅠㅠ
접었다 폈다 접었다 폈다
어쨌튼 여자를 잡으려면 와우는 관둬야 한다는 훈훈한 교훈
나도 이렇게 되고 싶어~ ㅜ.ㅜ
지금은 와우를 쉬고 있으니 마눌님께서 착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ㄴ복귀했다니까 이사람아 레이드하고 있으면 한번씩 과일 갖다주는데 황공할 따름
루리웹 유저들도 와우에 관심이 있는게 되게 신기;; 보통 비겜유저들이 대다수인지라 루리웹엔 ㅎㅎ 아 물론 저도 와우에 빠져살았습니다만, 와우에서 벗어나고자 루리웹에 왔는데, 여기 댓글들을 보니 제 생각이 ㅋ 신기하네요
와우같은건 워낙 팬층이 두터워서 루리웹에서 와우에 관심이 많은건 당연하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0년까지는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다"에 전적으로 동의했는데 아이폰으로 인한 스맛폰 시대,콘솔게임의 하락세,롤 광풍등을 보면서.. 와우도 접을수있는 게임이구니하고 세삼 느끼게됨. rpg 짱짱겜은 와우가 맞는데 rpg라는 장르자체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낀게 요즘 트렌트는 장기적인 집중과 하드코어한 투자보다는 단기간의 지속적인 작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게임이라 느끼게됬음
ㅇㅇ 근데 막상 들이는 시간들은 와우나 마찬가진듯 총산해보면
그건 rpg라는장르의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rpg도 단편적으로 할수있는장르이니까요.. 와우는 mmorpg의 최고를 찍은게임이고 지금은 세월이 지나서 자연스레 물이빠지는거라고생각함.. 얼마전에 길드워2라는 참신한 mmo가 나와서 많이 기대했지만, 앤드컨텐츠 부제로...뭔가 2%빠진것같더라고요.. 결론은.. 그냥 현재 재밌는 rpg게임이 없는거임.. 단기적으로 지속적인 작은 투자라하셨는데.. 대표적으로 lol이 있는데.. 하지만 이거도 해보면알겠지만 한판에 40 분은 갑니다.. 라이트하게 2~3판만해도 2시간은 되는데.. 게임에 들어가는시간만보면 그게 그거라고봄.. 똑같은 분량의 단편소설 장편소설 있는데.. 단편소설을 더 빨리 읽는다고는 할수없는거자나요..
근데 나도 오리부터 불땅까지하고 쉬긴 했지만 아직도 드는 생각은 '정말 와우만한 게임이 없구나~' 였음! 지금도 여력만 된다면 다시금 열정을 다하고 싶은 게임임! 내 인생에 이런 감동을 또다시 느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오베때부터 했었던 게임이고 십자군 나오고 접었습니다. 판다리안때 다시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예전같지가 않더군요. 물론 와우만한 온라인 게임이 없다는데는 동감합니다만 너무 변해버렸어요...
여기에 와우도 끝물이다 아니다 논쟁을 볼때도 애초에 10년이 다되가는 게임 놓아줄떼도 된거같고.. 블리자드가 새로운 ip의 게임 출시전까지 와우에 심폐소생술 하고있는 상황인건 부정할수 없는사실
모든 온라인 게임을 해본건 아니지만...저한텐 와우 만한 온라인 게임도 없었던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게임하면 이 게임 저 게임 만지작 거리기만 했지 진득하게 해본 게임은 와우가 처음. 만렙 찍어본것도 와우가 처음이고 새벽까지 해본 게임도 와우가 처음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겜톡으로 욕먹어 가면서 해본 게임도 와우가 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대학생활 중반이고 슬슬 뭔가를 준비해 나가야할 시기이다보니 할 시간도 없고 이상하게 흥미도 사라짐....와우 진짜 재미있었는데..ㅋ큐ㅠ 저랑 게임이랑 같이 늙어 가는듯.
아 얼방 얼방..아 ..왜 피통 안봐요..
참고로 업적 중에는 자신이 수행해야하는 역할이 아닌 다른 역할을 수행해서 얻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사제를 선택해서 힐러 역할을 연습하고 있는데, 딜러 처럼 데미지를 넣어서 클리어하는 식이죠.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 업적의 한글명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칭)로 만드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그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쉬 죽이지마라아 으앙
가로쉬는 밉상임,,, 그보다 스랄이 죽는다는 루머가 있던데 이게 걱정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건 루리웹를 노리고서 쓴거 같은데 ㅋㅋㅋ 예전 루리웹 경품 사기 그거 아닌가? 올드비가 별로 없나 와우 하는 사람이 없나 반응이 미지근하네 ㅋㅋ 루리웹에서 생기고 이말년 같은데서 돌다가 와우에서 아이템 시드 쩔어줄때 많이 써먹던 문장인데
이거 하지마요 사람 폐인대요
저사람들은 여러분의 시간돠 노력으로 돈을 만듭니다
요즘 유저 많이 줄었다지만 세계말 직전엔 무조건 들어가게 되더군요. 스토리도 알아야 되고;; 접었던 사람들이라도 할 거 없으면 와우하고 있는 건 사실.
아 요즘 다시 와우가 하고싶어짐... 하아....끊은줄 알앗는데
돈만 축내는 게임. 접은지 2년이 되었군요...
슬슬 와우2나 본편4 가 필요한시점인듯.. 아무리 솔깃한얘길해도 화면을 보면 그냥 심드렁하네요. 결코 그래픽에 목메는 타입이 아닌데도
그래픽 좋아지면 제 컴에서 안돌아가는지라 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래픽 리뉴얼 안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 하면 많은 나라에서 못돌리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외우도 은근 그래픽 업글 많이 했음, 진짜 이거보다 사양 더 올리면 컴터 새로 사야함 ,안돼~~~!!!
가로쉬찡ㅜㅜ
이젠 사양도 많이 나아졌으니. 애드온 좀 덜 쓰게 편의성 개선 좀 많이 하고. 전체적인 그래픽 리뉴얼 좀 했으면...
진짜 솔직히 mmo에서 게임성으로 와우를 잡는 물건이 아직도 없다는게...
불성때 까지가 진리였지 그뒤엔 뭔가 허전해서 못하겠더라 확팩은 됐고 워크4나 좀 내놔바라 블자놈들아
대격변에서 무작공대 나온 뒤에 레이드가 너무 라이트해져서 접은 1인. 판다리아는 너무 이질적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임. 와우에 질리게 되면 다른 모든 온라인 게임도 재미없게 느껴져버리기 때문에... 와우를 하게 되면 와우를 접어도 끊임 없이 와우와 비교하게 되어버리죠 심지어 같은 와우조차도... 판다를 하면서 격변이 좋았지 격변을 하면서 리분이 좋았지 리분을 하면서 불성이 좋았지 오리가 좋았지... 이러면서
정답중에 정답....... 자꾸 다른 게임하면서 와우랑 자연스레 비교하게됨...
담 확장팩땐 와우를 뒤엎어야 될듯. 스마트폰이랑 연동시켜서 하면 모를까 이대론..
그그실 예전에 티어먹으러 가는곳 기억은 가물한데... 거기서 냥꾼 3피 나오면 그그실 써먹엇눈데 ㅋㅋ
무작레이드때문에 예전처럼 빡세게 안 살아도 어느정도 템파밍이 가능해서... 오히려 못 접고 있음 ㄷㄷ.
일바쁘니자연스레 이년간접었었는데 시간이 나니 바쁠때는 생각도안나던 것이 어느새 또 다시하게됐네요;;
외국에 취업해서 일할때... 이것만큼 제테크가 되는게 없었죠. -_-;; 한달 결재 2만원 남짓하면... 그밖에 문화생활비가 필요가 없었음.. 심지어 외식비도 절약됨 ~ 지금생각하면 후회합니다. ^^
이젠 온라인 mmo를 스맛폰으로 연동시키자는 얘기까지나오네.. 말이나 되는 소리좀 하시죠..
요즘 스마트폰 사양으로 충분히 와우 돌릴 수 있을걸요?
아 스맛폰으로 덕카이림 하고싶다
아톰 시절에도 와우가 구동 됬으니 사양으로만 보면 돌아가겠는데.. 문제는 os
레이드뛸때 난리날듯;
이제 LOL을 접을 명분을 가질 수 있겠구나!
일과병행하기 힘들어서 일을접고 와우를했다가 와우기사를 다시보니 뭔가 꿈틀꿈틀...아...앙데..ㅠㅠ
예 뭐라고요? 뭘 접었다고요?
뭘 접어요?ㄷㄷ
오리부터 불성까지 열심히함. 리분좀하다가 접음 대격변 처음나왓을때 조금 하고 또 접음 판다나왓을때 씽나게 달리고 접음 1주전에 또 복귀 ㅅㅂ...... 접고싶어
슬슬 블까들이 달려들어서 망했다고 깔때가 됐는데...
엄청 달렸던 시절이 있었던 와우.... 아직도 이것저것 건드려 보지만 이만한게 없는 것도 사실.... 사회생활 하면서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다시 적응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네. 하지만 다시 시간이 나서 게임을 한다면 와우를 하겠지? 한때 레이드를 뛰던 전우들도 나이 먹고 사라져서 접속해도 아는 사람도 없고 뭔가 어렵긴 하드라. 다시 초보의 마음으로 뛰어들 생각이 있어야 할 수 있을듯....
미안 판다리아는 접었다. 6.X시리즈 언제 시작할 예정인지 소식 있을까봐 들어왔어
동부역병지대를 망가뜨린 원흉을 해치우리라는 각오로 필드를 누비며 개열렙을 하고, 금방 만날줄 알았던 켈투자드를 직접 만난건 그뒤로 몇년뒤.. 오랜 기간에 쌓인 울분을 풀고 싶었지만 낙스라마스라는.. 거대한 요새안은 39명의 동료중 대다수를 현실로 떠나보내고. 때론 피로에 지치고.. 자신의 한계에 좌절하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성의 대사처럼.. 날 구해줘라는 비명을 현실로 체감하며 겨우 4기사단을 쓰러뜨리자 허망하게 끝나버린 낙스라마스 시대..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확장팩 지역과 적들.. 지금은 비록 아제로스 대륙을 떠난지 오래지만 아직도 그 던전에서 느꼈던 좌절과 공포는 바로 어제의 기억처럼 생생하다.. 물론 낙스라마스가 리뉴얼된 뒤 리치왕이 되어버린 아서스까지 다 처치했지만.. 그 공허함은 팬더가 나오던 데스윙이 나르던.. 채울수가 없었다
내가 지금까지 와우에 쏟아부은 돈이 거즘 200만원 가까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돈은 아깝지 않아. 와우에 허비한 시간의 가치에 비하면 1/100밖에 안되니까 ^^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
게임하나 끝을 보자는 성격이면 절대 손도 대면 안되는게 와우.... 그래도 와우하면서 국내최초 타이틀도 한 번 달아보고 즐거운일은 많았네요. 판다 초반까지 하다 천둥왕 소식 슬슬 나올때 일이랑 와우 병행을 도저히 할 수 없어서 접었지만 확실히 소식나오는거 보면 가끔 다시 들어가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말이죠. 근데 제 성격이 딱 위에 적은 저런 성격이라 겁나서 못들어가겠음 -_-;
너무 재밌어서 망해가는 게임.. 와우를 해본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듯
와우 접었음. 섭이전되면서 캐릭터 날라갔고(어디론가 옮겨진다고 하지만 내 서버가 아니면 나도 관심없음) 지금은 오로지 월탱뿐.... 오리지널~불성시절의 와우정도의 컨텐츠와 짜임이 없으면 돌아갈 생각없음.
내 서버래도... 불성때 접었다가 리분때 잠깐 복귀해서 들어갔는데, 길원이나 친구 등록해놓은 수십명 리스트가 전부 새까맣게 죽어있는 거 보고 뭔가 묘한... 뭐랄까, '복귀 안했으면 이런 꼴 안봐도 됐을텐데' 비슷한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동생 키워주느라 복귀해서, 나중에 사로나이트 캐다 토나와서 또 접긴 했지만 ㅎㅎ)
효도르가 보인다.
다시 와우 해보실분~? 대딩때 잼있게 하다가 일땜에 접었었는데...요즘 다시 하고싶네요.ㅎㅎ 정말 와우만한 게임은 지금 현재는 없는거 같아요.
울드때시작하다 데스웡패륜검2자루만들고접음 판다때는도저히 못따라가겠드라 시간이없어서ㅡㅡ
다시시작하시려는 분들 오세아닉/북미 서버도 고려해보세요. 찾아보시면 한인커뮤니티들도 되게 많고 오그에는 수백명이 바글바글한 진풍경을 보실수 있음... 진짜 오그에 사람 바글바글거리는건 얼마만에 보던건지 ㅜㅜ
Pve도 그렇지만 mmo 최고의 pvp게임. 만렙찍고 pvp만 함.
스토리완결은 딱 리치왕에서 완결 났어야지 ;;;;킁
다음 대족장은 렉사르가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이제 슬슬 6.0 떡밥들이 풀리겠네
와우도 이제 모델 디테일업 한다고 했고 타격감 같은것도 더 강화하고 그러면 더더욱 인기좋아질듯
그래픽을 떠나서 시스템을 좀 개선해야 될 듯 싶은데 인플레는 인플레대로 일어났는데 개인 보유 화패가 999,999 밖에 안 되니.
눈 까리 보소 눈까리 눈 봐라 엑스타시 빤 눈이네 어쩐지 요새 패치가 심상치 않더라니!
서버 퍼스트의 뽕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ㅠㅠ 사신을 쓰러뜨린 자 얻었을 때가 젤 쩔었지..
와우를 즐기면서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기 힘듭니다. 단. 와우를 즐기는 이성과 오그리마 상점에서 쇼핑을 즐기시는건 가능합니다.
쪼랩시절 동부 역병 지대에서 만났던 서부역병지대라는 닉 가진 잉여에게 처음으로 시체까지 시간당한 적이 있었죠. 5-6번 당하고 나니 인생 처음으로 살인 충동이 일어나서 게임 끄고 나가서 줄담배 피고 들어와서 이젠 갔겠지 생각했는데 근처에서 다른 쪼랩들 학살하는거 보고 그냥 봘하고 포털 탄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열받았지만 지금은 그것마저도 추억.... 딱 2년 반 하고 불성까지 검사까지 풀파밍하고 접었습니다. 블뭐... 그립네요. 호드 마법으로후라이라고 나름 광좀 칠줄 아는 법사였죠 ㅋㅋ
이젠 워크래프트의 느낌은 전혀 없네. 저건... 중국 대탐험인가?
모델링좀 다시 해주라. 다른게임 여케는 벗기고 싶은데 이건뭐 온몸을 템으로 둘둘 말아야 더 이쁘니..
와우만한게 없지.. 암..
판다가 호불호가 갈리는대.. 디자인은 변했어도 재밌다는건 똑같음.. 그래서 요즘 다시 와우를 하고 있지....
존 오셔랑 효도르같은데?
와우가 서비스를 오래 하긴했지만 그만큼 탄탄하니 오래할수 있는거겠지요 저도 오픈베타 부터 불성 하고 좀 쉬다가 리치왕 건너띠고 격변 좀 하고 판다해봤는데 확실히 끝물인거 같긴 하더라고요 아무리 와우만한게 없다 한들 이미 익숙한 패턴에 질렸고 컨덴츠 소비를 느리게 하기위한 노력이 계속 이더라고요 특히 평판 ~ 꼭 디아를 하는 느낌이 나요 ㅋㅋㅋ 한놈으로 평판을 디질나게 올려서 아템좀 마추고 공격대 뺑뻉이 ,, 평판이 베넷 공통이 아닌지라 또 만렙찍고 평판 올리고 던전 뺑뺑이 반복 아닌 온라인 게임이 없겠지만 어느덧 이게 뭔가 싶더군요 예전엔 계정 다하면 어느덧 또 질르고 있었는데 이번엔 지를 생각이 않드네요
탈것 요정용 나왔나요?
Mx440,fx5200 오베때 하던기억이 오리지널때가 잴 잼있음 결국 촤사 찍고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