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리듬게임 '리듬엔조이'(나인버드게임즈 개발/넥슨 서비스)가 지난 5월 28일 티스토어에 출시됐다. '리듬엔조이'는 ‘소셜데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성친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른 게이머와 함께 80-90년대 인기가요에 맞춰 리듬액션을 즐기는 게임이다.
게임모드는 다양한 위치에서 나타나는 거품을 리듬에 맞춰 터트리는 방식의 ‘버블스타’ 모드와 우에서 좌로 쏟아져 나오는 노트를 적절한 타이밍에 터치하는 방식의 ‘리듬스타’ 모드로 나뉜다. 게이머는 언제든 자신이 선택한 모드에서 원하는 친구와 실시간으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나인버드게임즈 박종혁 실장은 인터뷰를 통해 "20~30대 유저층을 겨냥해서, 1980~90년대 댄스가요 위주로 구성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페이스북'과 연동시킬 계획이다"며 "여러 가지 다양한 음원을 시즌별 컨셉에 맞춰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또한, 리듬게임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리듬엔조이의 고유한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개발 중이다"고 전했다.
리듬엔조이는 현재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6월 11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될 예정이다. iOS 버전은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하는 나인버드게임즈 박종혁 실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나인버드게임즈 박종혁 실장
Q. '리듬엔조이'를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박종혁 실장: '리듬엔조이'는 '소셜데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성친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인기가요에 맞춰 화면에 나타나는 노트를 누르는 방식의 스마트폰용 신개념 리듬액션 게임입니다.
Q. '소셜데이팅' 시스템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박종혁 실장: 유저는 자신의 '미니 블로그'를 생성하고 꾸밀 수 있으며, '리듬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함께 리듬게임을 플레이하고, '리듬톡' 기능을 이용해 게임 내 다른 유저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 '짝' 기능을 통해 친구를 맺을 경우 1:1 대화도 가능합니다.
Q. 리듬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박종혁 실장: 리듬게임은 '리듬데이트' 기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친구와 실시간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모드는 다양한 위치에서 나타나는 거품을 리듬에 맞춰 터트리는 방식의 '버블스타' 모드, 우에서 좌로 쏟아져 나오는 노트를 적절한 타이밍에 터치하는 방식의 '리듬스타' 모드가 있습니다.
Q. '리듬엔조이'가 다른 리듬액션 게임과 비교해 갖는 차별점이 있다면?
박종혁 실장: 장르적인 측면과 콘텐츠적인 측면,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장르적 측면에서 보면 다른 리듬액션 게임들과는 달리 '리듬엔조이'는 리듬액션이라는 장르에 소셜데이팅이라는 요소가 결합돼, 게임 플레이 외에도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콘텐츠적 측면에서 보면, 1980~90년대 명곡부터 최신가요까지 다양한 대중가요를 담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20~30대 유저층을 겨냥, 1980~90년대 댄스가요 위주로 구성했으며, 캐릭터 의상 및 배경에도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반영했습니다.
Q. '옷깃', '이음', '오작스쿨' 등 요즘 소셜데이팅 기반의 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들과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박종혁 실장: '옷깃', '이음'은 소셜데이팅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이며, '리듬엔조이'는 리듬액션 '게임'에 소셜데이팅이 더해진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성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 '리듬엔조이'를 출시하게 된 계기,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박종혁 실장: 기존 리듬게임 유저는 물론 리듬게임에 크게 관심이 없던 유저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퍼블리셔인 넥슨과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던 와중에, 소셜데이팅 요소를 접합시켜 리듬게임 자체의 재미는 물론 서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스스럼없이 친해질 수 있는 리듬게임을 모바일로 서비스하면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 개발에 착수하게 됐습니다.
Q. '리듬엔조이'를 보면 80, 90년대 대중가요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박종혁 실장: '리듬엔조이'의 메인 타깃층은 80, 90년대 음악 시장에 대한 향수를 가진 20~30대층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80, 90년대 대중가요를 가능한 많이 담고자 노력했으며, 향후에도 꾸준히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노래 외에도 캐릭터 의상, 배경에서도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복고적 요소들을 반영했습니다.
Q. 현재 '리듬엔조이'에 곡 수가 적은 편인데, 향후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박종혁 실장: 현재 출시된 곡 외에도 현재 다양한 음원들을 서비스하고자 협의 중에 있으며, 주기적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주 중에 2~3곡 정도 더 추가할 계획이며, 곧 있을 구글 플레이 출시에 맞춰서도 좀 더 다양한 곡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현재 리듬엔조이는 티스토어에만 출시된 상황입니다.)
Q. 이성 친구 외에 동성 친구들과는 친구를 맺을 수 없나요?
박종혁 실장: '리듬톡'을 통해 올라오는 친구들 중 자신이 원하는 친구 누구와도 성별에 관계 없이 친구 등록이 가능하며, 또는 친구의 닉네임을 직접 입력해 등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Q. 타 리듬게임들을 보면 페이스북과 연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연동 계획은 있나요?
박종혁 실장: 현재로서는 페이스북과 연동하고 있지 않으나, 빠른 시일 내에 페이스북과 연동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게임 플레이는 물론 순위경쟁도 펼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나인버드게임즈 박종혁 실장
Q. '리듬엔조이'의 유료화 방안은 무엇인가요?
박종혁 실장: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은 1종이며 '루비'라고합니다. 앱 내 현금 결제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결제된 루비를 통해 게임 내 각종 아이템 또는 게임머니인 하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Q. '리듬엔조이' 개발에 있어 어려웠던 점,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해주신다면?
박종혁 실장: 소셜데이팅 요소와 리듬게임을 부드럽게 엮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이 부분은 리듬게임과 소셜데이팅 요소가 보다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도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R&D를 하고 있습니다.
Q. 티스토어 출시 외에 다른 마켓 출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iOS버전 출시 계획도 있나요?
박종혁 실장: 6월 11일 구글플레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iOS버전 출시는 현재로서는 계획에 없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종혁 실장: 현재 음원에 대한 유저들의 니즈가 크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음원의 경우 이미 개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곡 다수가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음원을 시즌별 컨셉에 맞춰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입니다. 또한 리듬게임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리듬엔조이의 고유한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개발 중이며, 내부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합니다.
나인버드게임즈 박종혁 실장
젠장.일러스트에 속았어!
떡디션의 스마트폰버전
이제 언제 어디서든 떡을 칠 수 있어!!
실제 성비는 남자 90% 여자 10%가 아닐까..
ㅋㅋㅋ 떡디션
넥슨.....이라고?
돈슨이 돌아왔소!
조회수 비례 댓글수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음 어
떡디션의 스마트폰버전
관심이 없음 ㅋㅋㅋㅋ
젠장.일러스트에 속았어!
잼있을거같은데
돈받고 써준거 ? 디게 뜬금없는 게임이 대문에 올라왔네
지금 스샷에 보이것중에 내눈에 익은 리듬게가 몇개나 보인거지
이제 언제 어디서든 떡을 칠 수 있어!!
실제 성비는 남자 90% 여자 10%가 아닐까..
그건 아닐꺼임. 예전에 오디션하고 러브비트를 해봤는데, 거진 대부분이 여자임;; (근데 한참 어린여자애들) 러브비트는 언제였던가 공식적으로 여성유저가 대략 70% 정도였나? 라고 발표했었기도 하고;;
이거 하면 여자친구 생겨요? 넷카마만 줄창 만날거 같은데
음...요사이 게임 트랜드가 이 방향인듯....
모델링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떡디션
맵핑한거 봐라 ㅋㅋ 기본 색만 깔아놨네 ㅋ 마지막샷 남자 엄지는 왜저래 애잔가;;;ㅋㅋㅋ
생각보다 재밌음 ㅋㅋ 여자도 많은거 같음 ㅋㅋ 여자는 별로관심 없고 하트차면 한판씩 하면 재밌음 ㅋㅋ
러브라이브?
언젠가 버스트어무브를 오디션 표절작이라고 루리웹에서 봤는데
메인 일러스트만 보고 본능적으로 들어온사람 많군요
일러에 속앗어 ㅠ
실장님 그래픽 디자이너좀 더 굴려봐요
나니? 스리디 더이쁘게 만들수있을텐데?
이리야 닮기도 한데
이거 하느니 떡디션 하겠다
모델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러스트만 쩔어줌
그냥 그러네요..
일러와의 격차가..
모델링 정말 너무하네요 ㅠㅠ 어쩜 저리 못만들었어...학생들 알바시켰나...에효 반성하세요 모델러분......
오디션 폰버젼이네;
곡좀 추가해주세욧!!!!
남탕
일러는 볼만한데 모델링이 재앙이네
스마트폰 리듬게임은 사이터스 하나로 충분하죠
사이터스는 판정을 아주 퍼주는 수준인데(반박자 늦게쳐도 퍼펙트판정뜨는 리듬게임은 처음임...) 채보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서 좀 불만임;;;;
실장이 여친 만들어고 싶어하는거 같다.............
리듬 앤 테온 그레이조이
이런거 인터뷰 할때는 그냥 개발자 사진 안나왔으면 좋겠어 그냥 게임케릭으로 대치하면 안되나? 댓글들 보면 게임내용에 대한 얘기는 없고 온통 개발자 인신공격이 태반이니 본 글의 의도를 왜곡하는 것 같아
일러만큼은 수준급
일러는 좋은데 애니송 나왔으면 할거고 망할 kpop무한반복 노래면 안함